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도이모이 2010. 2. 2. 08:35

언론의 중요성을 강조한 공익 광고

네이버와 다음에서 선정 해 메인에 노출하는 글은 우리 사회에 뜨거운 관심을 받아 우리의 생각과 대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최근 네이버와 다음이 선정하는 글은 우리 사회에 어둠을 밝히고 꼭 필요한 정보가 아니라 선정적 흥미 위주의 글을 늘려나가 사회적 피해가 우려 된다.

 

네이버와 다음은 언론으로 인정 받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각종 규제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 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네이버와 다음의 성장은 뉴스를 기반으로 사회적 영향력을 키우면서 성장했다. 사실 상 언론과 다름 없었다. 해외 포탈 사이트들이 검색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 한 것과 대비되는 부분이다.

 

국내 포탈에서 뉴스를 처음으로 볼 수 있었던 것은 1998년이었다. 이때 포탈은 신문사에서 받은 뉴스를 최근 순으로 정렬 해 보여 주는 정도였다. 하지만 2000년 YTN 기자 생활을 정리하고 야후 코리아로 이직한 A씨는 획기적인 시도를 했다. 기존 신문처럼 사회적으로 알리고 싶은 것은 크고 좋은 영역에 배치하고 그렇지 않은 것은 잘 보이지 않는 영역에 배치했다. 이를 눈 여겨 본 네이버는 한일 월드컵이 열린 2002년 A씨를 스카우트 했다. A씨는 월드컵 경기 내내 네티즌들이 좋아 할 만한 기사를 전방위적으로 노출했으며 인터넷의 특징인 댓글과 실시간 기사를 통해 종이 신문을 주눅들게 만들었다. 기세를 몰아 같은 해 12월에 있었던 대통령 선거에 기존 언론보다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함으로 네이버 시대가 시작 되었음을 알렸다. A씨는 네이버를 운영하고 있는 NHN에서 큰 인정을 받게 되며 2007년 CEO 자리에 오르게 된다. A씨는 NHN IBP 최휘영 대표이다. 네이버의 역사는 언론의 역사였다. 경쟁사인 다음 역시도 뉴스를 통해 사회적인 영향력을 키우면서 성장했다. 현 다음 커뮤니케이션 석종훈 의장은 조선일보 기자 출신이다. 부사장으로 2002년 부임한 후 첫번째로 한 일은 그 동안 존재했던 게시판 서비스를 정리하는 일이었다. 이후 2004년 12월 우리 사회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아고라’ 를 오픈하며 촛불집회 등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만들고 이끌었다. 

 

네이버와 다음은 의제 설정 기능을 하고 있다. 어떤 일을 크게 확대 하기도 하고 축소하기도 한다.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중요한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구분 해 우리 사회에 담론을 만들 수도 있고 사라지게 할 수도 있다. 심지어 이런 과정들을 통해 여론의 방향까지 바꿀 수 있기에 네이버와 다음의 운영 원칙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최근 이들 포탈은 사회적, 정치적 책임에서 벗어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스로가 가진 영향력을 포기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으려다 보니 필연적으로 연성화의 함정에 빠지게 되었다.

 

메인 페이지를 포함한 주요 영역은 자극적인 연예 뉴스와 선정적인 글로 넘쳐나고 있다. 네이버의 뉴스캐스터는 선정적인 글로 사회 문제가 된지 오래다. 다음은 사회적 이슈가 많은 아고라의 글을 메인 페이지에서 빼 버렸다. 최근에는 시사 블로거들의 글은 메인 페이지에서 기본적으로 보이지 않게 하는 기술적인 조치를 단행했다. 대신 이 자리는 연예 이슈와 선정적인 글로 채웠다. 클릭을 유도 해 광고 매출을 늘릴 수 있고 정치적 부담, 사회적 논란 등 복잡한 문제에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일석이조였다. 


네이버와 다음의 운영진들은 온라인 편집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이 선정하는 글이 선정적일수록 우리 사회는 병들어 갈 수 밖에 없다. 작년 말 주요 포탈들이 발표한 인기 검색어만 봐도 연성화가 과거보다 더 심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부분 연예인과 루저녀 같은 자극적 단어였다. 현재 우리 사회는 연예 뉴스와 XX녀에만 몰두 할 정도로 한가하지 않다. 갈수록 빈부격차는 심해지고 있으며 내일의 희망을 잃은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사회적 어둠을 비추는 일이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포탈의 모습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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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우깡 2010.02.02 10:11  Addr  Edit/Del  Reply

    전체는 아니지만, 큰 맥락에서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네이버의 경우 뉴스캐스트를 각 언론사에 일임하면서, 각 언론사들도 포털에서 진행한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음에 참으로 답답함을 느낍니다.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10.02.02 19:01  Addr  Edit/Del

      그 동안 네이버를 비판했던 언론사들이. 그들이 운영하는 뉴스캐스트를 더 자극적으로 운영하는거 보면 참 황당합니다.

  2. Favicon of http://twitter.com/miyoung007 BlogIcon scallion 2010.02.02 11:16  Addr  Edit/Del  Reply

    포털들의 선정적이고 흥미위주의 뉴스들을 보면서 우려했었는데,
    도이모이님의 관점의 포스팅이 참 인상적이네요.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10.02.02 19:14  Addr  Edit/Del

      네 저도 참 우려스럽습니다. 인상적이라는 표현이 인상적이네요... 좋은 뜻이죠? ㅋㅋ

  3. Favicon of http://logfile.tistory.com BlogIcon 와이엇 2010.02.02 14:01  Addr  Edit/Del  Reply

    저도 그동안 느끼고 있던 사항을 잘 짚어주셨네요. 포털들의 그러한 정책들 때문에 기자는 물론 블로거들도 흥미위주의 글을 쓸수밖에 없는 현실이 되는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노력을 많이 한게 사실이구요. 깊이 공감하고 또 반성하게 되네요.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10.02.02 19:16  Addr  Edit/Del

      저는 포탈 때문에 우리나라 블로그의 질적 하락이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심판이 잘못된 판결을 자꾸하면 다른 사람도 편법을 쓸 수 밖에 없는 것처럼 자꾸 선정적인 글을 메인에 뽑아 주니까 블로거들도 자꾸 저질화 되게 되는거 같아요.

  4. Favicon of http://chevuoi.tistory.com BlogIcon 꼬깃꼬깃 2010.02.02 14:41  Addr  Edit/Del  Reply

    시사에 그리 밝은 편은 아니지만, 그 동안 계속되어왔던 다음과 네이버들의 책임회피가 참 안타깝습니다. 영향력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양심마저 없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러면서도 어쩔 수 없이 그들 사이트를 사용하고 있으니.. 그것도 참...

    그래도 블로그를 통해서 꾸준히 이러한 문제 제기를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점차 우리가 기대하고 있는 언론의 기능들을 몇몇 블로거 분들께서 담당하고 계신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아무튼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10.02.04 12:59  Addr  Edit/Del

      언론의 기능을 하는 몇몇 블로그가 있기는 하지만 이들의 힘이 크지가 않습니다. 네이버와 다음 운영진들의 영향력에 비하면 새발의 피죠.

      네이버와 다음은 분명히 사기업이지만 이미 영향력이 사기업의 수준을 넘어셨습니다. 그들 스스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다면 법을 만들어서라도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 hagun 2010.02.02 21:37  Addr  Edit/Del  Reply

    네이버나 다음이나 기사 선정이 자극적이라는 신문사들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면 죄다 야한 이미지의 광고가 뒤덮고 있더군요. -_-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10.02.04 13:19  Addr  Edit/Del

      낚시도 낚시지만 해당 사이트로 넘어 가면 성인 광고가 넘쳐 나죠. 이것도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6. 형님아 2010.02.02 21:41  Addr  Edit/Del  Reply

    좋은 글 감사합니다. ^^;; 한가지 여쭈어 보고 싶은게 있어서요. 제가 알기로는 네이버 뉴스 캐스트 편집권은 각각 언론사에서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이 어떻게 온라인 편집장의 역할을 하고 있는지, 오히려 언론사에 편집권이 돌아감으로써 자극적인 기사들이 넘쳐나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최근에 옴부즈맨 제도를 도입하여 자극적인 기사들의 편집을 제한토록 하는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서 아쉽네요. 수고하세요~

    • 동의합니다 2010.02.04 10:19  Addr  Edit/Del

      저도 궁금하네요. 도이모이님 생각이.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10.02.04 18:34  Addr  Edit/Del

      네.. 형님아님이 쓰신것에 전반적으로 동의합니다.

