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도이모이 2010. 12. 27. 08:58

요즘 최고로 주목 받는 회사는 애플이다. 그래서 애플 관련 다양한 책을 읽어 보고 있다. 그들의 생각과 장점을 배우기 위해서다. 비슷한 이유로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관련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보고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회사가 애플을 정도로 애플에 대해서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애플을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소비자를 대하는 특유의 고압적인 자세 때문이다. 또한, 역사적으로 IT의 발전은 개방과 협력을 통해서 점진적으로 나아가고 있었는데 애플은 이런 흐름을 바꿔 놓았다. IT 산업과 소비자들 모두에게 좋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필자가 이야기 하는 것처럼 애플이 그들만의 스타일로 창조적인 제품을 내 놓는다는 것은 부인 할 수 없다. PC산업을 개척한 것도 그들이었으며 MS와의 전쟁에 패해 회사의 존폐를 논할 때에도 끝까지 자신만의 스타일을 지켜 현재의 아이폰, 아이패드 신화를 만들어 낸 것은 경이적이기 까지 하다. IT 업체 중 가장 독특한 DNA를 가진 업체이기에 그들을 벤치마킹 할 필요성은 있으며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좋은 책이다.

 

그 동안 애플 관련 책들은 많았다. 하지만 애플 관련자들이 그들의 성공 스토리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술 한 성공 스토리로 핵심을 이야기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으며, 3자가 객관적으로 쓴 책이라고 해도 해외 번역서이기에 국내 기업 현실에 맞지 않아 지식으로는 배우지만 현실에 응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애플, 성공 신화의 비밀 The Story’는 국내 저자가 애플에게 보고 배워야 할 점이 무엇인지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전작인 닌텐토처럼 창조한다는 것에서 보여 준 것처럼 깊이 있는 분석력을 보여 준다. 가끔 이런 정보를 어디에서 얻었을까? 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애플 내부의 이야기를 속속들이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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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이모이 2010. 3. 9. 08:59

역사는 반복 된다고 했던가? 현재 모바일 시장은 10년 전 MS Xbox를 출시 하기 전과 매우 유사하다. 마이크로소프트 (이후, MS) 10년 전 회사의 운명을 걸고 소니와 전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10년이 지난 후 MS는 애플과 모바일 시장에서 사활을 건 싸움을 다시 시작 할 수 밖에 없다. 문제는 적인 애플보다 친구인 삼성이다. 삼성 입장에서는 MS도 절실한만큼 이 기회를 이용하면 또 한번의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MS 10년 전 싸움이 재현되다. 거대 제조업체와의 싸움

 

MS는 하드웨어 제작 회사와는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하드웨어 회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자신들의 소프트웨어를 파는 전략이었다. 하지만 90년대 후반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의 기세가 무섭게 성장 할 때 빌게이츠는 소니 CEO이데이 노부유키에게 게임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술인 DirectX를 도입 해 달라고 정중하게 부탁을 했으나 거절 당했다.

 

소니는 게임기의 경쟁력은 하드웨어 제조 능력에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더 좋은 방법으로 소프트웨어는 얼마든지 도입 할 수 있다고 믿었다. 빌게이츠는 소니의 거절에 매우 화를 냈고 게임기를 직접 만들어 소니와 경쟁하는 모험을 감행 할 수 밖에 없었다. 정확하게 10년 전인 2000 3 Xbox는 이렇게 세상에 탄생했다.

 

현재 애플의 아이폰이 돌풍을 만들어 내고 있는 모바일 시장도 MS는 비슷한 고민에 빠져있다. 애플 역시도 소니처럼 제조업 기반으로 성장 한 회사였다. 하지만 넥스트스텝을 인수 한 후 소프트웨어까지도 직접 만들고 있어 MS가 들어 갈 자리가 없다. 또한 MS와는 전략적으로 대립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차별화 해 왔다. MS와 경쟁해 언제나 약자였던 애플이 처음으로 주도권을 잡은 시장인 모바일 시장에서 MS의 소프트웨어를 도입 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MS는 모바일 시장에 본격 진출 할 수 밖에 없다

 

MS는 애플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애플보다 더 빠르고 더 매력적인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과거 MS Xbox를 출시하면서 사용한 전략과 유사한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품질 관리를 위해 고성능 하드웨어만 지원하고 지원 단말을 줄이며 소프트웨어 품질 관리를 하는 전략이다.

 

Xbox때처럼 하드웨어를 한정 시켰다. MS는 윈도우폰7을 출시하기 위해서는 MS의 인증을 받아야 하고 이 과정을 까다롭게 할 것임을 암시했다. 하드웨어 플랫폼을 제한 해 최적화 된 OS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성 향상과 개발 시 표준 하드웨어 유형만 고려하면 되는 편리성을 제공했다. CPU 1G, 메모리 512M 이상, 디스플레이 3.5 인치 이상처럼 현재 존재하지도 않는 핸드폰 사양에서만 사용 할 수 있다는 독특한 조건도 눈 여겨 볼 대목이다. 고사양 하드웨어에 최적화 된 고품질에 소프트웨어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의도적인 전략인 것으로 보인다. Xbox도 게임의 품질 향상을 위해 당시 미국 가정집은 대부분 모뎀으로 인터넷에 접속했으나 일부러 초고속 인터넷만 지원했다. 초고속 인터넷에 맞는 게임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서였다. 윈도우 모바일 6.5에서 7.0으로 업그레이드를 막은 것 역시 품질관리 차원인 것으로 보인다. Xbox 에서 PC 게임이 실행 되지 않게 한 것과 비교 될 수 있다. MS는 후일 PC용 게임이 Xbox용으로 넘어와 전체적인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우려해 설계 단계부터 일부러 호환성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이야기 한적이 있다.

 

MS의 진짜 위기는 이제부터 일수 있다

 

문제는 MS가 모바일 시장에 깊이 관여 할수록 모바일 제조업체와의 갈등이 유발 될 수 있다는 점이다. MS가 핸드폰을 직접 제작한다는 소문이 사실처럼 믿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핸드폰 제조업체와의 관계를 어떻게 정립 하느냐가 모바일 시장에서의 성패를 좌우 할 것으로 보인다.

 

제조기술이 없는 MS는 제조업체와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특히 삼성에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핸드폰 주요 부품을 생산 할뿐만 아니라 세계 2위 핸드폰 제조회사이기 때문이다. MS와 삼성은 과거부터 친분이 두터웠다. Xbox 출시 때도 가장 먼저 찾아 도움을 요청했던 회사도 삼성이었다. 당시 삼성 디지털 멀티미디어 사업부 진대제 사장은 MS가 요구하는 여러 조건을 들어 주어 Xbox 성공에 큰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MS가 핸드폰 시장에 직접 진출 할 경우 삼성과 MS와의 관계가 나빠질 수 있다. 특히 염려 되는 것은 삼성이 MS의 소프트웨어를 버리고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주 OS로 사용하는 경우이다. 실제로 삼성 모바일 관계자들에 말에 의하면 구글에서 안드로이드를  주력 OS로 사용 해 줄 것을 끊임 없이 요구 했고 전반적인 분위기가 안드로이드쪽으로 많이 기울었다고 한다. 소프트웨어의 중심이 인터넷으로 넘어가고 있고 모바일 시장이 급격하게 커지는 상황에서 구글과 삼성이 결합 할 경우 MS의 진짜 위기가 찾아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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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ogfile.tistory.com BlogIcon 와이엇 2010.03.09 10:29  Addr  Edit/Del  Reply

    윈도폰7에서 윈도모바일 어플을 사용할수 없게 한것도 품질관리 차원이라고 이해하면 되겠군요. 그런데, 안드로이드뿐 아니라 삼성이 자체 OS 바다도 개발하고 있는데 MS와 예전같은 협력을 할수 있을까가 의문입니다. MS가 풀어야 할 숙제겠죠. 오늘도 역시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10.03.10 18:45  Addr  Edit/Del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찬가지로 삼성의 바다가 짧은 시간내에 시장에 안착 할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또 하나의 히든 카드로 구글과 MS 협상하는데 유리한 카드로 사용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바다는 시기적절하게 나온거 같아요.

  2. Favicon of http://poem23.com BlogIcon 학주니 2010.03.09 15:05  Addr  Edit/Del  Reply

    MS 입장에서는 지금이 어쩌면 위기이자 기회일 수 있겠죠.
    삼성 뿐만 아니라 LG와 같은 2~3위 제조업체를 어떻게 잘 다독이느냐가 관건이 될 듯 싶네요.. ^^;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10.03.10 18:48  Addr  Edit/Del

      좋은 글과 신념(?)에 따른 글을 자주 써서 제가 좋아하는 블로거인 학주니님이 오셨네요.

      애플빠들에게 당한 경험도 저와 같은거 같고 ^^

  3. 요와이 2010.03.09 16:17  Addr  Edit/Del  Reply

    10년전 XBOX를 출시할때가 MS의 위기였나요?
    전 남는 자의 돈지랄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10.03.11 11:13  Addr  Edit/Del

      MS가 Xbox를 출시한 것은 대단한 모험이었어요.
      우선, MS의 심장인 윈도우의 주요 기능을 거세했죠. 후일 기사화 된것을 보면 빌게이츠도 출시 바로 전까지 윈도우의 주요 기능이 안 돌아 간다는 것을 몰랐다고 하더라고요. 나중에 듣고 욕을 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그러고, 본문에 있는 것처럼 하드웨어를 직접 제조하는 것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입니다. 마우스와 키보드 정도의 악세사리 제품(?) 정도만 생각하고 있자나요. ^^;
      그래서 MS가 Xbox를 출시 한다고 했을때 전 세계 비평가들이 많이 비판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4. 잡담인간 2010.03.10 10:44  Addr  Edit/Del  Reply

    그렇군요. xbox의 등장에는 미래 홈엔터테이먼트, 미래 홈네트워킹과 집안 점령만이 아니라 다이랙트x와 같은 게임개발계의 핵심 프로그램과 같은 문제들이 있었군요.
    말씀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10.03.14 15:27  Addr  Edit/Del

      10년이 지난 지금도 XBOX에 홈엔터테인먼트, 홈네트워킹 기능이 미약 한 것을 보면 주요 이유는 아닌거 같습니다.

