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도이모이 2009. 1. 19. 12:39
제가 1월 6일 마이크로소프트 에서 강의 한 자료입니다. 문서를 꾸미지 않아서 이쁘지는 않지만 읽어 보시면 대충 이해 하실 수 있을거에요.

주제: SNS를 넘어 SOS로 (페이스북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될 수 있을까?)

몇분이 후기를 써 주셨네요.

http://blog.hoons.kr/blog_post_84.aspx
http://kiseokblog.blogspot.com/2009/01/hoons.html
http://chanju.net/entry/%ED%9B%88%EC%8A%A4%EB%8B%B7%EB%84%B7-%EC%84%B8%EB%AF%B8%EB%82%98-2009%EB%85%84%EC%9D%84-%EC%9C%84%ED%95%9C-IT-%ED%8A%B8%EB%9E%9C%EB%93%9C-%EB%B6%84%EC%84%9D-%ED%9B%84%EA%B8%B0

주최: 훈스닷넷
후원: 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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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umirent.net BlogIcon 루미렌트 2009.01.19 14:55  Addr  Edit/Del  Reply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특히 서비스업체의 배후세력에 대해서는 정말 흥미진진 했습니다.^^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doimoi 2009.01.20 12:29  Addr  Edit/Del

      제가 정사보단 야사에 관심이 많고, ~ 파고 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

      야사로만 어디서 강의하고 싶은데.. ㅋㅋㅋ

posted by 도이모이 2008. 8. 11. 08:53

1차 인터넷 세계 대전에서 넷스케이프를 통해 반 MS 진영을 만들어  대항했던 20대 청년 마크앤드리슨이 백전 노장이 되어 돌아 왔다.

20
세기 말, 20대 청년인 마크 앤드리슨은 넷스케이프란 브라우저를 개발했고, IBM, SUN IT 최강자들을 끌어 들어 브라우저를 플랫폼으로 승격시켰다. 앞으로 펼쳐 질 인터넷이란 정보의 바다에서 진짜로 중요한 것은 윈도우 같은 OS가 아니라, 인터넷 바다를 여행하는 선박이었기 때문이었다. 이 전쟁을 사람들은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으로 비유 했다. 사람들은 20 세기 다윗이 된 마크앤드리슨이 전설처럼 20세기 골리앗인 MS 쓰려 트리길 기대했다. 하지만, MS는 인터넷익스플로러를 윈도우에 기본 탑재 함으로써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들을 끌어들여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마크앤드리슨과 넷스케이프는 역사 속으로 서서히 사라져갔다
.

하지만, 이 사건이 MS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사건이 될지는 당시에는 아무도 몰랐다. 반독점법 위반으로 MS는 법원과 지루한 싸움을 해야 했고, MS는 변화하지 못하며 몸집만 큰 공룡이 되어 가고 있었다. 그러는 사이 지난 10 IT 세상은 비즈니스와 기술의 중심이 인터넷 기반으로 크게 변해 버렸다. 이 새로운 세상에서 힘을 얻은 이들은구글과 마이스페이스였고, 힘을 잃은 이는 MS였다
.

지금 펼쳐지고 있는 2차 인터넷 대전은, 힘을 잃은 MS가 구글과 마이스페이스를 향한 도전이다. MS는 이 전쟁에 페이스북을 끌어 들여 선봉에 서게 했다. MS의 군자금과 무기를 지원 받는 페이스북은 작년 중순 F8을 통해 페이스북을 OS로 승격 시키며 전쟁을 선포했다. 전 세계 인터넷 업계는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페이스북-MS 진영에 합류하였다. 페이스북을 위한 프로그램을 1 년 사이에 3만개나 만들어 주었다. 페이스북은 이용자가 2배나 늘어 나 지난 달 마이스페이스를 누르고 세계 1위로 등극한다.

페이스북-MS 진영 최선봉에 서 있는 사람은 페이스북의 CEO이자 20대 청년인 마크 주크버그며, 후원자는 MS의 빌게이츠이다. 하지만, 재미 있는 것은 마크 주크버그의 정신적 후원자는 10 년 전 빌게이츠와 1차 인터넷 세계 대전에서 사활을 건 싸움을 벌였던 마크 앤드리슨이다. 그들이 같은 편이 되어 마크 주크버그를 도와 구글과 마이스페이스를 향해 싸우고 있는 것이다
.

정신적 후원자로 중요한 시기마다 마크 주크버그에게 조언을 했던, 마크 앤드리슨이 지난 달 페이스북의 이사회 (Board of directors)에 공식 합류 하였다. Board of directors는 페이스북의 최고 의사 결정 기구로 현재 마크 주크버그와 피터 티엘 2 명밖에 없었다.이것으로 마크 앤드리슨이 페이스북을 통해 2 IT 세계 대전에 본격 합류한 것이다
.