      1차적으로는 수준 미달 언론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가 책임이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모든 정보가 네이버로 통하고 있는 상태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선정적 글을 차단하려고 하는 노력을 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사의 반발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지만 대의를 위해서 강하게 밀어부쳤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개선안이 나온 것을 보았는데 아직도 약합니다. 좀 더 강하게 낚시와 선정적인 글을 메인에 달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7. Favicon of http://beoreoji.tistory.com BlogIcon beoreoji 2010.02.02 22:30  Addr  Edit/Del  Reply

    좋은 글 잘 읽고, 잘 알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10.02.05 16:27  Addr  Edit/Del

      beoreoji 블로그 방문해 보니 일본 전문 블로그이신가 보네요. 저도 자주 방문하겠습니다 ^^

      좋은 의견 감사드려요~

  8. Favicon of http://brucemoon.net BlogIcon bruce 2010.02.03 16:23  Addr  Edit/Del  Reply

    저도 평소에 지적하고 싶었던 부분인데 잘 짚어주셨네요
    야후를 비롯한 3위권 이하 포털로 가면 아주 가관입니다. 너무 아쉬운 부분이에요. 광고 수입에 대한 미련을 버리더라도 사회적인 책임을 갖고 운영할수 있도록 CEO 차원의 각성이 필요해 보입니다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10.02.05 16:28  Addr  Edit/Del

      사실 저는 네이버, 다음의 선정성도 야후 이하 포털보다 심하면 심했지 적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해악은 비교가 안 되죠 ^^

  9. Favicon of http://parknatu.tistory.com BlogIcon 불량푸우 2010.02.03 16:33  Addr  Edit/Del  Reply

    네이버의 오픈캐스트는 그책임을 누가지느냐 문제부터 운영과정의 미숙함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있죠. 하지만 최근 네이버측에서도 이러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오픈캐스트 방식을 변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기사 꼭지수도 줄였고 주요기사를 꼭 배치하도록 변경) 언론사들에서도 새롭게 온라인뉴스룸을 개편할려고 투자하고 있지요. 아무튼 꼭 책임에 문제를 따져야한다면 네이버 보다는 엘로우저널리즘을 운영한 언론사들의 책임이 더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뉴스를 편집하고 있는 다음이나 네이트의 경우는 다르지만요. 아무튼 전반적으로 연성기사위주나 가쉽성, 흥미성 기사위주로 포털뉴스부분이 채워지는건 저 역시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또한 뉴스 이외에 일반 게시판에서도 운영자 독단과 주관적인 가치를 기준으로 뽑아지는 글들이 많아서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대변해주고 있다고 보기도 어렵구요. 하지만 주식회사란 역시 돈으로 벌어 먹고 사는 존재다보니 그들을 나무라기만 하기도 참 어려운 일종의 딜레마 문제죠. 좋은 절충안이 나오길 기대해보면서 도이모이님 칼럼 잘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10.02.07 17:32  Addr  Edit/Del

      불량푸우님하고 형님아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뉴스캐스트 1차 책임은 언론사에 있습니다. 단기적인 광고 노출을 늘리기 위해서 중기적인 신뢰를 포기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선일보도 사기업이지만 언론의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법적, 사회적 책임을 지지만 네이버와 다음은 자신들이 언론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영향력을 포기하지 않죠. 이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0. Favicon of http://nan1004au.tistory.com BlogIcon NamSa 2010.02.04 14:34  Addr  Edit/Del  Reply

    권력을 가지는 만큼, 영향력을 발휘하는 만큼 책임이 뒤따르기 마련인데 그리고 그책임을 기꺼이 지고 앞으로 나아갈때 더 성장할수 있을텐데.
    어서 스스로의 영향력에 대해 책임지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상상해 봅니다.
    선생님은 선생님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학생은 학생의 역할을 다할때 학교가 학교의 역할을 할수 있게 되듯 자신의 영향력 만큼 책임을 지기를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10.02.09 12:07  Addr  Edit/Del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나 단체는 그 영향력을 좋은 곳에 써야죠.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그 영향력을 좋은 곳에 쓰지 않거나 악용한다면 그것만큼 사회적으로 위험한 일이 없죠.

      아쉽게도 네이버와 다음은 자신들의 영향력을 돈버는 곳에만 쓰고 있죠. 이 정도까지 되면 법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1. Favicon of http://blog.naver.com/dlwngud0709 BlogIcon 파라독스 2010.02.05 14:07  Addr  Edit/Del  Reply

    좋은글 읽고 갑니다~
    포털의 기사들이 공중파 TV뉴스처럼만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10.02.09 12:08  Addr  Edit/Del

      TV뉴스 공중파는 적어도 선정적이지는 않자나요.
      누군가가 한 말인데 네이버는 뉴스캐스트 때문에 19금 사이트로 지정해야 한다는 말을 들은 것이 있는데 공감합니다 ^^

  12. Favicon of http://simmba2.textcube.com BlogIcon 심바투 2010.02.07 13:32  Addr  Edit/Del  Reply

    정말 공감합니다. 차라리 구글이 한국 검색 시장을 점령하면 좋겠다라는 생각까지 해 보았는데 그게 의외로 어려울 뿐더러 구글마저 뉴스기사를 메인에 노출시키는 것을 보고 정말 경악하고 말았습니다.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10.02.09 12:09  Addr  Edit/Del

      요즘 제가 구글 코리아에서 기계적으로 골라 준 뉴스를 보는데요. 생각보다 만족감이 높습니다.

      인기 있는 글은 선정적인 것이라는 선입관이 있었는데 황당하게도 네이버보다 더 선정적이더군요.

  13. Favicon of http://blog.bsmind.co.kr BlogIcon 명섭이 2010.02.10 09:32  Addr  Edit/Del  Reply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커왔기에 지금에 와서 어떻게 변해야 할 지 막막할 것입니다.
    세상은 개방과 참여로 흐르는데 그렇게 갔다가는 영영 고객과 빠이빠이 할 것 같고, 그렇다고 지금처럼 계속 가자니 개방된 시스템에 적응을 못해 도퇴될 것 같고...

    한번은 스스로 깨야 할 것입니다. 진통을 겪고 나서 다시 네이버 2.0, 다음 2.0으로 오픈을 한다면 구글이 무섭겠습니까?
    갇혀 있는 지금이 더 무섭다는 것을 알야야 할 것입니다.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10.02.10 17:50  Addr  Edit/Del

      깨야죠.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회사가 그것을 고집하다 보면 다른 누군가가 나타나 그것을 이용 해 더 큰 회사로 성장하죠. 사회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하는 회사는 아무리 큰 회사라도 한방에 무너지는 꼴을 우리는 많이 보았자나요.

  14. Favicon of http://adexam.textcube.com BlogIcon 애드민 2010.02.10 23:49  Addr  Edit/Del  Reply

    많은 페이지 뷰만 큰 수익만 바라는 편보다 포털 대기업으로서의 공익 정신과 기업 윤리도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10.02.11 18:35  Addr  Edit/Del

      네. 동의합니다.... 훌륭한 언론은 권력을 견제하고 민주주의를 발전 시키지만 잘못 쓰면 나라를 망치는 원흉이죠.

  15. Favicon of http://digitalfish.tistory.com/ BlogIcon 넷물고기 2010.02.12 03:37  Addr  Edit/Del  Reply

    이런글은 네이버 메인에서 맨날 걸려야 하죠.
    진짜 매번 고민되요.
    구글정보 모르고 사는 국민이 얼마나 불쌍하며
    맨날 휘둘리는 한국 네티즌 ㅠ_ㅠ

    그나저나 조과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 넷물고기 올림. (^^)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10.02.13 12:15  Addr  Edit/Del

      넷물고기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정보 검색 안 되어도 네이버 잘 쓰는거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연예 뉴스가 필요하지 정보는 필요 없는거 같고 ^^

      저는 요즘 포탈에서 뉴스보는 것보다 그냥 조중동 사이트를 바로 접속해요. 아무리 편파적이여도 포탈에서 연예 낚시 걸리는것보다는 나은거 같아요. 구글에서도 뉴스 많이 보고요.

  16. Favicon of http://mosechoi.com BlogIcon 모세초이 2010.02.23 15:30  Addr  Edit/Del  Reply

    국내 특유의 백화점/마트식 문화도 한몫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많은 블로거부터 트위터에서 다양한 여론들이 형성되는 것 같아서 가능성을 보곤 합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도이모이 2009. 5. 6. 08:27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이 '한글과 컴퓨터' 인수 제안서를 제출했다. 특히 이번 인수 건은 약 550억 규모로 이는 NHN 이 인수하는 회사 중 최대 규모로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빠르게 변하는 인터넷 업계의 특성상 인수 한병은 매우 빈번한 일이나 국가별, 회사별 약간씩 차이가 존재한다.

< 목차 >
1. 구글 VS 네이버 인수 합병 전략 비교
2. 야후 VS 다음 인수 합병 전략 비교
3. 한국 VS 미국 인수 합병 전략 비교



국내 1위 사이트인 네이버와 세계 1위 구글 모두 검색을 통해 1위 업체로 성장했다. 두 업체 모두 당시의 1위 업체인 야후와 다음의 잘못 된 판단을 바탕으로 1위로 등극 할 수 있었다. 야후는 검색의 중요성을 모르고 자체 검색 기술 개발을 등한 시 하며 '구글'에 용역을 주었다. '다음' 역시 자체 검색 기술 개발을 등한 시 한 후 초기에 '네이버' 검색 기술을 사용했다.

구글은 검색으로 1위 업체 등극 후 첫번째 인수한 회사는 유즈넷 (초기 인터넷 게시판) 검색 1위 회사인 Deja였고 두번째로 인수한 회사역시 검색 회사인 Outride였다. 검색의 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전략이였다. 하지만 독보적인 검색  사이트로 성공 한 후 바이두 (중국),  Akwan Information Technologies (브라질), Orion (호주) 등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의 1위 검색 회사를 인수하는 전략으로 수정 한다.