      XBOX 출시 이전부터 제가 알기로는 MS 본사 내에 web tv 관련팀이 있었던거 보면 오래전부터 거실 공략을 위해 준비는 해 왔는데 아직 큰 실적이 없네요.

      DirectX에 최적화 된 기계라는 뜻인 XBOX라는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1차 목적은 게임 시장 공략과 그들의 기술인 DirectX 활용이었죠 ^^

      댓글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도이모이 2010. 2. 24. 08:34

구글과 애플은 정통적으로 친분이 매우 두터운 회사였다. 이들이 친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구글과 애플 모두 작은 회사일 때부터 ‘세쿼이아 캐피탈’이라는 벤처 투자 회사가 투자 해 키운 회사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투자를 진행했던 담당자도 마이클 모리츠 (michael moritz)로 동일하기 때문에 그들의 각별한 친분은 당연한 것이었다. 구글과 애플은 마이클 모리츠라는 부모를 가진 형제나 다름 없었다. 구글의 CEO인 에릭 슈미츠는 애플 이사회에 참여해 구글과 애플 공동의 이익을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IT의 흐름이 모바일로 급격히 변하면서 모바일 시장을 두고 경쟁하기 시작했다. 애플이 구글 보이스를 차단하면서 감정의 골은 깊어졌고 애플의 CEO인 잡스는 구글의 기업 모토인 ‘Don't be Evil’은 헛소리라고 비난까지 하는 형국으로 변했다.

 

구글과 애플에 그 동안의 주요 사건을 정리해 보았다.


07년 6월 29일 (애플)

- 애플이 아이폰 출시로 모바일 시장에 진출하다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애플 아이폰은 수 천명의 사람들이 며칠씩 노숙하는 하는 모습이 언론을 통해 알려질 정도로 화려하게 데뷔를 했다. 필라델피아 시장도 새벽에 나와서 아이폰을 사 갈 정도로 정도로 열풍은 뜨거웠다. 3달 뒤에는 전화 기능을 뺀 아이팟터치를 출시 해 비싼 가격 때문에 아이폰을 구매 할 수 없는 청소년층까지도 열풍을 확산시켰다. 그 해 말 11월에 ‘타임’에서 올해의 발명품으로 아이폰을 선정 해 표지모델로 등장하기도 했다. 07년도는 아이폰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07년 11월 05일 (구글)

- 구글이 안드로이드 공개로 결투가 시작되다


아이폰 출시 이후 5개월 뒤 구글이 모바일 OS인 안드로이드를 공개하며 모바일 시장에 들어 왔다. 안드로이드를 지원하는 공개 휴대폰 연합'(OHAㆍ Open Handset Alliance)을 출범 시켰으며 삼성전자, LG전자, 모토롤라, 인텔 등 핸드폰 관련 제조업체와 T모바일, NTT도코모 등 이동통신 업체가 참여했다. 세계적인 모바일 관련 34개 업체들이 참여한 대규모 연합체였다. 개인 혹은 중소 업체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총 1000만 달러(약 93억 원)의 상금을 걸고 진행하는 ‘안드로이드 개발자 대회를 진행 하기도 하였다. 이때까지만 해도 모바일 OS 시장에서 강자는 MS였다. 애플과 구글이 이제 막 모바일 시장에 진입 한 시기였기 때문에 둘 사이에 큰 갈등은 없었다.


08년 10월 22일 (구글)

- 구글 G1을 통해 아이폰을 겨냥하다


구글이 미국 통신사 T모바일을 통해 안드로이드 기반 핸드폰 G1을 처음 출시했다. 또한 애플이 시장을 만들고 있는 소프트웨어 장터인 앱스토어에 대항하기 위해 안드로이드 판 앱스토어도 만들었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애플과의 경쟁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이때까지도 구글이 직접 핸드폰을 만들지는 않았다. G1은 안드로이드를 이용 해 대만 기업인 HTC에서 만들었다.


09년 7월 28일 (애플)
- 애플의 감정 싸움이 시작 되다


경쟁을 넘어 신경전이 시작되었다. 애플이 독립 프로그램 개발자 션 코박스가 만든 구글 보이스앱을 아이폰 앱스토어 제거했다. 애플은 이미 유사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거절 의사를 밝혔지만 비슷한 프로그램이 수 없이 존재하는 앱스토어의 특성을 감안하면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이었다. 씨넷뉴스는 “모바일 분야에서 겹치는 사업이 늘어난 구글과 애플이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구글 보이스와 유사한 스카이프(skype)는 차단하지 않아 의혹이 증폭 되었다. 구글과 애플이 예전 같지 않다는 이야기가 언론에 자주 등록하기 시작했다.

09년 9월 3일 (구글)
- 에릭 슈미츠 애플 이사회 전격 사퇴하다


구글 CEO 에릭 슈미트가 애플 이사회를 전격적으로 사퇴한다. 3달 전 연방공정거래위원회(FTC)가 슈미츠 구글 CEO가 애플 이사직을 겸직하는 것은 반독점 관행을 위반한다며 조사를 벌일 때도 그는 애플의 이사직을 강력하게 고수 했을 정도로 애착을 가지던 자리었다. 애플의 차단에 대해 구글이 얼마나 실망했는지를 보여 주는 사건이었다. 그는 애플을 떠나며 구글 보이스앱과는 상관 없다고 이야기 했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이 사건 때문이라고 이야기 했다.



09 년 11월 9일 (구글)
- 구글, 애플에 선수 치다 (admob 인수)


구글이 아이폰 모바일 배너 광고 전문회사인 admob을 7억5천만 달러 (약 9천억원)에 인수 했다. 재미 있는 것은 admob은 애플이 인수하려고 접촉 중인 회사였다. 과거 구글과 애플 관계를 생각하면 천문학적인 투자를 진행하기 전 반드시 사전 조율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이나 구글은 애플 몰래 전격적으로 진행 한 것으로 보인다. Admob은 아이폰 광고뿐만 아니라 아이폰 앱 스토어 분석 자료로 주요 언론사가 자주 인용하고 있었기에 애플이 매우 탐내던 회사였다.


2010년 1월 5일 (구글)

- 구글, 넥서스원을 통해 아이폰과 한판 붙다


그 동안 구글은 안드로이드라는 모바일 OS만 무료로 공급했지 직접 휴대폰을 출시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넥서스원이라는 휴대폰을 직접 출시 해 핸드폰 시장에 뛰어 들었다. 언론과 블로거들은 아이폰과 수 많은 비교를 하였고 애플과 구글은 이제 완전한 경쟁자가 되었다.


2010년 1월 5일 (애플)

- 애플은 같은 날 구글 admob 경쟁사를 인수했다.  


애플이 구글에 대한 적대적인 의도인지 우연인지 확인 불가능하지만 넥서스원이 발표되는 날 공교롭게도 애플은 얼마 전 구글이 인수했던 admob에 대항하기 위해 모바일 광고 회사인 Quattro wireless를 인수했다.


2010 년 1월 22일 (애플)

- 애플 갑자기 검색 서비스 변경을 검토한다


애플이 Quattro wireless를 인수한지 한달도 안 되어 아이폰 검색 서비스를 구글에서 MS의 Bing으로 검토 중인 것이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아이폰은 출시 당시부터 구글의 검색 서비스를 이용했다. 하지만 구글의 가장 큰 경쟁자인 MS의 검색 서비스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구글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2010년 1월 27일 (애플)

- 스티브 잡스 공개적 비난하다


스티브 잡스가 드디어 감정적인 발언까지 하였다 “구글의 기업 모토인 ‘Don't be Evil’은 헛소리”라고 말했다. 대형 업체의 CEO가 함부로 하기 어려운 발언이었다.



한 부모 밑에서 태어 난 구글과 애플이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길을 떠났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하지만 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는 기업의 특성상 이는 잘못 된 말이다. 하지만 과거와 같은 관계를 한동안 만들기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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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ilvester.kr BlogIcon Silvester 2010.02.24 16:07  Addr  Edit/Del  Reply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2. 첫인상 2010.02.24 17:06  Addr  Edit/Del  Reply

    잘 읽었습니다.
    재밌는 글이고, 몰랐던 내용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3. 낰뭌얔ㅋㅋ 2010.02.25 03:04  Addr  Edit/Del  Reply

    잘읽었습니다.ㅎㅎ

  4. Favicon of http://blog.spc.or.kr BlogIcon 당당~ 2010.02.26 11:55  Addr  Edit/Del  Reply

    이런 역사가 있었군요;

  5. sankim 2010.02.27 22:36  Addr  Edit/Del  Reply

    너무 재밋게 읽었습니다 :)

  6. ㅋㅋ 2010.04.03 12:03  Addr  Edit/Del  Reply

    마지막 사진을 보니 앙투라지의 '오기'(이름)가 생각나는 군요.
    두 회사가 저런 역사가 있는지는 몰랐네요.잘보고갑니다ㅎ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10.04.03 17:05  Addr  Edit/Del

      앙투라지? 혹시 미드를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제가 안 보아서 잘 모르겠지만 저도 미드 좋아하시에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제가 동문서답하는거 아니죠?

posted by 도이모이 2010. 1. 25. 08:36

요즘 아이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누군가 아이폰을 꺼내 놓으면 모두들 이것이 요즘 유행하는 아이폰이냐며 관심을 가진다. 손가락으로 살짝 움직여만 봐도 빠르게 반응하는 속도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다. 하지만 아이폰을 구성하는 부품은 특별한 것이 없어 보인다. 대부분의 부품이 경쟁사인 삼성전자 등에서 가져다 사용했으며 사양도 높지 않다.

