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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17 대단했지만 사라진 10가지 기술들 (63)
posted by 도이모이 2009. 3. 17. 08:54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만든 DMB와 와이브로가 예상 외로 고전하고 있다. 두 기술 모두 표준화에는 성공했지만 상업적인 성공까지는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기만 하다. DMB는 적자가 누적 되어 지하철에서 더 이상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으며 와이브로는 해외 시장 개척이 생각만큼 빨리 진행 되지 않고 있다. 표준이 되는 것보다 중요 한 것은 시장에서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것이다. 대단한 기술이었지만 지금은 사라져 버린 기술 10가지를 당시에 광고와 함께 정리해 보았다.


1. 전화 접속 인터넷
- 1990년대 초반 AOL과 함께 미국의 PC통신을 이끌었던 컴퓨서브의 광고이다. 당시에는 집까지 연결 되는 인터넷 회선이 없어 전화선을 이용 해 접속해야 했다. 전화세를 아끼기 위해 늦은 밤 '삐익~삐리리리' 소리를 들으며 인터넷에 접속했다. Windows 3.1을 이용 해 인터넷을 하기 위해서는 Twinsock을 깔아 인터넷 설정을 바꾸어야 했으며 이 과정은 초보자에게 매우 어려웠다. 국내에서는 네오위즈가 초보자도 쉽게 인터넷에 접속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원클릭'을 개발 해 대표적인 인터넷 기업으로 급성장했다.


2. 휴대용 CD 플레이어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가장 많이 주고 받던 선물은 음악 CD였다. CD를 선물로 준다는 것은 만원짜리 선물을 주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었고 CD를 모으는 것은 추억을 모으는 낭만적인 행위였다. 누구나 근사한 가정용 오디오를 가지길 꿈꾸었으며 이 중심에는 CD 플레이어가 있었다. 해외에서는 휴대용 카셋트의 인기처럼 휴대용 CD 플레이어도 인기가 대단했지만 국내에서는 유독 인기를 끌지 못했다. 사진은 소니의 휴대용 CD 플레이어 광고이다.

3. 휴대용 카셋트
'워크맨'으로 더 잘 알려진 소니의 휴대용 카셋트 광고이다. 80년대에는 전 세계 어느 나라든지 학생들에게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을 고르라고 하면 '워크맨'을 고른다고 할 정도로 폭발적 인기였다. 워크맨을 들으며 등하교 하거나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것은 최고의 낭만이자 취미였다. 지금은 삼성에게 밀리는 소니지만 '워크맨'을 개발할 당시만 해도 소니는 아무도 넘 볼 수 없는 최고의 전자 회사이자  브랜드였다.

4. 베타맥스
소니의 베타맥스 광고이다. IT 업계에서 기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장의 선택이라는 불문율을 이야기 할때 가장 많이 예로 드는 것이 베타맥스이다. 베타맥스는 시장의 선택을 받은 VHS보다 1년 빨리 출시 했고 화질도 더 좋았지만 소니의 폐쇄적인 정책으로 시장에서 외면받아 사라진 아쉬운 제품이다. 


5. 네오지오
네오지오는 당시에는 획기적인 그래픽과 32비트 지원 되는 게임기였다, 초기에는 플레이스테이션 처럼 가정용 게임기였지만 추후 네오지오 포켓이라는 이름으로 휴대용 게임기로도 제작이 되었다. 단종이 되었지만 아직도 관련 동호회가 활발하게 활동할 정도로 수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깨끗하게 보관이 잘 된 네오지오는 마니아들 사이에서 높은 가격으로 거래 된다