구글은 수익의 대부분을 검색을 통해 벌고 있지만 구글이 현재까지 인수한 53개 회사 중 검색 회사는 5개에 불과하다. 나머지 48개 회사는 지도, 로그분석, 모바일,인터넷 접속 회사 등 검색과 직접적으로 관련 없는 회사들이다. 구글은 인터넷 기반 기술이 될 수 있는 업체들을 인수 후 이들의 핵심 기술을 공개 했다. 이를 통해 구글이 직접적으로 얻은 금전적인 수익은 많지 않다. 하지만 구글 기술에 의존하는 수 많은 우호적인 업체들을 만들어 냈으며 전 세계적으로 수 많은 구글 마니아가 만드는데 일조했다.

이에 비해, 검색 1위 업체인 NHN 이 '게임' 회사 인수에 주력했다. NHN 은 '한게임' 합병을 통해 초기 수익성이 부족한 Naver 의 자금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했다. 이후 거물급 게임 회사인 '웹젠'등을 인수 하기도 하였다. 이들은 NHN 이 자체적으로 설립 한 게임 자회사인 '엔플루토', 'NHN게임즈' 등과 시너지를 추구하고 있다.

NHN도 구글과 마찬가지로 국내 검색 회사인 '첫눈'을 350억원을 주고 인수했다. 하지만 '첫눈'을 통해 NHN이 검색 품질 향상에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명확하지 않다. 오히려 경쟁사를 돈을 주고 없애 버린 것이라는 비판에 시달리기도 했다. NHN 은 검색 업체를 통한 검색 기술 향상 보다는 신뢰성 높은 국가 기관등과 제휴를 통해 DB를 확보하는 전략과 운영 인력을 대거 투입 하는 전략으로 더 많은 성과를 얻었다.

최근 NHN도 구글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기반 기술이 될 수 있는 업체들을 인수 후 핵심기술을 공개하고 있다. DBMS 업체인 큐브리드를 인수 후 공개했으며, 게시판 1위 서비스로 유명한 '제로보드' 와 후속 버젼인 홈페이지 빌더 'XE' 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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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ogfile.tistory.com BlogIcon 와이엇 2009.05.06 10:22  Addr  Edit/Del  Reply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2편도 기대되네요. ^^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doimoi 2009.05.06 12:32  Addr  Edit/Del

      이미 2편도 다 써 놓아서 오늘 올리려고 했는데 오늘 제사도 가야 하고 저녁때 부탁 받은 글도 써야 하고.. 내일이나 올릴 수 있을 거 같네요. ㅋㅋㅋ...

      허접한 글 칭찬해 주셔서 힘이 불끈 !

  2. 2009.05.06 10:33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doimoi 2009.05.06 12:29  Addr  Edit/Del

      안녕하세요. 대표님 오랜만입니다. ㅋㅋ. 실수를 했네요. 쨉싸게 변경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3. 2009.05.06 11:16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doimoi 2009.05.06 12:30  Addr  Edit/Del

      안녕하세요. 자그니님~ 저도 자주 자그니님 블로그 자주 가는데 제 블로그에서 만나니 기쁨 2배네요. ㅋㅋ

      오타 수정 했습니다. 비밀댓글로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 Favicon of http://ypshin.com BlogIcon 지민아빠 2009.05.06 13:37  Addr  Edit/Del  Reply

    후속편이 더 기대 되는데요. ^^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doimoi 2009.05.09 07:21  Addr  Edit/Del

      지민아빠님 응원에 신이나서 쨉싸게 올렸습니다 ~

  5. BlueHarry 2009.05.08 06:48  Addr  Edit/Del  Reply

    정말 좋은 글입니다. 요즘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들의 기업인수 경향을 알아보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doimoi 2009.05.09 07:22  Addr  Edit/Del

      아~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들이 요즘 많네요 ^^;

      2편도 올렸으니 읽어 봐 주세요 ~ 댓글 감사 합니다~

  6. Favicon of http://emailer.kr/wp/ BlogIcon jef 2009.05.16 08:20  Addr  Edit/Del  Reply

    음.. 검색과 직접적으로 무관하다기 보다는 검색과 중요 인프라를 합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하는 것이 더 적절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09.05.16 08:56  Addr  Edit/Del

      장기적으로 보면 검색은 모든 분야와 연결이 되기 때문에 검색과 인프라가 합쳐지는 것이 맞는거 같긴 해요. ^^

posted by 도이모이 2008. 8. 2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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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은 인터넷 세상에서 정보를 찾아 가는 유일한 방법이다. 따라서 공공재적 성격이 강하다. 구글이 최근 Knol이라는 미디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Knol은 전문가들이 자신의 의견과 정보를 기술하는 사이트이다. 이를 두고, 앞으로 구글이 검색 결과에서 다른 사이트보다 자신들의 사이트인 Knol을 먼저 노출하는 거 아니냐는 의혹을 보내고 있다. 좀 더 나아가 검색 포탈 에서 검색과 미디어를 동시에 하는 것이 정당하냐는 논란까지 확산 되고 있다.

최근 뉴욕타임즈는 'Is Google a media company?' 라는 기사를 헤드라인으로 크게 다루었다. 구글이 Knol을 통해 미디어 서비스로 진출하는 것에 대한 반발이었다. 이들이 제기한 문제점은 공공재적 성격이 강한 검색 서비스에 형평성 문제를 제기 한 것이다. 실제로, 'buttermilk pancakes' 를 구글에서 검색하면 Knol이 상단에 검색 된다는 것이다
.

국내 검색 포탈에서는 검색과 미디어 서비스를 모두 하고 있지만, 미국 시장에서는 그 동안 검색 사업자와 미디어 사업자가 분리 되어 발전 되어 왔다. 90 년대 야후가 검색과 미디어 사업을 동시에 진행 하긴 하였지만, 야후는 검색 엔진을 타 업체에서 구매 해 사용해 왔기에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2000 년도 초반 검색으로 1위에 오른 구글은 그 동안 기능형 서비스에 치중 해 왔기에 이런 문제는 없었다
.

하지만, 최근 구글이 미디어 서비스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검색 광고 클릭률이 갈 수록 하락 하는 상황에서 광고 매출을 계속 늘리기 위해서는 광고를 좀 더 노출 해야 하고, 이는 미디어형 사이트를 직접 확보 하는 길뿐이다. 이를 위해 구글은 blogger.com Youtube등을 인수 했으며 최근 Knol을 오픈 한 것이다
.

구글의 미디어 서비스 진출은 장기적으로 구글의 발목을 잡을 확률이 높다. 검색 서비스의 형평성과 신뢰성을 중시하는 미국 시장에서 검색 결과에 대해 여러 매체에서 계속적인 의혹을 제기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문제는 구글이 미디어 서비스를 소유 하는 한 이를 해결 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구글이 신뢰성을 회복하는 방법은 구글 검색이 어떤 조작도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뿐이데 검색의 알고리즘(수학적 공식)은 공개 할 수 없는 정보이기 때문이다. 구글의 가장 핵심적인 기업 비밀이며, 이를 공개 했을 경우 이를 분석 해 누구나 첫페이지에 노출 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

따라서, 앞으로 검색 포탈이 미디어 서비스를 같이 할 수 있냐는 논란은 계속 될 것이고, 이는 구글의 핵심 영역인 검색 신뢰성에 금이 갈 할 확률이 높다. 더불어 국내에서 보이는 것처럼 형평성 유지를 위해 법적인 가이드라인이 제시 될 확률도 배제 할 수 없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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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이모이 2007. 10. 1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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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검색을 기반으로 한 네이버가 검색 외에도 모든 서비스를 먹고 가고 있는 것처럼, 미국 시장도 검색을 기반으로 한 구글이 야금 야금 다른 서비스를 먹어 가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검색 이외에 서비스에 진출하면 벤처가 일구어 나가고 있는 시장을 빼았는 것이고, 구글이 검색 이외에 서비스를 진출하면 뭔가 새로운 기술로 신규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라는 다른 평가 기준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구글 생각만큼 획기적인 거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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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mice.tistory.com BlogIcon 프미케 2007.10.17 08:46  Addr  Edit/Del  Reply

    우와~ 이런 기능도 있었군요 정말 이렇게 하면 어디서 자신의 블로그 통계를 내기가 정말 편할것 같아요 >_<

    • Favicon of http://doimoi.net BlogIcon doimoi 2007.10.19 12:23  Addr  Edit/Del

      댓글을 잘못 다신거 아닌가요? ^^

    • Favicon of http://pmice.tistory.com BlogIcon 프미케 2007.10.19 12:35  Addr  Edit/Del

      엇... 잘못봤군요 네이버나 구글 여러블로그를 그래프로 통개내는 걸루 읽었네요 이제보니까 각 서비스벌 사용자 통계였군요 ㅎㅎ

  2. Favicon of http://emailer.kr/wp/ BlogIcon jef 2007.10.17 14:04  Addr  Edit/Del  Reply

    NHN은 자기 자신이 적을 만드는 형국이죠. 고위 경영진들이 그에 대한 위기의식이 거의 없는 듯..

    • Favicon of http://doimoi.net BlogIcon doimoi 2007.10.19 12:24  Addr  Edit/Del

      jef .. 나 블로그에 와서 댓글을 자주 달아 주는 군. 땡큐 :)

      나도, NHN 이 그런 경향이 있다는 것은 동의하나, 잘 한 것도 많은데 일방적으로 블로거들에게 공격 받고 있다는 생각임.

  3. Favicon of http://www.techcabin.com BlogIcon Xeph 2007.10.18 08:00  Addr  Edit/Del  Reply

    Addthis.com을 사용하여 구독기에 추가하는 사람들은 Google Reader를 많이 사용하는군요. 하지만, 아직 전체 RSS reader 점유율은 Bloglines가 훨씬 앞서있습니다.