 

아이폰 속도의 비밀

 

아이폰이 빠른 이유는 정전식 방식, 경쟁 제품에 비해 낮은 해상도가 일부 영향을 미쳤다. 정전식 방식은 사람 몸에 흐르는 미세한 전류를 이용하는 방식인데 삼성 옴니아 등이 사용하는 감압식 보다 빠른 속도를 구현하는데 유리하다. 또한, 디지털 기기의 속도를 크게 좌우하는 해상도를 경쟁 모델보다 낮추어 속도를 빠르게 하였다. 화면에 화려한 그래픽을 표현하는 것은 CPU의 부담을 많이 주는 작업이며 정밀하게 표현할 수록 속도는 급격하게 떨어진다. 처음부터 끝까지 애플에서 설계를 했기에 하드웨어 최적화 조합을 잘 한 것도 아이폰 속도를 빠르게 한 원인이기도 하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아이폰의 모델이 3G 3GS를 포함해 몇 개에 불과하기 때문에 소프트웨어를 가볍게 할 수 있는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윈도우 XP, 윈도우 모바일 같은 범용 OS는 이 세상에서 생산하는 모든 부품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 많은 회사들이 만드는 수 많은 부품들의 조합을 모두 지원하기 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설치 할 수 있으며 새로운 부품을 자유롭게 추가 해 사용 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소프트웨어가 해당 부품에서 돌아 갈 수 있도록 계산하고 변환하는 작업을 계속 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원하는 부품이 많을 수록 이 과정은 매우 큰 부담이 되어 속도를 느리게 한다. 하지만 아이폰은 이런 변환 과정을 최소화 시킬 수 있었다. 아이폰 모델이 몇 개 없기 때문이다.

 

또한 윈도우에서 볼 수 있듯이 현대적 소프트웨어는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 시킬 수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편리하지만 설계를 복잡하게 만들어 속도를 느리게 한다. 아이폰은 기본적으로 설치 되어 있는 몇 개 프로그램 외에는 동시 실행을 지원하지 않는다. 설계를 간단히 해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였다.

 

아이폰의 한계와 딜레마

 

아이폰 모델의 개수를 줄이고 다른 사업자는 관련 제품을 만들 수 없게 한 전략은 기기의 성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크다. 다른 회사들이 참여 할 수 있는 부분이 없기에 관련 기업들을 적으로 만들 수 밖에 없다. 경쟁자인 구글이 만든 개방형 모바일 OS 인 안드로이드에 세계 주요 업체가 모이는 결과를 만들었다.


메이저 핸드폰 업체로 도약하기 힘들다는 한계도 있다. 언론에서 매일 아이폰에 대한 기사를 쏟아 내 아이폰이 많이 팔린거 같지만 세계적으로 일년에 1500만대 정도가 팔릴 뿐이다. 노키아 3.7억 대, 삼성전자 2억대 정도 판매 하는 거에 비하면 적은 수이다. 아이폰은 종류가 적기 때문에 수 많은 사람들의 취향을 모두 만족시킬 수 없다. 삼성이 핸드폰을 일년에 30종 이상 개발 해 세계에 다양한 사람들을 만족시키는 것처럼 아이폰도 메이저 업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아이폰의 종류를 늘려야 한다. 하지만 종류를 늘리는 순간 아이폰의 특성을 잃어 버릴 수 있기에 애플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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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


요즘 제가 쓰는 몇개의 글이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는군요 ^^


이 글을 쓴 이유는 OS의 중요성에 대해서 쓴 글입니다. 요즘 IT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제조업에서 소프트웨어로 이동하고 있고 이 중심에는 OS가 있습니다. '삼성은 IBM에게 길을 물어야 한다' 라는 글을 보시면 제 생각을 아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다시 한번 확인이 되면서 아쉬운 것은 국내에 OS 전문가가 거의 없어 논란이 산으로 가고 감정 싸움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제조업 위주로 성장하면서 소프트웨어를 홀대 한 원인이겠죠.


이 글은 사실 OS를 공부한 사람에게는 원론적인 이야기입니다. 제가 글의 제목에서 '아이폰 속도의 비밀'이라고 했지만 비밀이 아닙니다. OS의 특성입니다.


이 글을 쓴 이후로 대기업에서 관련 연구를 하시는 분과 학계에서 연구를 하시는 3분이 비공개 댓글과 메일을 통해서 의견을 전달해 왔습니다. 


의견을 종합해 보면 제 글에 대해서 70% 정도는 동의하지만 전부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특히 아이폰 3GS 이전에는 제 의견이 맞지만 3GS에서는 아키텍쳐의 변화를 통해 속도 개선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저도 제 글이 70% 정도 밖에 맞지 않는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IT기기의 속도를 결정하는 것은 대충 잡아도 30가지가 넘습니다. 몇분이 지적한 것처럼 GPU도 중요하고요. 다만 제가 짧은 글에서 OS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GPU처럼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글에서 많이 생략했습니다.


아이폰의 빠른 UI를 보고 감탄하고 애플빠가 되는 것은 국가적으로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폰의 강점이 무엇인지 우리가 배워야 하고 보강해야 하는 점이 무엇인지 좀 더 고민해야 할 시기입니다.


OS 관련 전문가들의 좀 더 많은 조언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제가 잘못 된 부분이 있다면 겸허하게 인정하고 수정 해 놓겠습니다.


트래백을 달아 주신 분이 있어 링크를 걸어 봅니다. 제 의견에 100% 동의하지는 않았지만 건설적인 지적인거 같아서 링크를 걸어 봅니다.

'소프트웨어 아는 하드웨어 회사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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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개발자 2010.03.08 11:10  Addr  Edit/Del  Reply

    장문의 글이 오고 갔군요.
    몇가지만 짚어 드립니다.
    IPhone 은 해상도를 좀 더 늘린다 해도 반응속도에 영향을 받지 않을만큼의 여유폭이 있습니다.
    WM 기반의 대부분 장비들은 그렇지 못하죠.
    최근 그래픽 파이프라인을 소프트웨어적으로 처리한 가속 모듈들도 출시되고 있고 확실히 성능 개선이 있긴하지만, 그만큼의 CPU 점유율은 높아졌습니다.
    정전압 방식이 응답속도가 빠른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화면 트랜지션에서의 버벅거림은 다른 분들의 지적처럼, 개발자들이 개발 세발로 짜 놓은 WM기반 쉘/어플리케이션의 문제고, 정전압방식과 화면 해상도의 문제는 아닙니다.
    전 APPLE ][ 시절부터 프로그래밍을 해 왔고, 삼성 연구소 출신으로 약간은 중립적인 입장이라고 볼 수 있는 위치인데요,
    실시간으로 mp4 encoding도 가능한 CPU 에 GPU까지 추가한 사양으로도 쉘도 버벅거릴정도라는건, 변명할 여지가 없습니다.

  3. 개발자 2010.03.08 11:21  Addr  Edit/Del  Reply

    딱 잘라서, 터치 방식을 제외한 거의 모든 하드웨어 사양이 WM기반 폰이 우수합니다.
    그렇지만 그 하드웨어를 운용하는 면은 형편없지요.
    그게 다양한 주변장치와의 호환을 위해서란건 말이 안됩니다. 그런점에서 WM은 PC 기반 Windows OS가 아니거든요.
    주변에 후배들이 WM기반 폰을 위한 쉘과 어플을 개발하는걸 지켜본 바로는, 공유메모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UI관련한 리소스를 집중시켜 최적화 할 만한 설계조차 하지 못하는 애들이 각각의 실행 프로세스마다 UI 리소스를 별도로 로딩시켜 구현한다든지, Microsoft의 삽질에 스스로들의 삽질을 더하고 있더군요.
    거의 최고사양의 PC에 Windows XP를 탑재한 컴퓨터에서 빈 창 하나 띄워 좌우로 드래그 해 보면, 범용 Mac OS 탑재 사양에서의 것과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전자는 창의 Vertical Trace나 Page flip 처리의 부재로 테두리가 자글거리며 따라오고 후자는 깨끗하게 움직이죠. (눈이 호구가 아닌 이상은 알아볼 수 있을겁니다)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 최선을 다 해서 구현하기에,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후의 아이폰은 더 고사양의 WM기반 단말기들에 비해서도 빛나는 것인것이죠.

  4. 개발자 2010.03.08 11:29  Addr  Edit/Del  Reply

    얼마전까지의 Mac은 Power chip 기반으로 개발되었고, Instruction set은 RISC 형태였습니다.
    그에 반해 IBM/PC 호환의 장비들은 Intel x86 family CISC chipset 기반으로 개발되었죠.
    당연히 기본적인 명령어만 제공하는 RISC쪽이 같은 일을 처리할 때 명령어 수가 많아야 할테고 실행파일의 용량이 커져야 할테지만,
    CISC쪽의 바이너리가 더 컸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인데, CISC칩셋 내에 유효한 명령어군이 적었기 때문에 instruction bit 수만 늘어났던것과, OS 레벨에서 제공해주는 함수와 인터페이스들인 API가 전자(MacOS)측은 유효하고 쓸모있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고, 후자 (Microsoft Windows)측은 쓸모없는 것들이 태반이었기 때문이죠. 양만 많았던 탓에 개발자들은 간단한 어떤 작업을 정의하는데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삽질을 해야 했습니다. (덕택에 다양한 함수가 불리게 되고 메모리에 로딩되어야 할 함수들과 어드레스 테이블도 커져야 했지요) 오죽하면 Windows NT 개발 책임자가 3명이 하면 충분할 일을 수십명이 매달려서 삽을 푼 덕택에 지옥으로의 행진 이었다 평했을까요.
    그게 그대로 녹아든 아이폰과 WM인 것이죠.