6. 폴라로이드
찍는 즉시 현상이 가능하다는 당시에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제품이다. 즉시 현상 할 수 있다는 장점 외에도 독특한 느낌으로 찍히는 퀄트적인 느낌의 사진은 폴라로이드 마니아층을 만들어 냈다. 디지탈 카메라의 보급으로 미국 폴라로이드사는 폴라로이드 필름 생산을 2008년 중단했다. 지금은 일본 후지사에서 명맥을 이어가고 있을 뿐이며 일부 마니아층에서 취미 목적으로 한정적인 영역에서만 사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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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미니 디스크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MP3 플레이어를 개발 할 당시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MD라고 불리는 MiniDisc였다. 국내에도 MP3 플레이어에 비해 음질이 우수한 MD 마니아들이 많았다. 하지만 P2P를 통해 쉽게 MP3 파일 확보가 가능해지자 쉽게 PC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한 MP3 플레이어가 대세가 된다. 이에 MD는 점차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당시 IT 제품 광고는 모두 성능의 우수성을 광고했다. 하지만 IT 선두 주자인 소니는 스타킹 벗은 여자와 자극적인 문구의 섹시 마케팅 기법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 시켰다. 남자들이 가지고 싶어 하는 모든 것들을 모아 놓은 컨셉이다.

8. VCR
국내에서 흔히 VTR이라고 불리우던 제품이다. 1976년 개발 이후 DVD가 주류가 되기 전인 2000년까지 오랜 기간 시장에서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07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에서 VCR의 지원을 포기하며 사실상 시장에서 사라졌다. 안방 극장 시대를 연 획기적인 제품이었다.

9. HD DVD
2006년 일본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최근까지 '블루레이'와의 치열한 경쟁을 했던 기술이다. 기술적으로는 두 기술이 큰 차이가 없었지만 블루레이가 시장 점유율이 2배 정도 높았다. 워너브라더스 회장과 워너 홈 엔터테인먼트 사장 그리고 타임 워너 CEO 겸 사장이 블루레이를 독점 지원하겠다고 선언하면서 HD DVD는 시장에서 사라졌다.


10. 삐삐 (페이저)
이동 통신의 역사는 모토롤라의 역사라는 말이 있다. 모토롤라의 시계 모양을 한 삐삐 광고이다. 지금은 의사와 대규모 공장 등 일부 영역에서만 사용되고 있지만 90년대초만 해도 허리에 누구나 삐삐를 차고 다녔다. 학생들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 목록 1호였다. 숫자로만 표시 될 수 밖에 없었기에 '012486'와 같은 알송달송한 암호를 외우는 것이 당시에 유행이었다.

트위터 주소: http://twitter.com/doimoi

참고: 네오지오가 휴대용 게임기라고 기술한 부품을 일부 수정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은 휴대용 게임기였는데 원래 콘솔 게임기부터 시작했더군요. '릿군'님 제보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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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니기미 2009.03.17 15:20  Addr  Edit/Del  Reply

    몇분들이 지적한바와 같이 ..
    대다수의 공감을 끌어내지 못할 제품들이 몇몇 있네요 ..

    이글의 논리대로라면 ..
    시간이 지나 신제품이 나와 밀린 구제품들은 다 해당될수 있겠죠 ..
    그렇다면 굳이 모모몇개 이런식으로 간추릴 필요도 없을거고 .. 다 해당될테니..

    어느정도 공감은 가지만 워크맨고 시디플레이어는 공감하기가 좀 어렵네요 ..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doimoi 2009.03.17 18:27  Addr  Edit/Del

      위에도 댓글 단 것처럼 몇몇 제품은 성격이 틀립니다. 죄송합니다. 넓은 이해 부탁 드립니다. 꾸벅.

  3. 피멍... 2009.03.17 15:45  Addr  Edit/Del  Reply

    제목을 보고 들어와서 보니 제목과 공감할 수 없는 기술들이네요..

    10가지 기술중 몇가지(베타.네오지오.MD.HD DVD)는 말그대로 시장에서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졌지만 다른 기술들은 시장을 지배하고 지금 기술의 모태가 된 제품들인데 무슨 말씀이신지??