    • Favicon of http://doimoi.net BlogIcon doimoi 2007.10.19 12:27  Addr  Edit/Del

      이야기 하신 것과 같이 addthis.com 사용자 중에 google reader 사용자가 많은 거 같습니다.

      얼마전에 제가 올린 통계만 봐도, Bloglines 를 아직 더 많이 이용하는 거 보면....
      http://doimoi.tistory.com/36

      저도, Bloglines를 주로 이용하는데, 사실 RSS reader라는 것이 기능이 뻔해서, 기존 트래픽을 많이 가지고 있는 Google 같은 대형 포탈이 유리한 것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4. Favicon of http://shyjune.textcube.com BlogIcon shyjune 2009.07.15 19:18  Addr  Edit/Del  Reply

    결국 딜리셔스와 스텀블어펀 이 두개로 양분되었다는 글을 본 것도 같은데, 그럼 이건 2008년 이후의 일일까요?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09.07.18 13:15  Addr  Edit/Del

      소셜 북마크의 개념을 어디까지 보냐에 따라 다른 거 같습니다. 표에서 보는 것처럼 개인적으로 즐겨 찾기 해 놓은 것도 소셜 북마킹 서비스로 보았고 Facebook도 SNS지만 소셜 북마킹로 보았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도 지나치게 개념을 넓게 본 거 같습니다.

posted by 도이모이 2007. 10. 12. 20:53
얼마전 회의를 하다가 우연히 알았습니다. 저만 네이버에 가입하지 않았다는 것을....

제가 네이버에 가입하지 않았다고 하자 모든 사람들이 신기한듯 바라보더군요.

저는 꺼꾸로 묻고 싶습니다. 왜 네이버에 가입 하셨냐요?
사실 네이버에 많은 서비스가 있다고 해도 이용하는 것은 거의 검색과 뉴스 아닌가요? 근데, 이 서비스는 가입과는 하등 상관에 없는 서비스인데 왜 네이버에 가입 하셨나요?

물론, 저도 예전에 네이버에 가입 한 적이 있습니다. 카페와 블로그를 벤치마킹 했을때였죠. 아차, 초기에 지식인 벤치마킹 할때도 잠시 가입을 했었죠. 하지만, 벤치마킹이 끝난 후 더 이상 회원으로 남아 있을 이유가 없더군요. 그래서, 탈퇴 했습니다.

거의 대부분에 사람들이 저처럼 업으로 서비스를 분석해야 하는 사람도 아닌데 신기하더군요.

아마, 대한민국 국민중에 90%, 인터넷 사용자에 98%가 네이버에 가입 했을 것으로 생각 되는데, 아마 이런 가입률을 보이는 서비스는 전 세계에서 네이버가 유일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특히, 검색 서비스가 가입률이 이렇게 높은 것은 전 세계 어느 검색 서비스도 깨지 못 할 기록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왜 네이버 가입 하셨나요?

관련글: 2007/09/10 - [칼럼] - 네이버 사장님의 10 년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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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ideakeyword.com BlogIcon Mr.번뜩맨 2007.10.16 02:42  Addr  Edit/Del  Reply

    음..일상생활에서 느끼지 못하는 점을 그대로 적어주셔서 잠시 생각에 잠겼는데요. 아무래도 그냥 네이버를 일상용품처럼 편하게 쓰는 것을 보니 그만큼 네이버가 우리 인터넷 생활속에는 필수가 되버린것 같습니다..-_-;내가 왜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고 있는지도 그 이유도 잘 알아채지 못하죠. 그냥 단순함의망각이라고나 할까..-_-;ㅎㅎ

    • Favicon of http://doimoi.net BlogIcon doimoi 2007.10.16 09:27  Addr  Edit/Del

      네.. 동의 합니다 ^^; 네이버가 우리의 일상으로 들어 왔죠. :)

  2. Favicon of http://news.egloos.com BlogIcon 자그니 2008.04.27 04:15  Addr  Edit/Del  Reply

    검색에 걸린 카페글 읽으려면 보통 네이버 카페에 가입해야 하고, 그럴려면 아이디가 필수입니다...--;

    • Favicon of http://doimoi.net BlogIcon doimoi 2008.04.27 16:20  Addr  Edit/Del

      아... 생각해 보니 그런 경우가 있군요 ^^

      사람마다 조금씩 틀리지만, 저 같은 경우는 글 하나 보기 위해서 가입 할 정도로 절실한 경우는 없었던거 같아요.

      전문적으로 찾는 것은 어짜피 네이버에서 찾을 수 없고, 네이버에서 찾는 것들은 거의 대부분 다른 곳에서도 쉽게 찾을수 있는 것이라... ^^

posted by 도이모이 2007. 9. 10. 08:50
많은 블로거들이 구글에 대해서 찬양하고 네이버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족주의 성향이 매우 강한 한국에서 대한민국 대표 기업인 네이버가 비판을 받고, 한국에 대해 여러 갈지자 행보를 보이다 최근에야 한국지사를 설립한 외국 업체인 구글이 찬양을 받고 있다는 것은 사실 뭔가 이상해도 단단히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같은 비판은 사실 네이버가 자초한 면이 큰데, 가장 큰 이유로는 다들 아시는 것처럼 네이버의 폐쇄성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네이버도 처음부터 폐쇄적인 서비스는 아니였습니다. 지금처럼 폐쇄적인 서비스가 된 것에는 초기 인터넷 서비스의 시장적인 환경에 불가피성과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사장의 검색에 대한 뷰(View)가 큰 역할을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사실, 초기 네이버도 구글과 같은 검색 모델을 꿈꾸었습니다. 아니, 정확하기 말해서 당시에 모든 검색 엔진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Altavista 같은 검색 모델을 꿈 꾸었죠.

그러고, 이해진 사장님도 검색에 대해 일종에 사명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판단 됩니다.

그가 10 년전에 잡지에 기고한 내용을 보면 ( 월간 인터네트 97 년 2월 호 ), 다음과 같은 구절로 그가 느끼는 사명감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향해에 노련한 조정사로 출발한 검색 엔진에게 네티즌을 안전하게 도착까지 데려다 주려는 임무가 부여 됐다. 네티즌들은 검색 엔진들 믿고, 그에게 의지해 자신이 원하는 정보만 골라내 의지 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이것은 다만 시작일 뿐이다. 정보를 찾기 위해 네티즌들은 하루에도 수없이 검색엔진 사이트에 접속하고, 웹사이트를 구축한 개발자는 제일먼저 검색엔진 사이트에 자신의 웹사이트를 링크해 놓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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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본 기고문은 마지막 부분에 검색에서의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제목 역시 검색 본연의 임무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황금알을 낳는 검색 엔진 온라인 커뮤니티로 새롭게 태어난다
입니다.

돌려서 표현했지만, 다시 말해 네이버가 온라인 커뮤니티로 다시 태어 나겠다는 뜻이며 이때가 아마 네이버가 폐쇄적인 정책으로 돌아서는 시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당시만 해도 커뮤니티는 폐쇄적인 서비스 일수 밖에 없었으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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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진 사장님이 이와 같이 결정한 이유는 네이버 검색에 대해 비판이 있을때마나 그 동안 줄기차게 주장한 것처럼 당시에는 한글로 된 인터넷 사이트가 거의 없었고, 그렇기 때문에 웹 전체를 돌아 다니며 검색을 해 보았자 별로 얻을 것이 없다는 데서 기인했다고 판단 됩니다.

인터넷 전체를 돌아 다녀 보았자 별로 없을 것이 없기에, 스스로 정보를 만들기 시작하였고, 스스로 정보를 만드는데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자 지식인으로 대표 되는 커뮤니티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당시 인터넷 환경을 보았을때 이해진 사장님의 판단은 불가피 했으며 정확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세상은 많이 변해 아직 부족 할 수 있지만 그래도 한글로 된 정보가 인터넷에 적지 않게 있습니다.

네이버가 시대적인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 해 스스로 데이타를 구축하고, 폐쇄적인 정책을 사용한 것은 어쩔 수 없는 당시에 시대적 상황이었다면, 10 년이 흘러 한글로 된 정보가 많아지고 한국에 인터넷 전체를 장악 한 지금 10 년 전 이해진 사장님이 검색에 임무라고 이야기 하신 검색 본연의 목적에 좀 더 충실한 것이 어떨까 생각 해 봅니다. 10 년이 지난 지금도 그 임무는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웹사이트를 구축한 개발자는 제일먼저 검색엔진 사이트에 웹사이트를 링크해 놓으려고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 이해진 사장님은 현재 NHN의 사장은 아니지만, 그가 이사회 의장이며 네이버 전략에 큰 그림을 그리고 있기에 당시에 공식 직함이었던 사장님이란 표현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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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음.;;; 2007.09.10 11:19  Addr  Edit/Del  Reply

    독점이란 단어가 없군요.. [털썩]

    • Favicon of http://doimoi.tistory.com BlogIcon doimoi 2007.09.10 11:38  Addr  Edit/Del

      사실, 뭐 네이버가 독점인 것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자나요 :)

      그냥, 인터넷 전체를 장악했다는 표현으로 돌려서 이야기 했네요 ~ ^^;

  2.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포토리스트 2007.09.10 11:46  Addr  Edit/Del  Reply

    거대 커뮤니티의 꿈은 이루었군요. 솔직히 한국어로 된 자료는 그렇게 많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그 한글로된 데이터 생산량은 네이버가 큰 보자기로 감쌀수준이고 그 발전속도도
    네이버가 감당할 수준이니 자꾸 자기 주머니에 넣을려는거죠. 무겁고 크면 싸지 못하겠죠.
    하지만 아직까진 네이버가 다 담을수 있을정도 같네요

    • Favicon of http://nectar.tistory.com BlogIcon 키네틱 2007.09.10 11:52  Addr  Edit/Del

      한글 컨텐츠를 늘리는 것도 한 전환점이 될 수 있겠군요. 마음먹는다고 바로 될 일은 아니겠지만요.