  5. 개발자 2010.03.08 11:40  Addr  Edit/Del  Reply

    위에 해상도를 운운하신 분이 계시네요.
    네 그렇습니다. 아이폰의 해상도는 작습니다.
    아이폰 개발환경과 똑같은 개발환경(SDK)에, 아이폰보다 나을게 없는 하드웨어에서 화면만 커진, IPad 라는 장비가 있지요.
    어떻게 도냐구요?
    잘 돕니다.
    왜냐구요? 해상도를 키우는건 간단한 문제거든요.
    과거 아이폰 전용으로 만든 이미지 리소스들은 문제가 되겠죠. 조금만 신경쓰고 짰더라도 stretch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테지만요. 물론 지적하신것 처럼 바로 이식되지 않는 어플들도 있습니다. (바로 이식 되는 어플들도 많죠)
    베터리문제요? 사이즈가 커지지 않는 이상 백라이트도 같고, 전력소모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모바일 기기에서 액정이 차이하는 전력소모량은 전체 소모량의 20%정도가 되지요. 휴대폰의 경우는 Up-down power control의 비중이 높아서, 약 15% 이내가 됩니다. 여기서 backlit 빼면 7% 정도죠.
    그 안에서 해상도가 높은쪽이 CPU시간을 조금 더 잡아먹게 되니, 아주 약간의 배터리소모가 늘게 됩니다. (그래봐야 1%로 보이는군요)

  6. 개발자 2010.03.08 11:56  Addr  Edit/Del  Reply

    결과적으론 IPhone을 옹호한 글처럼 되어버렸지만, 그건 윗 분이 웃긴글을 쓰셨기에 보다 정확한 정보를 드리고자 적었던 것이구요.
    IPhone의 구동상의 유일한 장점은 (디자인요소같은건 차치하고) 단말기 제조사가 Shell 레벨을 책임지고 제작했다는 겁니다.
    삼성같은 단말기 제조사들은 대개 하청을 주게 되는데, 그 하청업체의 개발인력 구성원이란게, 코드의 핵심부를 맡는 애들이 병특인 수준? 소스까지 공개하라면 아주 가관일겁니다. 물론 걔들은 철새라, 퇴근시간이 소스의 퀄리티보다 어쩌면 우선입니다. 물론 열심히 짜려고 애쓰는 구석도 있지만요. 전체적으로 보면 아직 중급 개발자 수준인건 틀림없구요. 저는 일개 개발자로서, 우리나라 단말기 업체가 갖고 있는 고질병에 대해 언급하려고 이 글을 적은 것 뿐입니다. 제가 보기엔 아직 한국의 모바일 업계는, 지금 우리가 보는 중국의 개발사 수준과 다를바가 없네요. 적당히 고사양으로 보이게 하고, 적당히 조립하고, 적당히 배끼는.

  7. 개발자 2010.03.09 04:48  Addr  Edit/Del  Reply

    또한 보충글에서 어느정도 반대여론을 수렴하려고 애쓰신걸로 보이나,
    주인장님의 원문은 오류투성이입니다. 소프트웨어의 수와 쉘의 성능은 반비례관계가 아닌, 독립적 관계니까요.
    어떤분의 감정적 댓글에 경력을 이야기 하시는데, 글의 내용을 보면 그 경력이, 이 글을 작성하시는데 별로 도움이 안되셨던 것 같군요.
    참고로 저는 27년째 일개 개발자입니다.

  8. 박종현 2010.03.10 07:10  Addr  Edit/Del  Reply

    형편없는 글이군요.
    재데로된 지식이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1500만대가 적은 수인것 같나요,
    삼성이 판매하고 있다는 님이 말씀하신 숫자는 일반폰입니다.
    아이폰은 스마트 폰입니다.
    기업들도 스스로 판매율에 있어서 피쳐폰과 스마트폰을 따로 구분 짓고
    있습니다. 제대로 아시고 글 쓰시길 바랍니다.
    아이폰은 스마트 폰입니다.
    피쳐폰과 스마트 폰은 엄연히 다른 IT기기 라는것 부터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같이 엮으시는것 부터 전문지식이 부족하다는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실로 스마트폰을 재데로 써본적이라도 있는지 궁금해지는 군요.
    애플은 지구상에 유일하게 남은 몇안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동시에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최신형 기기인 구글 넥서스원 만 하더라도 스펙으로 따지자면 모든면에서 아이폰이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구동속도 면에서 아직까지
    아이폰을 따라올 자가 없습니다.
    해상도를 낮췃다 라고 말씀하신것 같은데.
    되지도 않는 성능에 쓸대없는 곳에다가 화려한 그래픽을 집어넣어
    클럭을 낭비한다는게 오히려 바보들이나 하는 짓인것 같군요.
    삼성이 잘 보여주고 있지요. 옴니아2의 큐브기능만 보아도 알수있습니다.
    멀티태스킹을 거론하셨는데 태초 유닉스 기반으로 만들어진
    맥 OS의 멀티태스킹은 윈도우 따위는 발끝에도 못미칠만큼 훌륭합니다.
    애플에서 풀어주지 않고 있을뿐입니다.
    아이폰의 수가 작아서 그렇다는건 엉터리일뿐입니다.
    유닉스 기반으로 만들어진 맥OS를 모바일 OS형태로 변형시킨
    아이폰 OS의 훌륭함을 따라올수가 없는것입니다.
    댓글보니 스펙을 따지시는분들 계신것 같은데
    스마트폰을 스펙으로 구분짓는것은 초보자나 하는 행동입니다.
    삼성이나 노키아 입장에선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은 넘사벽입니다.

  9. 쩝... 2010.03.12 22:28  Addr  Edit/Del  Reply

    애플교 신자들은 모두 알고있는 아이폰의 비밀을 엉한데서 찾네요....
    아이폰이 빠른 이유는 '교주'님께서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사실 애플이 유능한 기업인것은 맞습니다만, 비슷하거나 뛰어난 역량을 가진 기업들도 많습니다. MS,SUN,IBM,GOOGLE,...... 과거로가면 XEROX PARC도 있었지요.


    보통 인텔이 사고치면 또 우주선을 주웠나라고 합니다만.
    애플이 사고치면 외계인이 사장이니까 라고 할 뿐이지요.

    아이폰은 지구의 기술로 외계인을 사고를 따라가다 나온 물건일 뿐입니다... 아이폰의 기술은 ... 뭐 IT냄새좀 맡은 겉저리들이 알지도 못하면서 이것저것 섞어 한두마디 던질만큼 널리 알려진 기술들이지요.

  10. 지나다가 2010.03.19 15:35  Addr  Edit/Del  Reply

    우연히 이 칼럼을 읽게 되었는데, 원문 기사 내용보다도 기술적인 분석이 많이 들어간 여러 댓글들이 더 관심을 끄네요.

    아이폰이 빠르다고 하는 것은 몇 가지 이유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뭉뜽그려서 얘기하자면 '최적화'라고 할 수 있겠죠. HTC HD2가 같은 WM6.5인데 비슷한 HW 사양의 다른 WM6.5 기기에 비해 빠르다고 평가되는 것도 '최적화'의 문제라고 볼 수도 있어요. 또한 빠르다고 하는 것도 여러 측면으로 나눠볼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 터치 동작에서 화면을 누르거나 뗀 순간부터 원하는 동작이 일어나거나 완료되기까지의 시간이 빠르다거나, 여러가지 메뉴, 입력, 조작에 따라 화면 전환이 빠르거나 빠르게 동작하는 것, 또는 오디오, 비디오 등 멀티미디어의 디스플레이(플레이백,디코딩)/레코딩(인코딩) 속도가 빠른 것 등등 여러 가지로 말이죠.

    아이폰은 HW적으로 보면 iPhone 3GS의 경우 ARM Cortex A8 기반의 CPU, GPU, 정전식 터치 뭐 이런 것들이 특징으로 꼽을 수 있는데 비슷한 HW 사양을 가진 다른 기기들보다 '빠르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 것 같으니 HW의 장점은 그리 크지 않아 보입니다.

    오히려 SW와 이를 둘러싼 환경적인 부분에서의 최적화 측면이 더 큰 요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이폰 OS를 비롯하여 소스코드나 SW의 구체적인 정보들이 알려져 있다면 여러 전문가들이 좀 더 정확히 분석해 놓았을테인데, 저로서는 이런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대략 짐작해 본다면
    예를 들어 UI를 잘 정리하여 불필요한 처리를 없애는 것, 예외처리가 발생하는 경우를 줄이는 것, 브라우져 성능을 올리는 것, 컨텐츠를 PC(iTunes)에서 미리 처리하거나 관리하는 것, 내장 메모리만 사용하는 것,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11. 아이폰유저 2010.03.20 02:25  Addr  Edit/Del  Reply

    전문가네 20년을 넘게 개발자을 했네 어쩌네 한다면
    세계 모바일 os의 최고라고 평가받았던 것이 셀빅인건 다이시죠?
    국내독자OS라고 무시하는데 현재 아이폰은 아이셀빅폰의 수익모델을
    그대로 배꼈다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똑같습니다.

    국내는 모바일OS를 못만든다고요? 아닙니다. PDA OS에서
    한국독자개발 Cellvic만큼 작고 빠른, 안정적인 OS가 없었습니다.
    외국계OS만 찬양하면서 스스로 패배자라는듯 한국은 안된다는둥
    하는 헛소리는 짚어 치우세요.

    지금 열라게 욕하는 바다플렛폼, OS가 아니라고 욕을 하는데
    Nucleus RTOS커널을 라이센스 받았다곤 하지만 RTOS커널 가지고
    모바일OS로 스마트폰에서 구동되게 만든걸 OS라고 하지 그럼 뭐라고
    하나요? 기즈모도가 삼성이 자살한다고 했다던데, 전 기즈모도가 자살할듯 보입니다. 한국이 모바일OS 독자 플렛폼 갖는게 그렇게 배가 아픈것지, 너희는 안된다고 하는 태도가 재수없습니다.

    아무튼 라이센스 받은 Nucleus RTOS커널가지고 모바일OS를 만들기란 1~2년으론 안됩니다. 결론은 삼성이 오랜 준비를 한것이 바다OS이고 바다플렛폼이란 결론입니다.

    700X480해상도에서 S8500 속도 느립니까? 빠릅니다.
    같은 웹켓 엔진 브라우져인 바다전용 돌핀브라우져 사파리보다 빠릅니다. 구글앱들 바다S8500에서 더 높은 해상도인데도 빠릅니다.
    3D게임 700X480해상도에선 대충 못만듭니다. 삼성S8500의 3D레이싱 게임은 아이폰3GS의 레이싱 게임과는 비교도 안되는 높은 퀄러티로 더 빠르고 쾌적하게 잘 됩니다.

    이정도면 삼성이 바다OS라 주장하는 Nucleus RTOS커널을 기초로 만든 모바일OS인 바다OS를 탑제한 바다플렛폼 1호 스마트폰인S8500의 S/W적인 완성도는 매우 높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이폰 옹호자들 말처럼 삼성의 S8500의 H/W는 분면 3SG보다 높지만 그 성능을 보면 바다OS가 굉장히 잘만든(아이폰OS만큼)반증입니다.
    S8500에 아이폰에 있는 유용한 앱들 1000개만 이식된다쳐도 아이폰을 왜? 씁니까? 한국화된 폰도 아닌데 쓸 이유가 전혀없죠.