    워크맨이나 CD플레이어 VCR, 전화접속 인터넷 등은 천수를 누리고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doimoi 2009.03.17 18:27  Addr  Edit/Del

      위에도 댓글 단 것처럼 몇몇 제품은 성격이 틀립니다. 죄송합니다. 넓은 이해 부탁 드립니다. 꾸벅.

  4. 굴튀김 2009.03.17 15:45  Addr  Edit/Del  Reply

    재밌게 잘 읽고 갑니다.

  5. qq 2009.03.17 15:58  Addr  Edit/Del  Reply

    베타 테잎은 아직도 많이 쓰입니다. 디지베타도 있구요. 방송국에서 요새는 hd캠으로 대체되고는 있지만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베타테잎으로 제작이 됩니다.
    아직 완전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doimoi 2009.03.17 18:29  Addr  Edit/Del

      네.. 맞습니다. 삐삐도 일부에서 사용하고 있고 아직도 폴라로이드 사는 사람이 있긴 하더군요. '대단했지만 사라지고 있는 10가지 기술들' 이란 제목이 더 정확한 제목입니다.

  6. Favicon of http://news.egloos.com BlogIcon 자그니 2009.03.17 16:25  Addr  Edit/Del  Reply

    한 시대를 풍미하고 사라진 10가지 제품들...이란 제목이 더 맞을듯 합니다...;; 물론 HD-dvd는 빼고요..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doimoi 2009.03.17 18:30  Addr  Edit/Del

      안녕하세요. 자그니님... 저도 자그니님 글 RSS에 등록해 놓고 빠지지 않고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만나니 반갑네요 ^^; 그러고 지적하신 내용은 동의합니다 ^^

  7. Favicon of http://logfile.tistory.com BlogIcon 와이엇 2009.03.17 17:35  Addr  Edit/Del  Reply

    다들 제목에 대해서 이견이 많으신듯 한데 제목에 "기술"이라고 되어있듯이 모두 대단한 기술들이었음에는 틀림없는것 같네요. 사라졌다는 표현도 아주 완전히 없어졌다는 의미라기보다는 주류에서 멀어졌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될듯합니다. 아무튼,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doimoi 2009.03.17 18:31  Addr  Edit/Del

      편하게 쓴 글이여서 제목도 편하게 달았는데 인기글이 되면서 엄청 사람들이 몰려 오네요. 날카로운 지적도 많고요. 와이엇님이 제 마음을 이해해 주니 감사 . ㅋㅋ

  8. 이야기 2009.03.17 17:38  Addr  Edit/Del  Reply

    PC통신이나 휴대용카세트, CD플레이어 VCR, 삐삐 이것들은 다음 세대에게 기술을 이전해준 것이겠죠.

    DMB나 와이브로처럼 널리 활용 못되고 죽은 기술은
    차라리 시티폰이나 이런 것들이 어떨까요?
    과도기에 껴서 이도 저도 못하고 사라져버린 것이지요.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doimoi 2009.03.17 18:33  Addr  Edit/Del

      솔직히 말씀 드리면 저도 시티폰을 넣을까 했는데.. 리스트는 제가 선정한 것이 아니라 외국 유명 사이트에서 선정 한 것입니다. 저는 그냥 밥 숫가락만 살짝 ^^

  9. 그러니까 2009.03.17 21:43  Addr  Edit/Del  Reply

    출처 표기를 해야죠. 자신이 쓴것처럼 하면 안되죠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doimoi 2009.03.21 08:35  Addr  Edit/Del

      이미지는 해외사이트에서 솔직히 퍼온것이고 글은 제가 쓴 것입니다. ^^

  10. 아직안사라진... 2009.03.17 23:10  Addr  Edit/Del  Reply

    PC모뎀 - 컴퓨터에서 팩스 보내는 용도 싸구려 복합기+모뎀 조합으로 여전히 팔리고요.
    휴대용 카세트 - 휴대용 카세트에 MP3기술이 붙어서 어학용으로 대학가에서는 꾸준하죠.
    폴라로이드 - 후지가 받아서 인스탁스 미니로 판매, 의외로 라인업도 탄탄하고 매니아층도 두꺼워요. 지금은 디카+폴라로이드 필름 형태로 진화했죠. (디카사진을 폴라로이드 필름으로 뽑아주는...)