    • Favicon of http://doimoi.tistory.com BlogIcon doimoi 2007.09.10 13:08  Addr  Edit/Del

      한글로 된 정보 중에 고급 정보가 별로 없는 것은 동의하나 이것에 대한 원인 중 하나는 모든 것이 네이버 안에서 이뤄지기 때문이라고 생각 됩니다. 만약 네이버가 개방형 구조가 된다면 한글로 된 전문 사이트와 전문 커뮤니티가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3. Favicon of http://blog.naver.com/ariall25 BlogIcon kami 2007.09.10 17:31  Addr  Edit/Del  Reply

    지나가다 들러서 잠깐 보고 갑니다. 하지만 조금 의구심가는 부분이 있는데요, 네이버가 독점을 한 것은 분명하지만 폐쇄성이란 말이 어떤 부분을 가르키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보조작이라는 뜻이라면 할 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것은 네이버는 너무 과도한 공개성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카페나 블로그를 비밀로 만들어 놓더라도, 그 안의 글이 비밀글이 아니면 검색창에 바로 다 뜬다거나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몇달 전 기사로 실렸던 구글로 개인정보 추적 시나리오에 비해서야 폐쇄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것을 폐쇄성이라고 표현하기에는 조금 모호한 부분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 Favicon of http://doimoi.tistory.com BlogIcon doimoi 2007.09.11 07:09  Addr  Edit/Del

      네이버의 폐쇄성이란 뜻은, 기본적으로 검색은 다른 사이트에 있는 내용을 검색 해 정보를 원하는 사용자를 해당 사이트로 이동 시켜 줘야 합니다.

      네이버 사장님께서 임무라고 이야기 한 부분이 이 부분이고요.

      하지만, 네이버는 검색하면 네이버 내부에 있는 자료만 검색해 줍니다.

      이 부분에 대해 네이버가 가장 많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4. 라이브 2007.09.10 18:14  Addr  Edit/Del  Reply

    사장님은 무슨.. 개이버 진짜 싫음

    • Favicon of http://doimoi.tistory.com BlogIcon doimoi 2007.09.11 07:11  Addr  Edit/Del

      전 네이버를 싫어하지는 않아요. 편한 점도 있고 잘 한 점도 있죠.

      다만, 돈말 잘 버는 기업을 넘어 기업은 오래 갈 수 없습니다.

      특히, 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기업은 오래 가기 힘는 것은 당연한 진리입니다.

  5. Favicon of http://prek.tistory.com BlogIcon prek 2007.09.10 18:16  Addr  Edit/Del  Reply

    www가 시작된지 10년도 넘은 지금 '검색'의 개념도 처음과는 달라져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얘기하듯 네이버는 지금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슈나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찾아주는 이슈검색, 생활검색이 된 것 처럼.. 여러개의 html문서가 하이퍼링크로 연결되어 있는 네트워크란 개념에서 출발한 www이 현재는 백과사전과 같은 개념으로 받아들여지고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런 의미로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개발자들과 고급유저들이 네이버 검색에서 보다 학술적이고 다양한 내용의 검색결과에 목말라 하는 것도 어쩌면 검색기술이 탄생한 근본이 아쉬워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어쨋든 90%일반인은 지금 인기있는 것, 오늘밤 당장 가는 곳의 위치, 좋아하는 음식 만드는 법에 더 관심이 있으니 웹서비스도 그쪽으로 흘러갈 수 밖에 없는 것 같고.. www의 가장 기본인 검색서비스가 먼저 변한건 소비자욕구에 의한 당연한 흐름일지도 모르고요.

    (doimoi님 동영상 서비스가 그리워요 ㅠㅠㅋㅋㅋ)

  6. 프락치들이싫어요~ 2007.09.10 20:00  Addr  Edit/Del  Reply

    네이버욕하는 사람들보면 거의 대다수가 애드센스에 미친 구글 프락치들~
    (친절한 구글씨라는둥, 굴글검색이 최고라는둥, 최고기업이 구글이라는둥)
    네이버도 잘못이 있지만 올블로그에서 네이버욕하는 사람 거의다 네이버노출되어서
    애드센스로 돈벌고싶어 환장한 사람들이 거의대다수..
    절이싫으면 절을 떠나면 되잔아~
    돈이 목적이 아니라면 네이버 블로그하면 노출되잔아 쯧쯧~
    네이버가 싫으면 외국기업 구글에게잘보여서 뭐가 하나 더건져먹고 여론을 구글찬양쪽으로 끌고가지마라 구글옹호론자들아~
    홈주인장님에게 한말아니니 기분나빠하지마세요.

    • 쯧쯧 2007.09.11 05:31  Addr  Edit/Del

      개념 좀 챙기렴..
      창피하지도 않음?

    • Favicon of http://doimoi.tistory.com BlogIcon doimoi 2007.09.11 07:13  Addr  Edit/Del

      뭐 개념 이야기까지.. ㅋㅋ

      사람마다 생각이 틀릴 수 있죠. :)

  7. Favicon of http://rokcha.tistory.com BlogIcon 록차 2007.09.11 08:51  Addr  Edit/Del  Reply

    이제 다시 10년뒤를 내다봐야 하지 않을까요.

  8. Favicon of http://yurika.tistory.com BlogIcon 유리카 2007.09.11 10:54  Addr  Edit/Del  Reply

    저도 위의 prek님의 덧글에 크게 동감하는 바입니다.
    비단 WWW뿐만 아니라 모든 서비스가 일단 산업화되면, 그것을 향유하는 소비자들의 소비행태를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인터넷 사용자들 중 전문자료보다 생활자료를 원하는 비중이 몇 배는 크고, 그렇기 때문에 네이버는 사업적으로 한글로 된 생활자료를 모아주고 보여주는 형태로 발전해 오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글이 시장으로 삼고 있는 미국, 또는 세계에서는 리치 마켓을 공략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워낙 머릿수가 많으니까 그 중 얼마만큼의 인구만 공략해도 (즉 전문층만을 공략해도) 수지가 맞죠. 다만 우리나라는 그랬다가는 쫄딱 망합니다 -_-; 웹 기획자나 웹에 익숙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만든 서비스는 히트수를 뽑아내기 어렵고, 수익구조도 당연히 난감해집니다.

    네이버는 자신의 타겟을 웹을 생활에서 활용하는 "일반 대중"으로 잡았고, 거기에 대해서는 무시무시한 기획력을 발휘해서 일반인에게 훨씬 쉬운 웹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막말로 우리나라에 네이버가 아닌 구글이 꽉 잡고 있다고 해 보세요. 여러분의 여동생, 부모님 들이 어디 어렵고 정보 찾기 어려워서 검색 쓰겠습니까? 블로그에 글을 쓰겠습니까? 최근 네이버 블로그 스마트 에디터 업데이트를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수많은 템플릿으로 최대한 인터넷 초보자도 멋진 글을 쓸 수 있도록 배려한 모습에 그들의 방향성을 그대로 읽을 수 있었죠.

    전 네이버의 경쟁사라면 경쟁사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만, 우리나라 IT업계에서의 네이버의 선두 질주는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인터넷 소비자 중 대부분은 적극적인 인터넷 유저가 아닙니다. 다른 사람의 관심사에 섞이고 싶어하고, 커뮤니티를 찾으며, 생활에 필요한 정보, 재미있는 내용들을 공급해주는 것으로 충분히 만족하는 사람들입니다. 미국에서는 애초에 인터넷에 접근을 하지 않는 속성의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일부 분들의 주장대로 네이버가 사용자를 이렇게 만든 것이 아니라, 네이버이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을 웹으로 끌어들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더 발전적으로 나간다면, 네이버가 이런 이용자풀을 활용해서 사용자 커뮤니티를 좀 더 성숙한 웹 시민으로 이끌어 나가는 시나리오가 되겠지만, 이를 행하지 않는다고 네이버를 비난할 이유와 자격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doimoi.tistory.com BlogIcon doimoi 2007.09.12 08:48  Addr  Edit/Del

      유리카님 장문의 댓글 감사 드립니다.
      저도 본문에서 밝힌 것과 같이 네이버도 그 동안 한국 시장에서 분명히 잘 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러고, 높은 기획력으로 초보자들이 이용하기 쉽게 만든 점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1등 기업이라면, 그리고 1 등을 넘어 독점이여서 시장에 피해를 주고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이 독점 기업이 될 수 이유는 분명히 경쟁사보다 잘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독점 기업이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잘한 부분이 있다고 독점이 인정 될 수 없는 것처럼 네이버가 잘하는 부분이 있다고 네이버의 독점을 그대로 인정하고 시장에 미치는 피해를 무시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9. Favicon of http://coro84.egloos.com BlogIcon 치킨충돌군 2007.09.11 18:11  Addr  Edit/Del  Reply

    저도 유리카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글솜씨가 없어서 조리있게 말씀은 못드리겠지만..결론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네이버를 비난할 자격은 없는것 같습니다.