    아이폰3GS의 빠른 비밀은 한마디로 최적의 OS를 탑제하여 H/W적인 모든 성능을 최대화 하고 있기때문입니다. S8500을 보면 삼성의 바다플렛폼이 여러OS기반으로 나온다고 했지만, 삼성이 독자개발한 바다OS기초로한 바다플렛폼의 완성도를 보면,상당히 작고 빠르고 안정적이라서 모바일OS로서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라, 이것이 실패하지 않는다면 굳이 WM기반 리눅스기반 바다플렛폼 등등, 다른OS기반의 바다플렛폼 따윈 나올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졌습니다.

    참고로 바다폰인 S8500의 AP는 SoC형태로 ARM A8코어+GPU는 3GS보다 높은 모델로 차세대 아이폰에 탑제된다는 파워VR의 상위모델 GPU코어 입니다. 이런 H/W를 가진 바다폰에 탑제된 모바일OS는 바다라 불리우는 독자개발 OS입니다. 셀빅처럼 커널까지 완전 국산은 아니지만 RTOS에서 모바일OS로 만들어 냈으니 독자OS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셀빅이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모바일OS를 만들어냈던 한국입니다. 아이폰OS는 인류 궁극의 OS라는 유닉스 기반의 OS입니다. 그네들은 맥기반이 있고, 아이폰OS를 만들어냈습니다.

    스마트폰에 탑제될 세계적인 모바일OS를 만들수 없는 나라냐? 아닙니다. 만들수 있습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미래에도 그럴수 있습니다.

    아이폰3GS가 빠른 이유요? 간단합니다. 작고,빠르고,안저적인 유닉스 기반인 모바일OS가 H/W에 최적화되어 움직이기 떄문입니다.
    멀티테스킹을 막고, 해상도을 낮게 하고, 여러가지 최적화에 필요한
    H/W 성능도 갖췄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소모등이 심한 문제는 아직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WM개발자들은 스마트폰 = 배터리와 본체를 등에 지고다니는 폰 쯤으로 아는 집단이라고 비난을 합니다.

    아이폰OS가 누구도 흉내낼 수 없게 잘만들었다기 보다는 MS의 WM가 너무 이상하다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한국은 과거 PDA최고의 모바일OS라는 셀빅을 개발한 나라입니다.
    스마트폰에 돌아가는 OS정도는 만들수도 있고, 세계적으로 성공시킬수도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아이폰이 빠른 이유에 해상도가 영향을 준것은 사실입니다.
    이를 부정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아이폰의 3D게임은 콘솔게임기로 TV에서 게임할때와 같습니다.
    대충 이미지터리를 해도 자연스럽게 뭉개지면서 좋아보입니다.
    개발자들이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러나 PC게임은 이미지하나 대충만들면 1920 X 1200해상도로
    게임을 해버리면 텍스쳐가 개떡같은게 다들어납니다.

    아이폰의 이미지들을 700 X 480 의 해상도에 돌려보면
    게임들의 조잡한 텍스쳐들이 다 들어납니다.
    해당도가 높은 바다폰은 3D게임의 텍스쳐나
    UI처리에 아이폰보다 훨씬더 높은 성능과 최적화를 요구합니다.
    아이폰의 3D게임의 텍스쳐 이미지를 그대로 고해상도로
    돌리면 그 엉성함이 다 들어납니다. 다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S8500이라는 바다폰에서 바다전용 3D게임은 그런 점에서
    놀랍습니다.

    왜냐하면 H/W스펙만 높은게 아니라 스마트폰의 기반이 되는
    OS가 완성도가 매우 높고, 그 위에 돌아가는 브라우져 돌핀
    구글앱들, 3D게임들이 마치 아이폰4G에서나 가능한 것들을 미리
    보는듯 한 모습입니다.

    아이폰이 뭔가 아주 특별해서 아무도 못하는걸 혼자서 빠르게
    했다라고 생각하는 전문가들처럼 바보집단도 없습니다.

    WM개발자 집단을 두고, 스마트폰을 한번도 본적이 없는 집단으로
    등에 PC와 배터리를 지고 다니면서 쓰는 전화가 스마트폰인줄 아는게
    아니냐? 라고 까지 그들 스스로 말하는데

    우리는 한국은 WM가 얼마나 이상한줄 모르고,MS도 못만드는데
    애플은 만들었네? 아이폰같은건 한국은 절대 못만든다.
    왜? S/W적인 기술력이 떨어져서 라고들 스스로 비하합니다.

    뭔 소립니까? 국내 사정으로 고사한 아이셀빅 폰의 OS가 아이폰OS보다
    후졌습니까? 아입니다. 8~9년전 아이셀빅폰은 아이폰과 똑같은 수익모델을 가졌던, 당대 최고수준의 모바일OS를 탑제한 폰이였습니다. 국내에서 9년전에 했던 것을 애플이 지금한다고 생각은 안해봤습니까?
    셀빅은 모바일OS로서 너무나 이상적인 OS였고, 이를 기반의 당시PDA폰이라 불렸던 것이 아이셀빅폰 있었습니다. 전 세계가 인정한 스피드와 안정성을 가진 모바일OS를 한국이 개발했었습니다.

    우리는 아이폰3GS보다 뛰어난 H/W를 만들지만 죽어도 아이폰은 못만든다고 스스로 비하합니다. 왜? S/W적인 기술력이 떨어져서 랍니다.
    그럼 S8500을 만져보세요. 아직 오류가 있긴합니다만
    안드로이드폰이 다크호스라면 바다는 그 안드로이드보다 더 뛰어난 모습을 한 스마트폰H/W에 아주 이상적인 모바일 OS라는 것은 금방 알게됩니다.

    아이폰3GS같은 스마트폰은 얼마든지 만들수 있습니다.
    같은 웹켓엔진의 바다전용 브라우져 돌핀, 아이폰 브라우져 사파리
    둘을 비교하면 돌핀이 속도, 안정성, 호환성등에서 압승입니다.
    멀티터치부분에서 오류가 났지만, 같은 웹켓 엔진 브라우져인데
    바다폰의 돌핀이 압도적으로 빠른 이유, 그건 H/W때문일까요?
    맞습니다. 40nm공정의 Soc AP사용으로 3GS보다 고사양의 AP를
    탑제한게 S8500입니다. 그러나 S8500에 바다가 아닌 안드로이드나
    WM6.5가 탑제되었다면 지금 성능은 안나왔습니다.

    아이폰3GS가 빠른 이유는
    H/W에 최적 OS탑제 스마트폰이라서 인데, 그들은 최적화를 위해
    낮은 해상도, 멀티테스킹불가, 정전식터치등을 써서 속도를 더욱
    높였다. 라고 해도 틀린말이 아닙니다.

    아이폰3GS에 당장 삼성 바다폰에 탑제한 AP를 탑제시키면
    배터리 사용시간이 증가합니다. 왜? 아이폰3GS엔 65nm공정이고
    s8500엔 40nm공정 SoC탑제니까요. 클럭이 더 높은데도
    소비전력은 S8500이 월등히 적습니다.

    현재 아이폰3GS를 보면, 정말 OS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뒤쳐지는 H/W적인 사양을 가지고도, 경쟁이 되니까요.

    하지만 비슷한 수준의 OS기반의 한국 독자 스마트폰 플렛폼이
    나오고,(현재는 바다) 전용 어플이 아이폰에 있는 유용한 것들로
    한 300타이틀만 이식되어 나와도, 아이폰은 쓸 필요가 없습니다.

    아이폰의 단점중 하나가, 쓸모없는 어플들이 너무 많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비슷한 기능을 하는 어플들중 가장 이상적인 것을 찾는
    것이 재미도 있지만, 반대로 스트레스가 되기도 하지요.

    위 아이폰3GS의 빠른 비밀이라는 글은 틀린글이 아닙니다.
    낮은 해상도, 멀티테스킹 불가, 정전식터치등이 결정적으로
    아이폰을 빠르게 한것은 아니지만, 애플의 S/W적인 최적화에
    의도된 H/W 사양임을 생각하면, 분명 낮은 해상도등이
    아이폰의 속도에 기인하는것은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핵심은 OS가 뛰어나서 이다라고 태클 다는 유저들은 뭔가요?
    위 글쓴이각 그런 전제를 모르고 저 글을 썼다고 생각하는건지
    위 글쓴이도, 아이폰이 빠른 이유가 최적의 OS라는것은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애플의 의도한 H/W사양들에 대해서 언급한
    겁니다. 테클걸 것도 없는 다 맞는 말입니다.

    S8500은 더 높은 해상도, 멀티테스킹이 일부 가능,
    웹페이지에서 플레시를 보여주는데도 아이폰3GS보다 빠릅니다.
    왜? 그럴까요. 더 높은 해상도등으로 더 불리한데
    H/W적으로 더 사양이 좋아서만이 아니라 그만큼 바다의 완성도가
    상당하다는 것입니다.

    아이폰3.1이 나온다면 바다폰과 같은 해상도에 비슷한 H/W스펙을
    가지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게 본다면 국내 바다폰의 S/W적인
    완성도와 바다OS라고 삼성이 주장하는 독자 개발 모바일OS가
    스마트폰OS로서 합격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라면 1년후엔 차세대 아이폰3.1이 아닌 한국현 스마트폰을
    쓸겁니다. 왜? 더 편리할테니까요. 어플이요? 한 100개에서
    1000개만 있으면 됩니다. 애플 앱스토어에 있는 것들중에서
    정말 좋은것만 추려서 몇백개만 바다폰으로 나와도 그걸 쓸겁니다.
    수십만개 어플이 있는 아이폰보다 훨씬 더 편리한 한국형 스마트폰일
    테니까요. 어플도 필수만 추리면 1000개면 차고 넘칠테니
    그후엔 수량 늘어나는건 시간문제일테니까요.

