블로그 주제 및 주요 기고 분야
- 글로벌 인터넷 서비스와 국내 인터넷 서비스 비교 고찰
- 글로벌 인터넷 서비스의 역사
- (해외) 사이버 스페이스 문화

직업:
- 1st: 현재 모 이동통신사에서 온라인 마케팅 담당
- 2nd: IT 칼럼니스트 (96년부터 월간 PC사랑, 전자신문 인터넷, 주간동아 등 주요 매체에 해외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칼럼 200회 이상 기고)

<글에 대한 생각>
90 년대 초부터 인터넷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글로 된 문서 몇백 페이지 읽으니 더 이상 읽을 마땅한 문서가 없더군요. 읽을 문서가 없다는 거 저의 호기심을 너무 강력하게 자극하더군요. 그래서, 외국에서 책을 수입하기도 하고, 전국을 돌며 도서관을 찾아 다니며 인터넷 관련 자료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100 건 정도 책을 읽자 제가 남들보다 인터넷을 많이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때 좋은 기회가 되어 국내 최초로 인터넷에 대한 정보를 담았던 '월간 인터넷'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남들에게 제가 아는 것을 알려 주기 위해 글을 썼습니다.

300 건이 넘는 책을 읽자, 제가 아는 것이 무엇이고, 제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구분이 가더군요. 이때부터 제 자신을 위해 글을 쓰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제가 모르는 부분을 알고 싶어 스스로 공부하고 이것을 정리 한 것을 연재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 책을 얼마나 많이 읽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책의 숫자는 중요하지 않은 거 같습니다.
국내에서 인터넷의 씨앗이 피기 시작한 것이 15 년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 때 저와 주위 사람들이 고민하고 주장했던 것이 15 년이 지난 지금 어떻게 변해 있는지 하나 하나 살펴 봅니다. 제가 처음 인터넷을 공부 한 그때의 자료들과 책들을 다시 처음부터 읽으며 다시 고민하고 반성합니다.

커뮤니티 경력:
국내 최초의 인터넷 전문 모임이였던, 나우누리 인터넷 스터디 포럼 (ISF) 4대 시삽을 하였습니다.
사실, 국내 최초라고 이야기 하는 것에 부담이 되어 90년대 초 당시 상황을 좀 더 자세히 이야기 하면, 당시에 인터넷 동아리로는 PC통신 모임을 기반으로 하는, 하이텔 ICCRA와 IUG가 있었고, 천리안에 네트워크유저동 (넷동)이 있었습니다. 나우누리에 제가 시삽을 하였던 ISF가 있었고요. 그러고, 메일링리스트를 기반으로 하는 웹코리아가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Telnet 을 기반으로 하던 키즈가 있었습니다.  사실, 거의 비슷한 시기에 모임이 생겼는데 ISF가 국내 최초의 인터넷 모임이라고 당시에 주장했던 이유는 동호회 이름에 인터넷이란 단어가 들어 가는 국내 최초의 모임이라는 점이였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약간 억지도 있는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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