    베타맥스나 삐삐 같은경우엔 죽었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네요. 일반인이 쉽게 구할수 없으니...
    모뎀, 카세트, CDP, 폴라로이드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여전히 팔리는 물건들...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doimoi 2009.03.21 08:37  Addr  Edit/Del

      맞습니다.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에요. 위에서 제가 댓글에서 이야기 드린 것처럼 사라져가고 있는 기술들이라고 해야 좀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넓은 이해 부탁 드립니다. 꾸벅 ^^

  11. ogrekaga 2009.03.17 23:14  Addr  Edit/Del  Reply

    네이버 메인에 뜬 기사를 보고 '네오지오'관련 글을 보다가 기사에 오류가 있는 것 같아서

    블로그 원문을 보니 네이버 메인쪽 기사는 글이 전혀 다른 글로 편집되어있네요;;

    아주 말도 안되는 글로 바꾸어놓았는데 확인한번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doimoi 2009.03.21 08:38  Addr  Edit/Del

      댓글보자마자 쨉싸게 접속해 확인 해 보았는데 아무리 찾아도 못 찾겠더라고요. 오픈캐스트일거 같은데.. 오픈캐스트는 수백개인가, 수천개가 도는 것이라.. 찾기가 힘든거 같아요.

  12. 오랫만 2009.03.18 00:12  Addr  Edit/Del  Reply

    마지막 삐삐에 관한 글중
    "012486" 영원히사랑해 ㅋㅋ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doimoi 2009.03.21 08:40  Addr  Edit/Del

      ㅋㅋ. 아시는군요. 당시 애인이 있으셨나보군요 ^^

      저도 012486 당시에 많이 써 먹었는데 다른 여자랑 결혼했어요. ㅋㅋ. 아~ 이거 와이프가 보면 안 되는데...

  13. 뜬굼없지만... 2009.03.18 00:26  Addr  Edit/Del  Reply

    중간의 ''주영''님이라는 분에게 한마디 남김니다..

    HD-DVD 는 이미 블루레이에게 밀렸습니다.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회사가 사업 포기를 선언후(도시바였나? 잘 모르겠...;;), 각 회사들도 HD-DVD 사업에서 손을 놓았습니다.
    HD-DVD 기술도 좋았지만, 용량자체가 블루레이에 못 미쳤기 때문에 시장은 블루레이를 선택한 것입니다. 선명하고, 깔끔한 화질에 웅장한 사운드를 담기엔 HD-DVD 용량은 턱없이 부족한 탓이었죠....

    뭐. 그렇다는 것입니다.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doimoi 2009.03.21 08:41  Addr  Edit/Del

      저보다 더 정확하게 아시네요 ^^; 블루레이와 HD-DVD는 생각보다 싸움이 싱겁게 끝난거 같아요. 좀 더 오래 경쟁 할줄 알았는데. ^^

  14. 후후 2009.03.18 00:33  Addr  Edit/Del  Reply

    제목과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것은 아래 님들이 지적하신 것처럼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가볍게 치부하기에는 좀....
    "대단했지만 사라진 10가지 기술들" 이라고 하면 님이 열거한 것 중에 몇가지 해당하는 HD-DVD, VTR의 Beta방식, MD 등 이라고 할 수 있는데, 나머지는 전혀 어울리지도 않고, 전개하는 방식도 공통점 및 논리도 맞지 않습니다.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doimoi 2009.03.21 08:42  Addr  Edit/Del

      에구.. 죄송합니다. 그냥 편하게 쓴 글인데.. 글이 인기를 끌었네요. 그냥 편하게 읽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꾸벅.