  12. Favicon of http://www.worldofdevice.com BlogIcon 소리엘 2010.03.21 20:37  Addr  Edit/Del  Reply

    Mckim// 이분 말이 정답이네요..^^
    아이폰은 경차를 만든다면.. 마소는 중소형 차를 표방한다고 보면 되겠네요..ㅎ

    근데 거기서 안락함과, 연비와, 속도와, 토크, 마력을 비교한다는게 이 토론의 헛점인거 같아요.. ^^

  13. RT-314K 2010.03.27 15:54  Addr  Edit/Del  Reply

    글쎄..아이폰쓰고있지만서도 불편한게 한두개가아닌데
    잘 나가는거보면 참 신기하다는생각도듭니다
    뭐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나저나 답글작성자중에 이상한사람들이 많네요;
    그렇게 태클걸 꺼리가 많은 글로는 안보이는데말입니다..

  14. Favicon of http://youtil.tistory.com BlogIcon you틸 2010.04.05 20:26  Addr  Edit/Del  Reply

    성지순례...

    와... 전 그래도 이렇게 팽팽하게 댓글을 쓰시는 분들 모두 존경합니다.

    정말 전문지식들이 뛰어난 분들이 많은데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뒷북을 치는 걸까요... 애플과 같은 폰을 왜 만들지 않을까요...

    늘 외국과 비교하면 옴니아라던가 울나라에서는 스펙다운을 하거나 wi-fi를 빼는데 전 이런 더러운 부분부터 고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하자마자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바다라던가 갑자기 내놓고 wi-fi 급하게 설치하는둥....

    저도 아이폰 3GS를 사용하는 고등학생입니다.

    하지만 전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뒷북만치면 언젠간 큰코다친다고 생각합니다...

    음... 일개 고딩이 야자 시간에 아이폰으로 댓글이나 쓰다니... 열심히 공부나 하겠습니다. ^^

    불만있으시면 제 블로그에 쳐들어 오세요... 놀아드리겠습니다.

    트위터도 환영입니다. @youtil

  15. 이스트 2010.04.11 23:56  Addr  Edit/Del  Reply

    속도문제야 어차피 핵심 몇개 요소가 어우러져서 결정하는것인만큼 특정 기능만으로 원인이다 하는것보다는 애플의 그 조화능력에 박수를 쳐야하는게 맞는것같습니다.

    범럼하는 앱문제는 필요한게 없는것보다는 나을 것 같습니다.

  16. 호오 2010.04.12 01:41  Addr  Edit/Del  Reply

    성지순례 왔다 갑니다

  17. uw 2010.04.15 16:35  Addr  Edit/Del  Reply

    리플 다읽다가 상당한 시간 소비 했네요
    본문보다는 리플이 더 재미있었구요
    궁금한게 전문가들이 쓴 반박글에는 반박댓글을 거의 안다셨군요
    IT전문가가 아닌 저도 쓸수있는정도의 글에만 답글 다셨네요

  18. 시마이 2010.04.30 08:06  Addr  Edit/Del  Reply

    도이모이님은 글을 조리있게 쓰는법 배우시고!

    다른님들은 비판과 비평의 차이를 배우시기 바라면서!

    이제 그만~~~~~!

  19. 빌스테인 2010.05.10 08:13  Addr  Edit/Del  Reply

    제스펙을 보면 그런 말씀 못하실텐데요?

    ㅋㅋ 오늘 스펙운운하는 대한민국 저질사회에 관한

    전환점에 대한 강의 듣고왔는데 재밌네요 ㅋㅋㅋ

    스펙 따질라면 적어도 찌질한 짓은 하지 말아야 할텐데..ㅋㅋㅋ

  20. Favicon of http://shoppinggod.pe.kr BlogIcon neoz 2010.06.14 13:38  Addr  Edit/Del  Reply

    리플중 트집잡기식 리플이 많다는 것이 안타깝군요.
    어쨌든 뉘앙스 적으로 좀 다른 느낌을 받는 대목도 있지만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

  21. 신쿠 2010.09.17 22:18  Addr  Edit/Del  Reply

    하튼 잡스 똥구녕 쪽쪽 빨아대는 앱등이 새끼들이 문제군...
    무슨 애플의 기술력이 넘사벽이라도 되는 줄 아나 ㅋㅋ
    구글의 기술력은 무슨 허접인 줄 아나
    다 이유가 있는거지~

posted by 도이모이 2009. 12. 28. 08:27

-        IBM PC를 제외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시장을 이끌고 있음

-        개발자 커뮤니티에 낮은 자세로 참여해 마음을 얻은 것이 성공의 핵심

-  아파치, 리눅스, 자바 등 대표적 소프트웨어를 지원해 성공 시킴

 

요즘 국내에 출시 된 세계 최고급 제품인 옴니아와 아이폰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지나치게 과열 되었다 싶을 정도로 논쟁이 끝이 없는 이유는 각기 다른 부분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어 1:1 비교가 어렵기 때문이다. 세계적 제조업체인 삼성에서 만든 옴니아는 하드웨어 기능이 뛰어난데 비해 OS와 함께 개발자 집단을 가지고 있는 아이폰은 소프트웨어 기능이 뛰어나다.

 

삼성이 최근 발표한 '바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IT 제품은 하드웨어 능력만 뛰어나면 최고일 수 있었다. 하지만 아이폰에서 볼 수 있듯이 소프트웨어 경쟁력이 중요한 시대가 빠르게 다가 오고 있다. 삼성도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얼마 전 바다라는 OS를 공개했으나 해외 언론의 반응은 차갑다. 삼성의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제조업 기반으로 성장한 삼성의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은 비슷한 규모의 다른 IT 회사들에 비해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삼성은 IBM에서 소프트웨어에 대한 길을 찾아야 한다.

 

IBM은 컴퓨터 산업을 만든 장본인이며 80년대까지만 해도 세계 1위의 IT 회사였다. 그들을 상징하는 파란색은 IT의 상징이었고 IBM이라는 단어보다 빅 블루라는 별명으로 더 자주 이야기 되었다. 현재 IT를 이끌고 있는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는 CPU와 소프트웨어를 납품하는 IBM의 하청 업체였다.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커지자 IBM은 마이크로소프트와 OS/2란 운영체제를 공동 개발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IBM과 계약이 깨지자 OS/2를 개발하면서 얻은 기술을 응용 해 윈도우를 만들어 OS 시장을 장악했다. IBM은 극도의 배신감으로 대규모 소송을 걸었지만 법원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손을 들어 주었다. 이 판결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약적인 발전에 날개를 달아 주었고 IBM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듯했다.

 

하지만, 90 년대 들어서 IBM은 새로운 도박을 시도했다. 자체 개발한 OS와 소프트웨어로는 도저히 마이크로소프트를 이길 수 없자 개발자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시작한 것이다. IBM이 처음으로 지원한 것은 웹서버인 아파치였다. 당시만해도 순수 아마추어 개발자들의 자발적 온라인 프로젝트를 IBM같은 세계적 IT 업체에서 지원한 사례는 없었다.

 

이후, IBM은 리눅스의 최대 지원자를 자청했다. 금전적인 지원뿐 아니라 그들이 가진 최고급 서버에 리눅스를 공식 지원함으로써 리눅스를 세계적인 OS로 성공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IBM이 리눅스를 지원하기 전까지만 해도 리눅스는 컴퓨터에 특별한 취미가 있는 학생들이 대학교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OS로 취급 받았다.

 

IBM은 그 동안 변방에 머물러 있던 자바를 인터넷 세상의 핵심 언어로 만들었다. SUN은 자바를 만들었지만 IBM이 지원하기 전까지는 홈페이지에 작은 기능을 추가 할 수 있는 언어로 취급 받았다. 하지만 플래시가 급성장하면서 그나마 설 자리가 급격하게 약해지고 있었다. 이를 대형 서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언어로 성장 시킨 것이 IBM이다. 자바의 서버 버전인 J2EE의 상당수를 IBM에서 설계를 하였다. 현재 자바 진영에서 IBMSUN보다도 더 큰 리더쉽을 인정 받고 있다.

 

IBM은 마이크로소프트에게 PC용 소프트웨어 시장을 빼앗겼지만 그보다 더 큰 시장인 기업용 서버 시장의 리더로 인정 받고 있다. 그들의 대형 컴퓨터와 그들이 지원하고 있는 소프트웨어는 정부, 금융, 대기업에서 주요 프로젝트를 진행 할 때 빼 놓고 생각 할 수 없는 핵심 기술이 되었다.

 

IBM이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성공한 전략

 

IBM이 개발자 커뮤니티를 지원해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며 수 많은 충성 개발자들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주목할 점은 그들의 자세이다. IBM이 이들 소프트웨어를 지원 할 때만 해도 이들 소프트웨어는 IT 세상 변방에 있었다. 아마추어들이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온라인에서 개발하고 있던 상태이기 때문에 평가도 낮았다. IBM이 개발자 커뮤니티를 지원하겠다고 이야기 할 때만 해도 IBM의 순수성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IBM이 적은 돈을 이용해 커뮤니티에서 만든 소프트웨어를 인수하려 한다는 의혹도 받았다

 

IBM은 의혹에서 벗어서 개발자 커뮤니티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가장 낮은 일부터 하였다. 설명서 작성, 버그 테스트 등 소프트웨어를 개발 할 때 꼭 필요하지만 대부분 하기 싫어하는 일부터 도움을 주었다. 심지어 IBM은 개발 커뮤니티의 마음을 완전히 얻기 위해 리눅스를 지원 할 때는 그 흔한 자기 이름을 내건 배포판도 내지 않았다.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불필요한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였다.

 

제조업적인 접근을 버리고 소프트웨어적인 접근을 해야 한다

 

삼성은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인식해 최근 바다를 열심히 홍보하고 있다. 세계적인 업체 답게 경진대회 상금으로만 30억원 정도를 걸고 있다. 상금액이 큰 만큼 상금을 노리는 업체와 개인이 도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삼성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상금을 위해 일회성으로 도전하는 개발자가 아니라 진정으로 바다를 개발의 터전으로 여기는 수 많은 개발자를 확보하는 것일것이다. 삼성은 30억원과 언론을 통해 1회성 홍보가 아니라 개발자 커뮤니티에 합류해 그들의 마음을 얻는 방안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

 

제조는 기계를 움직여 만들 수 있으나 소프트웨어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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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sk 2009.12.28 12:03  Addr  Edit/Del  Reply

    바다폰... 아이폰 UI잖아!!
    그런데 하드웨어가 더 좋다고 우기지만 왜이리 버벅대고 느리고 렉걸리는걸까요.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09.12.30 13:14  Addr  Edit/Del

      아이폰이 빠른 이유는 폐쇄적인 정책 때문입니다. 소프트웨어를 작성시 아이폰에만 최적화 되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옴니아는 범용적인 OS인 윈도우 모바일을 사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드웨어로 바로 붙어서 작업 할 수가 없죠.