    말씀대로 대중의 90%가 원하는 것을 기가막히게 캐치해서 제공하는 능력 하나는 발군입니다. 그로 인해 네이버가 지금의 위치에 있는거구요.

    폐쇄성이라...그도 문제가 될 요지가 있습니다만 전체적인 대중을 보면 그다지 큰 문제는 아니죠. 대부분의 대중들이 원하는 컨텐츠는 이미 네이버 안에 거의 다 들어가 있습니다.

    뭐 당장 오늘저녁 약속이 잡혀있는데 어디가서 저녁을 먹을까...라는 요청에 대해 구글보다 네이버가 훠얼씬 편하다는건 누구나 알고 있기 때문에...대부분의 이용자들이 이런 정보를 원하고 있구요.

    에구, 저도 무슨말 하고있는지 모르겠군요^^

    • Favicon of http://doimoi.tistory.com BlogIcon doimoi 2007.09.12 22:56  Addr  Edit/Del

      전 네이버가 독점이며 1 위 기업이기 때문에 비판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위 기업은 이윤만을 추구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인 책무까지 같이 추구해야 하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10. 프락치들이싫어요~ 2007.09.11 20:05  Addr  Edit/Del  Reply

    아 시원하게 대답잘하시네 윗 두분들 ㅎㅎ

    애드센스 돈에 눈먼 구글프락치들 윗글보고 반성해라~

    • Favicon of http://doimoi.tistory.com BlogIcon doimoi 2007.09.12 22:57  Addr  Edit/Del

      네이버를 비판하면 애드센스 수익이 오르는 것은 사실인거 같아요 ^^;

      그렇다고, 네이버를 비판하는 사람들을 모두 애드센스에 눈 멀었다고 할수는 없겠죠?

posted by 도이모이 2007. 8. 7. 07:57
우선, 저는 네이버 관계자도 아니고 구글 관계자도 아닙니다.
단지, 구글 검색이 좋다고 주장하는 사람과 네이버 검색이 좋다고 좋다고 주장하는 사람 모두 논리적인 근거보다는 개인적인 선호도를 가지고 감정 싸움을 하고 있기에 이 글을 써 봅니다.

특히, 블로고스피어에서는 구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찬양을 하고 구글이 네이버보다 검색 결과가 좋다고 주장을 하지만 사실 주위를 조금만 둘러보면 인터넷에 전문지식을 가지지 않는 사람들 대부분이 네이버 검색이 구글 검색보다 좋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구글과 네이버는 겉 모양만 비슷하지 전혀 다른 서비스이기 때문입니다.
서로 추구하는 목표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구글의 목표는 정보를 찾아 주는 것입니다.
"아니? 네이버 검색도 정보를 찾아 주는 거 아닌가요?" 라고 이야기 하실 분들이 많은 실 거 같은데...
네이버 검색은 정보를 찾아 준다기 보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이슈'를 찾아 주는 서비스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용자가 구글 검색에서 '전지현'이란 단어를 입력했으면 구글이 원하는 목표는 '전지현'에 대한 정보가 가장 많이 들어 가 있는 웹페이지를 찾아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전지현이 언제 태어나고, 뭐 하는 사람이고, 어떤 일을 했는지 등이 가장 상세하게 기록 되어 있는 웹페이지를 찾아 주는 것이죠.

하지만, ( 네이버 검색 기획자들은 부인 할지 모르겠지만 ) 네이버에 경우 정보에는 큰 관심이 없습니다. '전지현'에 대한 정보 보다는 '전지현'이 지금 어떤 이유로 이슈가 되고 있는지를 찾아 줄 뿐입니다.
예를 들어, 방금 전 방송에 나와서 사고를 쳤거나, 스캔들이 떠졌거나 하는 것에 관심이 있을 뿐이죠.

만약, 전지현이 방송에 나와서 "저 임신 했어요~~~" 라고 한마디만 하면 바로 네이버 인기 검색어에 오르고, 그 정보가 검색결과에 바로 반영이 될 것입니다.

이것이, 네이버가 목표로 하는 것이고 한국 네티즌들이 좋아하는 검색 스타일입니다. 만약, 임신 했다고 방송에서 한마디 했음에도 불구하고, 네이버에서 구글처럼 전지현에 대한 프로필과 출연 영화 정보만 쭉~~~~ 나열해 주면 아마 다들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 뭔 검색이 이렇게 개판이냐???"
" 네이버 맛 갔구만???"

그럼, 왜 구글과 네이버가 목표로 하는 것이 틀린 것일까요?
그것은 목표로 하는 시장과 국민성과 큰 상관이 있습니다.

다들 아시는 것과 같이 네이버는 한국을 대상으로 서비스 하는 업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국민들의 속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서비스를 하는 것이죠.

한국 국민들은 쉽게 휩쓸리는 특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월드컵이여서 다른 사람이 응원하면 축구의 기본  규칙도 모르는 여자들이 팬티와 브라만 차고 나와서 광란의 응원을 하고, 어떤 영화가 떴다고 하면 영화관 근처에도 안 가 본 사람들이 영화 내용도 모르면서 예약을 합니다. 또 어떤 드라마가 떴다고 하면 시청률이 50% 가 넘어 가죠.

이런 특성이 검색에도 그대로 반영 된 것입니다. 남들이 방금 전에 검색하고 방금 전에 알았던 정보를 나도 알아야 되기 때문에 진지한 정보보다는 지금 이슈되는 내용을 찾아 주기를 원하는 것이죠

하지만, 미국 등 대부분에 나라에서는 이런 현상을 쉽게 이해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단적인 예로, 우리들이 흔히 아는 미국 최고의 신문인 ' 뉴욕 타임즈 ' 나 ' LA 타임즈 ' 의 경우도 일종의 지역 신문이었습니다. 해당 지역에서만 발행이 되었고 이것이 미국 전역에 발매 되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땅이 넓은 것도 있었지만, 다른 지역에 별 관심이 없어서 판매가 안 된 것이죠.

시청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미국에서 드라마 시청률 10% 나왔다고 하면 그것은 대단한 것입니다. 거의 기적의 시청률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수 많은 인종이 모여 살고, 주 하나가 우리나라 국토보다 넓은 나라의 국민들이 어떻게 우리나라 처럼 모두 동일한 생각을 하며 살 수 있는지...

그렇기 때문에, 미국과 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 하는 구글은 이슈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정보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각기 다른 생각과 관심을 가진 수 많은 미국 사람들이 사용하는 구글에서 이슈 검색은 처음부터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각기 목표로 하는 것이 다르고 각자 앞서 있는 부분이 다릅니다.

다들, 구글 검색이 모든 부분에서 네이버가 능가하는 것처럼 이야기 하지만, 구글 검색이 전문적인 정보 검색에 앞 서 있지만, 네이버의 경우 '실시간 인기 검색어'로 대표 되는 이슈성 검색에 앞 서 있는 것이죠.

글 처음에 이야기 한 질문의 해답은 "블로거들은 전문직에 종사하거나 전문 지식에 관심이 많기에 정보를 잘 찾는 구글 검색이 좋다고 느끼는 것이고. 상대적으로 대한민국에 일반적인 국민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검색에서 심도 있는 정보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이슈를 찾는데 검색을 활용 하기 때문에 네이버 검색 결과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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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blog.jidolstar.com BlogIcon 지돌스타 2007.08.07 12:49  Addr  Edit/Del  Reply

    헉 제목이.....
    하지만 잘 읽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doimoi.tistory.com BlogIcon doimoi 2007.08.07 12:54  Addr  Edit/Del

      감사합니다. 제목이 좀 자극적이었나요? ^^. 죄송.꾸벅 (--)(__)

  3. mycinkid 2007.08.07 13:48  Addr  Edit/Del  Reply

    제가 보기엔 구글의 검색결과는 질의어의 정확성과 적합성에 근거한 차가운 면이 있고
    네이버의 검색 결과는 감정이 실려있다고 할까요????
    그러한 것들이 일반유저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것은 제공자 입장에서 정보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관점이 차이인 것이죠. 두곳의 가는길은 틀리지만 누가 틀리고 맞다고 이야기 할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유저들의 선택만 있을 뿐이죠....

    • Favicon of http://doimoi.tistory.com BlogIcon doimoi 2007.08.08 07:11  Addr  Edit/Del

      동의합니다. 저도 구글 검색이 정답이고 네이버 검색은 짝뚱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인터넷 서비스의 정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네티즌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면 되는 것이죠.