  15. Favicon of http://kiinsuk@hanmail.net BlogIcon 기인숙 2009.03.18 00:34  Addr  Edit/Del  Reply

    디지털 공포가...차라리 아날로그 시대가 그립다. 사생활 좀 지킵시다.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doimoi 2009.03.21 08:43  Addr  Edit/Del

      가끔은 아무것도 없는 시골에 가서 살고 있죠.
      과거에는 인터넷과 핸드폰 없어도 행복했는데 지금은 좋아진 것인지 모르겠네요. 편리한 세상이라고 하는데 정말 편리한 것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너무나 많은 정보가 떠 돌아 다니고 언제 어디서든 연락을 할 수 있으니 편리하긴 해도 피곤한 세상이 된거 같습니다.

  16. fusionk 2009.03.18 00:37  Addr  Edit/Del  Reply

    씨디플레이어을 지금도 가지고 다니는 1人

  17. 아아이아료 2009.03.18 00:50  Addr  Edit/Del  Reply

    저도 엠디 삿었는데 디스크 하나당 원음으로 60여곡이들어갔던걸로 기억나는군요 압축시키면 150여곡 까지 들어갔구요 음질하나는 끝내줫습니다 하지만 엠피3보다 월등히 뛰어난 음질을 가지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원음 파일을 구하기 쉽지않아 엠피3나 엠디나 그차이를 느낄수있는 음원이 적었다는게 단점이지요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doimoi 2009.03.21 09:00  Addr  Edit/Del

      마자요. 당시에 저도 MD 살까 MP3 살까 고민 많이 했어요. 근데 MD의 가장 큰 단점은 녹음의 개념이기 때문에 MD로 옮기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었던거 같아요. 그러고 파일 구하기도 힘들었어요. 당시를 기억하시고 계시네요 ^^

  18. peawoo 2009.03.18 01:11  Addr  Edit/Del  Reply

    재미있게 글 잘읽었습니다..저도 지금 워크맨은 아직 애용중이라서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없잖아 있지만...그래도..정성이 들어있는 글은 역시 재미있습니다. 댓글을 보면서 느낀것이 있다면..doimoi님 상당히 친절하시고 매너가 있으신분 같다는거? ^^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doimoi 2009.03.21 09:03  Addr  Edit/Del

      댓글을 읽어 보시는 분들이 많네요 ^^; 아직도 워크맨을 애용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혹시 어학용?

      포탈에 링크가 걸리면 잘 보았다는 이야기보다 딴지성글이 많아요. 처음에는 속상했는데 이제는 이해하고 넘어가요. 저도 이상하게 포탈 통해서 본 글은 좋은 이야기 안 하게 되더라고요. 관심이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정성스럽게 댓글 달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19. 대장장이 2009.03.18 07:21  Addr  Edit/Del  Reply

    몇분이 좀 잘못 아신듯해서 글 씁니다...
    먼저 전화접속인터넷을 요즘 나오는 인터넷전화로 잘못아시는데 이건 현재의 인터넷인 ADSL이 나오기 전에 천리안같은 초창기 PC통신에 접속하기 위해서 썼던 모뎀을 말하는겁니다..
    머 기술의 발전이라고 말하면 할말이 없겠지만 엄연히 말하면 기술 자체가 틀리죠..
    저도 모뎀으로 다운받을땐 진짜 전화비 억소리나게 나왔었고..그래서 나왔던 프로그램중엔 인터넷 사이트를 통채로 다운받은 프로그램도 있었죠..그리고 그 당시엔 요즘처럼 사이트들도 화려하지 않았구요..

    그리고 워크맨같은 경우 진짜 90년대초중반까진 누구나 탐을내고 했던 물건이지만..기술의 발전으로 현재는 않쓰니 이 경우도 맞는듯하고요..아니 VCR도 맞찬가지로 마그네틱에 저장하는 방식들은 한시대를 풍미하긴 했지만 사장되어 가는 기술이 맞을듯하네요..
    요즘 가정에서 비디오 있으니 비디오테입 빌려보지 솔직히 영화 DVD나 다운 받아 보는 방식을 많이 하지 않나요?