      한개의 단말만 지원하는 OS라면 속도를 3 배 이상으로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Xbox입니다. 똑같이 dirextx 기반위에서 만들었지만 Xbox 위에서 돌아 가는 오락이 PC용 오락보다 몇배가 빠릅니다.

      많은 분들이 아이폰이 빠른 이유가 애플이 잘 만들어서 그렇다고 이야기하지만... 정답은 아닙니다.

  3. 2009.12.28 12:45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4. monologue 2009.12.28 12:57  Addr  Edit/Del  Reply

    경영진이 그냥 만들면 장땡이란 식의 제조업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라 쉽게 변하기 힘들겁니다.
    바다OS만 해도 삼성이 얼마나 짧은 식견을 가졌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남들이 하니까 우리도 일단 만들고보자라는 식으로 접근을 하고 있지요.

    우선 바다OS가 탑재된 걸출한 핸드폰을 출시해서 호평을 받은 뒤에 몇개의 모델을 더 출시해서 안정화를 시키고, 바다OS에 대한 신뢰성도 확보한 다음에 공개해도 부족한 마당에 일딴 까고 보자... 웃기죠.

    OS에 도가튼 MS조차도 고전하는 마당에 자사 제품에도 쓰지 않는 OS를 누구보고 쓰라는 건지... -_-;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09.12.30 13:17  Addr  Edit/Del

      제조업에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변신하는 것은 힘들죠. 삼성같은 글로벌 기업이 변신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저는 삼성의 경쟁 그룹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삼성의 전력을 믿습니다 ^^

      삼성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잘 변신하기를 바라면서 쓴 글입니다 ^^

  5. Favicon of http://archvista.net/ BlogIcon 아크몬드 2009.12.28 14:01  Addr  Edit/Del  Reply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09.12.29 17:55  Addr  Edit/Del

      TNM 게시판에서 보시던 분을 제 블로그에서 보면 더 반가워요. 예전에 시험 때문에 정신 없다고 하셨는데 이제 좀 여유가 생기셨나요? ^^

  6. Favicon of http://feelnet.pe.kr BlogIcon 필넷 2009.12.28 16:01  Addr  Edit/Del  Reply

    '제조는 기계를 움직여 만들 수 있으나 소프트웨어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 만들 수 있다.' 는 말 명언이네요. ^^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09.12.29 17:29  Addr  Edit/Del

      별 생각없이 쓴 문장인데 필넷님이 명언이라고 해서 읽어보니 저도 뿌듯하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7. Favicon of http://isponge.net BlogIcon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9.12.28 18:00  Addr  Edit/Del  Reply

    트랙백으로 들어 왔습니다. 마지막 문장인 "제조는 기계를 움직여 만들 수 있으나 소프트웨어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 만들 수 있다." 마음에 와 닿는 이야기네요. 격하게 동의 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09.12.29 17:28  Addr  Edit/Del

      트래백을 가끔 보내는데 트래픽을 통해서 제 3자가 들어 오는 경우는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

      글을 써 놓고 다른 블로거들은 나와 비슷한 주제를 어떻게 생각할까하고 쭉~~ 돌아 보거든요. 마음으로 찍는 사진님에게 트래백을 자주 보내는거 같은데.. 저와 주제가 비슷하신거 같습니다. :)

      예전에도 몇번 댓글 써 주신 것으로 기억하는데 감사합니다 ~

  8. Favicon of http://brainage.egloos.com BlogIcon 천하귀남 2009.12.28 21:17  Addr  Edit/Del  Reply

    뭐 그쪽 개발과정에서 어떻게 굴러가는지 보니 한참 멀었다는 느낌은 여전합니다. 개발자를 공사장직공보듯 한다는 느낌이 워낙 강해서요.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09.12.29 17:26  Addr  Edit/Del

      사실 개발자 홀대 문제는 삼성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우리나라 전반적인 문제죠. 뿌리를 깊게 해 프로그램 짜는 개발자를 우대하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 빠른 개발자를 우대하니 천하귀남님처럼 개발자를 공사장직공보듯 하는것이죠.

      빨리 빨리와 하청 문화가 만든 슬픈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9. 큰우산 2009.12.28 22:34  Addr  Edit/Del  Reply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09.12.29 17:23  Addr  Edit/Del

      감사합니다. 마음에 드신거 맞죠? ^^
      앞으로 자주 방문 부탁 드립니다. 꾸벅

  10. Favicon of http://logfile.tistory.com BlogIcon 와이엇 2009.12.28 23:06  Addr  Edit/Del  Reply

    저도 마지막 멘트가 가장 마음에 와 닿습니다. "제조는 기계를 움직여 만들 수 있으나 소프트웨어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 만들 수 있다있다." 의미있는 문장입니다. 이런말을 삼성 경영진이 보고 뭔가 느껴야 할텐데...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09.12.29 17:23  Addr  Edit/Del

      ㅋㅋ. 저도 별 생각없이 쓴 멘트인데 솔직히 저도 쓰고 나니 뿌듯하더군요. ( 나르시즘? ^^ )

  11. Favicon of http://tinysense.textcube.com BlogIcon TinySense 2009.12.30 03:08  Addr  Edit/Del  Reply

    가슴이 징해지네요...
    다른 분들도 남긴 마지막 문구에 대한 댓글.. "명언".. 동감합니다 ^^;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09.12.31 09:59  Addr  Edit/Del

      명언이라고 하니 기분 좋네요. 감사합니다~

      개발자들을 좀 더 인간적이고 창의적인 집단으로 인정해 주면 좋겠어요. ^^

  12. Favicon of http://groksamsung.tistory.com BlogIcon ZV4 2009.12.30 18:21  Addr  Edit/Del  Reply

    코끼리를 춤추게 했던 리더도 한몫을 했기에 오늘의 IBM이 있을듯..
    단순히 기술적인 부분을 넘어서...

    삼성에도 그런 수많은 리더가 있으니 기다려보세요~

    그리고...삼성의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제조업 기반으로 성장한 삼성의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은 비슷한 규모의 다른 IT 회사들에 비해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

    무슨 기준으로 그런 발언을 하신것이죠?
    개발능력을 뭐로 평가하신것이죠???

    ::
    개발능력이라. 참고로 모든 IT회사의 개발능력!!!은 도토리 키재기 입니다.
    구글이나 애플이나 IBM이나 삼성이나....
    해외 석학이나, 선진업체인력을 무섭게 빨아들이는 삼성이 과연 능력이 모자랄까요???

    각 회사의 방향을 판가름 하는 것은 스티브잡스가 말한 각 회사의 A팀들의 능력과 권한이 어느정도 인지에 따라 판가름 날듯...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10.01.05 18:37  Addr  Edit/Del

      삼성은 그 동안의 어려움을 많이 극복한 회사이기 때문에 이번 어려움도 잘 극복하겠죠. ^^

  13. 공감 2010.01.02 02:52  Addr  Edit/Del  Reply

    삼성이 지금의 위기에 봉착한게 어쩌면 skt 같은 국내 통신사들 때문에 그런거라 생각되네요..
    모든 기능 다 막아버리고 개발해 달라고;;
    그러니 결국 삼성은 아이폰같은 UI와 프로그램 또 앱스토어 같은건 꿈도 못꿨겠죠..갑은 통신사이니...
    아이폰이 참 대단한건 갑이 통신사가 아니란걸 보여준거고..
    마지막 말씀 정말 명언이네요... 이글을 삼성이 봐야 되는데~ ㅎ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10.01.05 18:39  Addr  Edit/Del

      솔직히 고백하지만 저도 통신사에 근무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답변은 패스하겠습니다. 죄송 ^^;.. 참고로 SKT는 아니에요.

      마지막 말 명언이라고 하니 기분 좋네요.. 감사합니다~

  14. Favicon of http://blog.naver.com/leo0131 BlogIcon 감자씨와볍씨 2010.01.04 12:31  Addr  Edit/Del  Reply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삼성과 LG는 지금의 상황에 위기의식을 심하게 느껴야 합니다.삼성과 LG의 휴대폰 점유율이 상승했다고 자축하고 있지만 향후 대세는 스마트폰으로 갈텐데 스마트폰에서 삼성의 점유율이 얼만지나 알고 자축하는건지...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10.01.05 18:42  Addr  Edit/Del

      현재 피쳐폰이 많이 팔리는 것은 사실이고 삼성이 세계 2위에 핸드폰 회사라는 것은 칭찬 받아야 할 거 같습니다.

      하지만 삼성이 크게 성공한 것은 카메라폰 같은 좋은 피처폰을 남들보다 빨리 잘 만들었기 때문이었죠.