      네이버가 문제가 있다면 검색 스타일의 문제가 아니라 트래픽을 네이버로 가두려고 하는 폐쇄 정책이 문제가 있는 것이죠. 이것이 네이버를 공공의 적으로 몰고 가는 이유지 검색 방법의 차이가 문제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4. 1234 2007.08.07 14:11  Addr  Edit/Del  Reply

    절대 그렇지 않소이다....
    네이버가 구글보다 훨씬 유효정보면에서 훨씬 앞선다오..그 이유는 네이버지식인,블로그,카페가 사실상 한국웹에서 찾을 수 있는 가장 유효정보가 많은 자료이기 때문이오.
    구글에서 존나게 클릭하면서 앞뒤로 뒤적거리는 것보다 네이버 블로그카페검색하는게 훨 낫소.
    외국정보에 관해서 구글이 네이버보다 나은 이유는 외국정보를 외국말로 네이버 블로그카페에 글올리는 작자가 없기 때문이오.
    그렇다고 구글이 네이버보단 외국정보에 관해서 낫다는 거지 다른 외국검색사이트하고 비교해서 뛰어난 건 개뿔도 없소...
    예를 들면 구글이나 알타비스타나 도찡개찡이오.
    정보수집? 개나 주라고 하시오. 단순히 단어 많이 들어갔다고 정보가 확실한 것도 아니고 구글검색해서 나오는 사이트 중에 10중 8은 다 엉뚱한 것 뿐이오.
    네이버가 나쁜건 네이버는 검색결과를 네이버가 지들이 의도하는데로 만드는 것이오. 네이버는 지들이 직접 이슈를 주도하고 만들어내는내니까 검색하면 검색하는 대로 뜬다오. 예로 들면 예전의 김원의라고 하는 씨발샛끼 폭행치사사건 같은 은폐정보같은건 네이버에서 제대로 검색이 안되오. 게다가 검색사이튼지 광고찌라시판인지 구분안가는 검색결과 때문이오.
    그렇다고 구글이 자유로운가하면 그것도 아니오. 사실 구글은 지들은 죽어도 검색어 순위조작 안한다지만 다 구라오.
    구글이 지금 성공한 것은 지금 CEO가 공격적면서도 신중한 경영을 한 것이오. 지금 구글의 주력은 크게 4개라오. 대용량지멜, 유투브, 구글맵, 애드센스.
    그런데 따져보면 이런 통합 구글서비스 대부분이 처음부터 구글꺼는 아니었다는 것이라오. 잘 팔린다 싶은 것을 구글이 인수해서 구글로 만들어 버린 것뿐이오. 지멜도 사실은 대용량이란 것뿐이지 막상 써보면 짜증이빠이라오. 구글에서 직접 만든 다른 서비스도 많은데 써보면 한번 쓰고 다시는 안 쓸 떨거지들 뿐이오. 그러나 유투브, 구글맵의 시스템은 환상이오.
    사실 구글사이트도 검색만 했음 진작에 망했소. 구글이 검색에서 뜬건 검색엔진 성능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메인페이지에 검색창만 달랑 하나 달려있었기 떄문이오. 광고보기 싫고 웹브라우저 뛰우자마자 과부하벅벅거리는 거 싫던 사람들이 전부 첫페이지를 구글로 해놨기 떔에 뜬 것 뿐이오. 한마디로 무광고에 무기능 때문에 뜬 것이오. 그런데 계속 이 상태로 가면 사이트가 뭘로 벌어먹겠소? 그래서 사실상 검색어조작도 했고 결국 지금의 초유능한 CEO가 들어온 담에 부터서야 구글식 앰앤에이를 성공적으로 해내서 뜬 것 뿐이오. 계속 그대로 검색서비스만 했으면 쪽박거덜났을 데가 구글이오.

    • Favicon of http://eminency.egloos.com BlogIcon Eminency 2007.08.07 16:18  Addr  Edit/Del

      다른 내용은 차치하고..
      무슨 정보로 구글에서 검색해 보셨는지가 궁금하네요. 물론 '딸꾹질 멈추는 법'따위는 당연히 구글에서 제대로 검색되지 않습니다(저런 정보검색에서 네이버가 뛰어난 것 또한 지식인이나 네이버 블로그 같은 자체 소유 정보에 기대는 측면이 큽니다).
      하지만 예를 들면 저나 저같은 엔지니어 계열의 사람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을 때 구글을 주로 씁니다. pthread_create 같은 단어로 검색하면 해당 프로그래밍 정보를 거의 정확히 찾아주지요.
      딴건 제쳐두고라도 검색엔진의 본질적인 의미에서는 구글의 엔진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hansori.snu.ac.kr/voyager01 BlogIcon J.Min 2007.08.07 16:37  Addr  Edit/Del

      지나가다가 한마디 달고 갑니다.

      논문 검색 해 보셨습니까?
      구글 검색이면 다 되더이다.
      논문뿐만 아니라 Datasheet검색해봐도 구글이 훨씬 훨씬 낫더이다.

      네이버 갈일이 있을때는 유저 사용기나 잡학 상식 검색할때나 갈뿐. 그나마도 정확한 스펙이나 매뉴얼을 찾는건 구글이 낫더이다.

      그나마 요즘은 네이버에서 볼 글을 찾기보다는 이올린이나 올블로그에서 찾아들어가니 뉴스정도로만 쓰게 되더이다.

      GMail을 제가 쓰는것은 물론 대용량인 면도 있지만
      POP을 지원하기 때문이더이다.

    • Favicon of http://www.engagestory.com/tt BlogIcon 인게이지 2007.08.07 18:58  Addr  Edit/Del

      네이버도 다를바 없습니다.
      네이버의 서비스중 네이버가 가장 먼저 시작한것은 거의 없습니다.

      지식인은 엠파스, 카페는 다음
      베낀 네이버보다는 해당 회사를 사들인 구글이 더 양심적인거 같네요

      Gmail을 제가 쓰는이유는 레이블 기능 때문입니다만..

  5. 티즈 2007.08.07 14:31  Addr  Edit/Del  Reply

    아 역시 오늘 doimoi 글 재밌네요. 나도 네이버와 구글을 썼는데, 정확히 왜 두 개를 써왔는지 정리안되던 이유를 잘 정리해주었네요. 이슈를 알고 싶은게 아닐 땐 구글에 가서 정보를 찾는거였다는걸 doimoi 통해서 알았네용!. 앞으로도 이런 재미난 글 홧팅!

    • Favicon of http://doimoi.tistory.com BlogIcon doimoi 2007.08.08 07:13  Addr  Edit/Del

      이정순 기자님이 제 블로그에 자주 들어 오시는 듯.. 제가 지난 번 술자리에서 이야기 드린 것을 글로 한번 써 본거에요. 사실 해외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글만 블로그에 포스팅 했는데 가끔은 블로거들과 공감 할 수 있는 글을 써 볼까 생각 중이에요 ^^

  6. Favicon of http://moonmad.tistory.com BlogIcon 붉은문양 2007.08.07 15:33  Addr  Edit/Del  Reply

    네이버 검색이 일반사용자 입장에서는 편한건 사실이죠 :)
    그렇지만 그 편함이라는 것은 수동 편집에서 나오는 것이 문제입니다.
    언제든 이슈 조작이 가능하고 원하지 않는 검색어는 없애 버리는 경우가 많죠.(사례도 상당히 많죠.)

    하지만 해외의 정보는 느리고 다양하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을뿐아니라 점점 규모가 성장해가는 웹환경에서 언제까지 수동편집으로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겠죠. 즉 장점이지만 한계라고 볼수 있겠죠.

    그리고 또하나 네이버 검색의 실시간성도 다른 측면이라고 봅니다.
    네이버 검색의 경우 실시간급상승검색어를 통해 이슈를 정리해주고 네이버 내부 데이터 베이스에 있는 검색결과도 상당히 빨리 업데이트 됩니다. 하지만 이것역시 네이버안에 있는 지식인이나 네이버 카페, 네이버 블로그의 검색결과에 한정되기 때문에 분명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네이버 = 웹 이 아닌이상 얼마 안가 유저들도 한계를 느끼게 되겠죠.
    그에 반해 구글의 검색결과는 실시간성이 상당히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만.. 현재 블로그의 발전속도와 구글 블로그 검색의 실시간성을 미루어 볼 때 구글이 네이버에 비해 이슈 검색능력이 떨어진다고 보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네이버와 구글의 검색결과 비교는 과장을 하면
    [ 네이버내부 DB ]VS [ 웹 전체의 DB ] 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글이 형편이 없다는건 전혀 인정할수 없네요.

    • Favicon of http://doimoi.tistory.com BlogIcon doimoi 2007.08.08 07:18  Addr  Edit/Del

      제가 제목을 약간 자극적으로 달았는데, 구글 검색이 형편 없다는 것은 반어법인거 아시죠? ㅋㅋㅋ.

      그러고, 저는 네이버의 HTML 편집 방법이나 수동조작 방법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인터넷 초장기에 Yahoo 와 altavista 의 검색 방법에 대해 비교를 많이 했는데, 흔히 Yahoo 의 장점을 사람이 한번 걸려 주는 서비스로 검색 결과의 쿼리가 높다는 것이였죠.

      인터넷이 점점 커짐에 따라 수동 편집에 한계가 있다는 말은 절대 동의 하지만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고, 어디까지 조작이고 어디까지 운영인지는 서비스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보면 보면 좀 모호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7. Favicon of http://ispeak.kr BlogIcon nutype 2007.08.07 15:34  Addr  Edit/Del  Reply

    구글의 검색 명령어들을 활용한다면 조금 달라질 수 있겠지요. 용도에 따라 다른것이고, 관심에 따라 다른것이 아닌가 해요. 전 구글 좋아해요. ㅋ

    • Favicon of http://doimoi.tistory.com BlogIcon doimoi 2007.08.08 07:20  Addr  Edit/Del

      한국 사람들은 검색 명령어를 사용하지 않아요. 국내 네티즌들이 대표적인 특징이 2단어 이상을 입력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전지현' 이라고 치면 자기가 원하는 정보를 찾으려고 합니다. 인터넷 그 많은 정보가 있는데... 좀 어의 없지 않나요?