    MD같은 경우나 HD DVD같은 경우는 동시대에 비슷한 경쟁자들이 있어서 초반에는 월등했지만 경쟁자들의 기술발달과 업계의 선택으로 사장된것이 맞을듯하고요..
    HD DVD는 미국 시장에서 블루레이를 주로 선택하면서 밀려나게 되었죠...이것과 비슷한 사건이 소니의 베타맥스와 VCR의 경쟁이었죠...소니에서 너무 자신들의 방식만 고집하다가 대형소비시장인 미국에서 VCR을 가정용 홈비디오로 선택하면서 사장되었죠...솔직히 베타맥스가 더 좋았다고는 하더군요..어렸을때 이 테입들을 본적은 있었는데...ㅎㅎ...MD하고 MP3도 비슷한 경우고요...소니의 너무 독자적인 기술을 고집함으로서 대중성을 잃었죠...

    폴라로이드 카메라같은 경우도 처음 나와서 한동안은 독보적인 기술이었지만 사라진 것이니 이것도 맞은듯하고요...솔직히 디카 않나왔으면 아직도 독보적이긴 할겁니다...사진작가들이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구도 같은것을 미리 찍어보고 작업들을 하니 이만한게 어딨겠어요...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doimoi 2009.03.21 20:21  Addr  Edit/Del

      저랑 생각이 비슷하네요.그것과 그것은 성향이 서로 틀린거 아니냐고 이야기도 하시고 도입부랑 내용이랑은 조금 틀리지 않냐고도 이야기하시고 하는데 솔직히 그런 부분이 조금 있죠.

      하지만, 하나하나의 사실은 크게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의견에 공감해 주시니 감사드리니다. 꾸벅. 위에 '죄송하다고만 댓글' 쓰다가 오래만에 호응해 주시는 분이 계시니 힘이 나네요. ㅋㅋㅋ

  20. Favicon of http://moonbogy.tistory.com/ BlogIcon 월정 2009.03.21 21:37  Addr  Edit/Del  Reply

    많은 분들이 모뎀이 무엇인지 모르는 모양입니다.
    그 때는 인터넷은 아마 카이스트정도가 접속이 되었나...
    그 시절이 어떤 했는지는 여기 접속하면 대강은 아실 것입니다.
    그 때는 이런 것도 없어습니다.
    가상 하이텔입니다.

    http://www.01411.net/

    이 화면을 아신다면 아마 이야기나 신세대을 아실 것입니다.
    모뎀이란 변복조장치라나....
    어느 분 이야기대로 모뎀은 가래 끓은 소리가 납니다.
    모뎀으로 유명한 회사는 새롬...그리고 프로그램은 새롬 데이타맨이 있습니다.

    월정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doimoi 2009.03.21 20:30  Addr  Edit/Del

      01410.net 다실 살아 났군요. 사이트 오픈 때부터 방문했는데 어느 순간 접속이 잘 안 되더군요. PC통신 떄, 인터넷 초장기때 정말 좋았죠. ^^

      저의 20대 초반은 PC통신에 올인했었어요. 여자친구보다 더 좋았죠. 저는 국내 최초의 인터넷 동아리이자 나우누리 5대 동호회 안에 들었던 '나우누리 인터넷 스터디 포럼 (ISF) 시삽을 하였습니다.

      추억은 언제나 아름답고 좋은 것만 기억나는거 같아요

  21. Favicon of http://egoing.net BlogIcon egoing 2009.05.15 14:16  Addr  Edit/Del  Reply

    잘 봤습니다. 저 중에도 가장 묵직하게 느껴지는 것은 비디오라고 불리던 VCR이내요.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09.05.16 08:54  Addr  Edit/Del

      네 그렇죠 ^^; 집에 두고 사용하던 장비다 보니 가장 묵직하죠. 얼마전 어린이 집 다니는 딸이 선물 받았다고 VCR 테이프를 받아 왔더라고요. 요즘 시대에 VCR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