      요즘 대세가 스마트폰인것이 맞고 스마트폰은 OS가 중요하죠. 그래서 이 글을 쓴 것인데...
      미우나 고우나 국내 업체이나 꼭 변신에 성공해 더욱 큰 성공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15. Favicon of http://twtkr.com/darkhim BlogIcon 체브라시카 2010.01.04 20:11  Addr  Edit/Del  Reply

    글을 잘 남기는편은 아니지만 좋은글이 많아서 잘보고 있습니다.
    매번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다른글에서 "마지막부분 꿈꾸는 사람이 사라지는 않는 한 IT는 계속 발전 할 것이다." 도 그렇고 이번글에도 좋은 명언을 남겨주셨네요.
    요즘엔 혼자보기 아까워 트위터에 많이 트윗하고 있네요 ㅎㅎ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10.01.06 16:26  Addr  Edit/Del

      글을 잘 남기시지 않는 분인데 남기신다고 하니 더 기분 좋네요. 마지막 구절이 좋았다는 분들이 있어서 이거 마지막 멘트를 잘 써야 한다는 부담감이 생기네요. 트위터에 제 글을 자주 트윗해 주시는 분이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

  16. sine92 2010.01.05 11:39  Addr  Edit/Del  Reply

    위의 분에 글에 답변하자면,
    애플의 close된 정책이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애플이 잘 만든 것 맞습니다.
    그래픽 가속은 맥보다는 PC가 더 월등합니다.
    nvida, ATI등의 그래픽 카드를 생각하면 될 듯,
    그런데도 그 기술을 WM에서는 제대로 적용하지 못하고 있죠.
    embedded환경에서 그래픽 가속 칩은 이미 제품화되어 있습니다. 아이폰보다는 WM이 먼저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그걸 적용하는 제품은 별로 많지가 않습니다.
    가격적인 면이 상당히 많이 좌우하지만 문제는 그걸 적용했다고 해도 WM에서는 별다른 장점을 느끼지 못하죠. gamee등에만 적용이 될테니, 일반 UI에서도 그걸 느낄 수 있도록 UI를 만든 것이 Apple의 장점이죠.
    삼성 옴니아의 경우 고가폰을 지향했다면 HW적으로 적용을 했어야 했습니다. 그걸 적용한다고 생산 비용이 엄청 뛰는 것은 아닙니다. 고가폰이라고는 하지만 기존에 해왔던대로 메모리, LCD 이런 부분만 신경을 쓰지 실제 사용자가 느끼는 SW적은 측면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실제로는 적용할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는 표현이 맞을 겁니다. 타사에서도 그래픽 가속칩을 적용한 제품이 없으니까요.(정확하게 조사한 것은 아닙니다만) 삼성이 도전하는 것은 이미 타사에서 적용한 사례에서 좀 더 싸게, 좀 더 고사양으로 해서 시장을 잠식하는 것이지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10.01.08 16:45  Addr  Edit/Del

      네.. 이야기 하시는 것처럼 애플이 잘 만들기는 했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사람들이 단적인 면만 보는거 같아서 이야기 했습니다. sine92님도 이야기 하신 것처럼 지금 아이폰의 소프트웨어 특성은 폐쇄성으로부터 나오는 것이고 저는 이것은 양날의 칼날이라고 생각합니다 ^^

  17. Favicon of http://scoh.tistory.com BlogIcon The intrepid 2010.01.06 11:47  Addr  Edit/Del  Reply

    잘 적으셨네요,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삼성에서도 S/W개발을 완전 손 놓치는 않겠지만
    당분간은 바다 플랬폼을 자사 핸드폰에 주력으로 탑재할 꺼 같진 않네요.
    삼성에서도 바다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을테니까요.
    2010년에는 구글 안드로이드에 비중을 주면서 WM, 바다, 심비안등도 조금씩 하겠지요?

    2G시장에서 아무런 원천기술도 없던 삼성이 세계 최초로 3G, Mobile Wimax를 상용화 성공시켰던 사례처럼, 스마트폰용 OS, 삼성이 전혀 못할 일도 아니지요. S/W개발에 좀더 주력하고, 전략을 잘 세웠으면 좋겠네요.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10.01.12 18:18  Addr  Edit/Del

      네.. 제 생각과 가장 비슷한 댓글을 써 주셨네요.
      신문기사보니 바다를 적용하는 핸드폰을 확대 할 것처럼 이야기 하던데 삼성이 그럴 가능성은 적다고 생각합니다. (개발하고 있는데 조금만 적용하겠다고 하지 않겠죠? ^^)

      삼성이 불가능한 일을 많이 성공시킨 회사이기에 이번에도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8. 一狼 2010.01.08 07:05  Addr  Edit/Del  Reply

    개인적으로 큰일날 말씀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따라갈 데가 없어서 IBM이라니요...
    자체 기술이 없어서 서비스하는 전문 소프트 상당수를 회사째 외부에서 사들인 이후
    핵심 개발자들 뿔뿔이 나가던가 말던가 신경도 안쓰다가 업데이트는 늦어지고,
    세계 각국에서 수많은 고객 요구사항이 있는데 간단한 문의조차 15일 이상 걸리다가
    결국 해결 못하는 부분이 태반이고, 포기한 고객들이 다음 업데이트에서라도 해달라고
    요구사항으로 바꿔서 넣으면, 잘 돌던 윈도우 버전 버리고 다음 버전은 자바로 갈아탄답시고
    요구사항 내용 추가는 안하고 기존에 해넣은 모든 시스템을 갈아엎게 만든게 바로 IBM입니다.

    IBM 툴로 각종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이런 종류의 일들로 애를 먹은 게 수십번이네요.
    껍데기는 그럴싸해 보이지만 그게 주어진 있는 그대로의 용도로만 써야지 (그래도 느립니다만)
    국내 경우같이 이것저것 기존 환경에 맞춰서 커스터마이징 해줘야 하는 경우에 대해
    고려 안된 부분이 너무 많아서, 어디다 쓰라고 조언도 추천도 힘드네요.
    (걔를 하나 쓰기 위해서 거기 물리는 걸 또 바꾸고, 또 물리는걸 또 바꾸고의 연속...)
    그런데도 커스터마이징 문제없다 최적의 맞춤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식의 마케팅을 하면 안되죠.
    그런 IBM 소프트웨어 전략에서 배울게 있다면 반면교사 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 되는것 처럼 고객들을 속이지 좀 말자는.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10.01.13 13:35  Addr  Edit/Del

      혹시 IBM 이 아니라 IBM 코리아를 말씀하시는 것이 아닌가요?. IBM 본사가 소프트웨어에서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 대해서 의견을 쓴 것입니다. IBM이 개발 커뮤니티에서 리더쉽을 가지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러고, AS 못하고 인수합병 후 사람 짜르고 하는 것은 사실 미국 기업이 다 비슷한거 같습니다. 구글과 애플도 개판이죠 ^^; 삼성과 LG 국내 기업이 이 부분에서 좀 더 앞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19. 인가니냐 2010.01.12 12:20  Addr  Edit/Del  Reply

    원글과는 좀 다른 분야인 반도체 공정쪽의 이야기 입니다만 삼성은 이미 IBM에게 길을 물어보고 있는 중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비메모리 분야는 삼성이 독자 공정 개발을 포기하고 65nm부터 외부 공정 및 라이브러리를 들여오고 있는데 바로 그 공정이 IBM 에서 개발한 것이죠. 참고로 library및 MPU core는 ARM에서 들여왔구요. 그렇게 개발한 Mobile processor를 애플에 납품하고 있는데 옴니아2에 적용된 그것은 애플의 것보다 한세대 전의 것입니다. (iphone : CortexA8 기반, 옴니아2 : ARM11 기반 ).

    흔히들 삼성의 하드웨어가 최고라는 그릇된 생각을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것 같은데 그것은 진실이 아닙니다.
    옴니아2의 CPU 성능은 클럭스피드가 200Mhz 느린 Iphone 보다도 열세인데 하물며 CortexA8 기반 1Ghz 인 퀄컴의 스냅드래곤이 장착된 넥서스 원 에게는 아예 게임이 안된다고 할 수 있죠. 심지어 동일한 윈도우모바일을 사용하는 HTC 의 스마트폰HERO 에게도 절대 열세입니다.
    6일 미국 PC world 에서 10종의 스마트폰 비교에서 옴니아2가 당당히 9위를 차지한 것이 절대 소프트웨어의 열세가 아님을 삼성도 알고 있겠죠.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10.01.17 09:50  Addr  Edit/Del

      이야기하신 것은 CPU 삼성의 비메모리 기술을 이야기하신 하신거 같은데 맞습니다. 삼성의 비메모리 기술은 아직 세계 최고는 아니죠. 하지만 핸드폰이 CPU로만 만들지는 않습니다. CPU 기술은 삼성이 좀더 보강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에 CPU도 삼성에서 만들어 납품합니다. 클럭수가 떨어진다고 지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것은 모릅니다. 삼성과 애플이 계약할때 CPU 클럭을 공개하지 않기로 계약서에 싸인을 했기 때문입니다. 클럭수라는 것은 동일 밸트에서도 여러가지 클럭이 나오기 때문에 납품회사에서 공개하지 않으면 알수 없죠 ^^;

      옴니아2가 나오기 전에 스냅드래곤으로 핸드폰은 나오지도 않았기 때문에 미래형은 사실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 핸드폰을 구성하는 메모리가, 아몰레드 같은 기술은 삼성이 세계 최고인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20. 바다 2010.02.17 09:44  Addr  Edit/Del  Reply

    댓글이 더 재밌네여 공부하러가야겟다~~~^^;

  21. Favicon of http://leejangsuk.tistory.com/ BlogIcon 이장석 2011.04.21 14:05  Addr  Edit/Del  Reply

    잘 보았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 Favicon of https://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11.05.12 10:42 신고  Addr  Edit/Del

      네.. 감사합니다. 요즘 스팸이 너무 많아서 스팸인줄 알고 답변을 안했네요. 요즘 책을 쓰고 있어 글을 거의 못 쓰고 있는데 마무리 되면 많이 올리려고 해요 ^^

posted by 도이모이 2009. 3. 11. 08:41
[도이모이의 인터넷 이야기]

위피가 폐지되어 다음달부터 스마트폰이 대거 수입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마트폰은 윈도우같은 운영체제가 있는 핸드폰을 뜻합니다. 스마트폰은 GPS가 내장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GPS가 내장 된 대표적인 핸드폰으로는 아이폰이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GPS가 내장 된 폰 때문에 사라졌던 놀이가 다시 인기를 얻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린 시절 소풍 때 많이 하던 ‘보물찾기’가 그러합니다. 다만 달라진 것이 있다면 보물을 더 넓은 지역에 감춰 놓고 GPS를 이용해 찾는다고 합니다.

넥슨의 ‘메이플 스토리’가 유행하면서 사라졌던 ‘딱지놀이’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 ‘보물찾기’가 새롭게 유행 할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 이글은 '씨어뉴스'에도 발행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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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ogfile.tistory.com BlogIcon 와이엇 2009.03.11 14:01  Addr  Edit/Del  Reply

    gps로 찾는 보물찾기라...신선한 느낌이군요. 역시 옛날것이 좋은 것이여~~ ^^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doimoi 2009.03.17 18:12  Addr  Edit/Del

      이 글을 쓴 다음에 이리저리 찾아 보니 국내에서도 터치를 이용해 보물찾기 하는 사람들이 몇명 있는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