      하지만, 국외는 보통 2 단어 이상 입력 후 검색을 하는 것이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국민성인지.. 네이버가 길들인 것인지.. ㅋㅋ

  8. Favicon of http://eminency.egloos.com BlogIcon Eminency 2007.08.07 16:22  Addr  Edit/Del  Reply

    제목만 보고 구글에 대해 비판적인 내용인 줄 알았는데, 상당히 예리한 분석이신 듯 합니다.
    네이버는 '대중성', 구글은 '(원론적인 의미로서의) 정보의 정확성'에 촛점을 둔다는 점에 대해선 저도 이전부터 생각해 왔고, 결국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구글이 별로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 Favicon of http://doimoi.tistory.com BlogIcon doimoi 2007.08.08 07:20  Addr  Edit/Del

      아고, 감사 드립니다. 이런 댓글 맛에 블로그에 글 써요 :)

  9. Favicon of http://ibecky.tistory.com/ BlogIcon 아이베키 2007.08.07 19:26  Addr  Edit/Del  Reply

    깔끔한 정리 굿!
    굳이 비유하자면, 대중들은 투박하지만 노래 잘하는 가수보다 섹시하고 매력적인 가수를 선호하는 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 Favicon of http://doimoi.tistory.com BlogIcon doimoi 2007.08.08 07:21  Addr  Edit/Del

      나보다 더 좋은 비유... 섹시 가수 이야기로 예를 드니 더 느낌이 팍팍 오네. ㅋㅋ

  10. Favicon of http://www.migojarad.com BlogIcon 미고자라드 2007.08.07 20:29  Addr  Edit/Del  Reply

    형편 없다는 제목은 낚시성 의도가 있는거겠죠? ^^

    • Favicon of http://doimoi.tistory.com BlogIcon doimoi 2007.08.08 07:22  Addr  Edit/Del

      솔직히 제가 조금 낚시 글로 제목을 단거 같습니다. 좀 봐 주세요 .. ㅋㅋ (--)(__)

  11. Favicon of http://www.seoinkorea.com BlogIcon SEO 2007.08.07 21:16  Addr  Edit/Del  Reply

    과격한제목으로 블로거를 끌어들여서 많은 덧글을 주렁주렁 매달아주신 주인장께 감사드립니다.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네이버가 낫냐 구글이 낫냐"라는 제목으로 떠드는 것보다
    이렇게 다양한 의견을 단 몇분만에 보는 것이 백배 낫습니다. 바로 이게 블로그계(블로그스피어)의 좋은 점이죠.

    • Favicon of http://doimoi.tistory.com BlogIcon doimoi 2007.08.08 07:22  Addr  Edit/Del

      네.. 제가 생각하는 것이 100% 맞지는 않겠지만 누가 더 좋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선호를 통한 싸움이 아니라 좀 더 논리적인 접근이 필요 하다고 생각해 글을 포스팅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

  12. e음 2007.08.08 14:25  Addr  Edit/Del  Reply

    한마디로 네이버는 들고 있던 먹을거리를 찾아서 입안에 넣어주는 즉 떠먹여 주는 서비스고
    구글은 어디가면 음식을 먹을 수 있는지 알려주는 서비스

  13. Favicon of http://blog.orir.net/ BlogIcon pei 2007.08.08 15:35  Addr  Edit/Del  Reply

    100% 동의합니다.
    만약 미국에서 인터넷환경이 우리만큼 일상화되고 생활로 자리잡았다면, 그땐 구글이 변할지도 모르죠..

    • Favicon of http://doimoi.tistory.com BlogIcon doimoi 2007.08.08 19:45  Addr  Edit/Del

      구글이 네이버화 될지.. 네이버가 구글화 될지... 구경하는 것도 재미 있는 일일거 같네요 :)

  14. Favicon of http://703scols.tistory.com BlogIcon 리오빠 2007.08.08 17:53  Addr  Edit/Del  Reply

    글이 참 좋네요^^ 이해하기 편하고..

    • Favicon of http://doimoi.tistory.com BlogIcon doimoi 2007.08.08 19:46  Addr  Edit/Del

      감사 합니다 ^^;
      저도 쉽게 쓰려고 합니다. 저도 블로그에서 어려운 글 잘 안 읽거든요... 집중이 안 되요. 모니터로 어려운 글 보는 것은 힘든 거 같아요 :)

  15. Favicon of http://moonchild.kr BlogIcon 문차일드 2007.09.01 00:25  Addr  Edit/Del  Reply

    검색은 구글을 많이 쓰지만 아래도 네이버가 필요할 때도 있죠 ^^;
    구글 2% 부족할 땐 네이버...

    • Favicon of http://doimoi.tistory.com BlogIcon doimoi 2007.09.01 15:53  Addr  Edit/Del

      네. 저도 주로 구글과 올블로그 검색을 이용하긴 하지만, 가끔 네이버 검색을 써요.

      요즘 뜨는 연예인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알고 있을때는 네이버가 좋아요 ~ 그 외에는 구글과 올블로그 검색이 좋아요 :)

  16. Favicon of http://joogunking.tistory.com BlogIcon joogunking 2008.02.28 10:57  Addr  Edit/Del  Reply

    한국에서 네이버의 위치를 보면 미래의 검색엔진은 어느 분야나 사용자에 특화된 검색엔진이 많이 등장할 것 같습니다.
    구글의 방대한 결과를 필터링하기 위해 연산자를 사용하고 구글 이미지 같은 검색의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면요..

    • Favicon of http://doimoi.net BlogIcon doimoi 2008.02.28 18:42  Addr  Edit/Del

      joogunking 어제 댓글 많이 달아 주셨네요. 쭉~ 욱 한번 읽어 보신 듯.

      저는, 인터넷 검색의 미래가 개인화가 될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면에서 볼때 그래도 야후가 좀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쓴 글인데, 부족 하지만 한번 읽어 봐 주세요 ~ http://doimoi.net/18

  17. Favicon of http://kr.geek2live.org BlogIcon mjjin 2008.06.23 23:40  Addr  Edit/Del  Reply

    오래전에 쓰신 글인데 지금 읽어봐도 재미 있네요.. 저도 구글 검색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네이버는 좀 짜증~ . 가끔식 네이버검색을 통하여 블로그에 들어온 리퍼러기록을 tracking해보는데 동일한 제목에, 원 저작자가 뻔한것임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블로그에서 퍼간 글들이 저의 티스토리 블로그 글을 디디고 그 위에 서있더군요..기분이 안 좋은것은 둘째이고,이런 검색엔진이 과연 공정한 검색엔진인지 반문하게 되더라구요:(

    • Favicon of http://doimoi.net BlogIcon doimoi 2008.06.24 08:31  Addr  Edit/Del

      예전에는 글을 재미 있게 쓰려고 했는데.. 요즘은 그렇게 잘 안 되네요 ^^;

      네이버는 사실 검색 엔진은 아니죠. 네이버가 거대해지면서 부작용이 장난 아닌거 같아요. 한국 인터넷이 네이버가 1위 업체가 되면서 더 이상의 발전이 없죠. 지식인과 싸이 이후의 다른 서비스가 없으니까요.이것이 꼭 네이버 때문이라고 보긴 힘들지만 큰 책임이 있는 것은 사실인거 같습니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좀 억울할 수도 있고, 기업하는 입장에서는 독점이란 지위를 손쉽게 이용하고 싶은 것은 어쩔 수 없는 유혹이자 관행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1 위 업체는 다른 업체와 다른 사회적 책임을 질 수 밖에 없자나요

  18. visitor 2008.07.10 12:28  Addr  Edit/Del  Reply

    치우치지 않은 관점이 돋보입니다.

    • Favicon of http://doimoi.net BlogIcon doimoi 2008.07.10 20:11  Addr  Edit/Del

      이 글 오래전에 쓴 글인데 생명이 오래 가네요 ~
      감사 합니다

  19. Favicon of http://blackjack.tistory.com BlogIcon 블랙잭 2008.08.25 11:47  Addr  Edit/Del  Reply

    인터넷 사용하는 게

    외국은 정보중심,

    우리나라는 이슈, 감성, 관계 중심

    인 거 같아요..


    글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doimoi.net BlogIcon doimoi 2008.08.25 16:34  Addr  Edit/Del

      이것이 국민적 특성인지.. 아님, 인구수가 적어서 정보를 찾는 사람이 적어서 그런것인지.. 우리나라보다 인구적은나라에서도 발견하지 못하는 현상이 우리나라에는 많으니 국민적 특성이라고 봐야겠죠?

  20. 구글검열 2009.04.07 05:31  Addr  Edit/Del  Reply

    구글 한국웹에서 helpful market 란 단어를 검색들 해보십시요.
    영작을 하다가 현지인들 실제 용법에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구글을 했는데
    황당하게도 한국식품안전청의 요청으로 검열되어서 두페이지만 보여줄수있다 하더군요..
    한국은 이제 중국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는겁니다.
    특히 외설이나 중요범죄를 내포하고 있는 단어가 아닌 helpful market 입니다.
    이런 추상적인 단어마저 검열한다는건 이 땅에서 더이상 학문과 지식을 추구하지 못한다는겁니다.

  21. 구글검열 2009.04.07 05:33  Addr  Edit/Del  Reply

    황당해서 전세계 구글 웹으로 넣고 치니 그냥 다 나옵니다.
    공직자와 정치인들...웃음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