마크 앤드리슨의 페이스북 합류는 페이스북-MS 진영에서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이나 다름 없다.그는 현재 전 세계 SNS 의 한 축을 담당하는 Ning.com 의 창업자이자 대표이다. 또한, 그는 Web2.0 서비스의 대표 주자격인 Digg.com, Twitter.com, Netvibes.com 등의 주요 투자자이다. 2차 인터넷 대전의 승패를 가름 할 수 있는 주요한 키를 쥐고 있는 Web2.0 업체들을 그들 진영으로 끌어 들일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마크 앤드리슨의 상징성이다. 마크 앤드리슨은 실리콘밸리에서 트랜드 메이킹의 귀재로 인정 받고 있다. 그가 손 되는 사업마다 모두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 냈기 때문이다. 그가 이번에 페이스북-MS 진영에 합류함에 따라 페이스북-MS 진영이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믿음을 사람들에게 심어 준 것이 그들 입장에서는 가장 큰 수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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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otorinamu.tistory.com/ BlogIcon mepay 2008.08.11 23:55  Addr  Edit/Del  Reply

    글이 참 재밌군요. :)

    • Favicon of http://doimoi.net BlogIcon doimoi 2008.08.12 09:28  Addr  Edit/Del

      기본적으로 재미 없는 내용이라 재미 있게 쓰려고 했는데, 힘드네요 ^^ 감사합니다~

  2. Favicon of http://digitalfish.tistory.com/ BlogIcon 넷물고기 2008.08.20 10:42  Addr  Edit/Del  Reply

    빌 vs 마크의 한판이 또 시작되나요 ?. 사실 네스케이프 .. 사라지기엔 좀 아쉬웠는데. 돌맹이 몇개로 대적하기엔 빌님이 너무 골리앗스러웠다는 .. 쩝 근데 써주신 글을 읽다보니 마치 스타크래프트 ? ㅎㅎ 이번엔 마크가 좋은 옵저버를 띄웠으면 좋겠어요. 캐리어도 투자받아서 초반러쉬도 좀 하고 ..

    • Favicon of http://doimoi.net BlogIcon doimoi 2008.08.21 22:27  Addr  Edit/Del

      저는 솔직히 삼국지처럼 쓰려고 했는데, 이거 내공이 부족했나보군요. 요즘 시대에 삼국지인 스타를 떠 올렸다니 그래도 어느 정도 만족이네요.

      하여튼, 마크앤드리슨 대단한 사람입니다. 나도 저렇게 멋지게 살아 봐야 하는데... ^^

posted by 도이모이 2008. 7. 10. 08:33

- 사적 영역을 효과적으로 공략 함

- 웹사이트를 OS로 승화 시킴

- 명문대를 기반으로 한 고급 이미지 구축

 

참고: 페이스북 (www.facebook.com)

한국의 싸이월드처럼 나만의 공간에 글, 사진, 동영상을 자유롭게 올려 남들과 공유 할 수 있는 미국 사이트이다. 공식 서비스 2년 만에 부동의 1위를 지키던 마이스페이스를 추월해 지난 달 세계 1 위로 등극했다.

 

커뮤니티 서비스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어야 가치가 높아지는 특성상 후발주자가 선발주자를 추월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 불가능 할 것만 같았던 일이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달 일어났다. 그것도 공식서비스를 시작 한 지 불과 2년 밖에 안 된 신출내기인 페이스북이 이룩한 성과이다. 페이스북의 어떤 점이 한 동안 절대 깨지지 않을 것 같았던 마이스페이스를 누르고 1위를 탈환 할 수 있었을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첫째, 사적 영역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였다.

 1위 사이트였던 마이스페이스는 내 자신을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 해 보여주는 서비스이다. 친구의 개념이 있긴 하지만 그 의미가 크지 않다. 자료를 올리지 않고 남의 자료를 보기만 한다면 로그인 하지 않아도 사용하는데 크게 불편하지 않다. 하지만, 페이스북은 완벽히 폐쇄적인 서비스이다. 로그인 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볼 수 없다. 심지어 메인 페이지의 개념도 없다. 로그인 후에도 친구로 맺은 사람의 미니홈피 (페이스북에서는 프로필이라고 함)만 볼 수 있으므로 친구로 맺은 사람이 없다면 다른 사람의 어떤 정보도 볼 수 없다. 하지만, 누군가와 친구가 되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 진다. 친구들과 사생활을 완전히 공유 한다. 화면에서 보이는 것처럼 친구가 페이스북에서 한 모든 행동을 알 수 있다. 친구가 어느 동호회에 가입 했는지, 친구가 누구와 어떤 대화를 주고 받았는지, 개인 정보를 어떻게 수정했는지, 누구와 새롭게 친구를 맺었는지 등의 정보가 완벽히 공유 된다. 이는 당신의 친구가 어느 동호회에 가입 했으니 너도 가입 해 봐~, 당신의 친구가 누구와 어떤 대화를 주고 받았는지 너도 확인 해 봐~, 친구가 개인 정보를 변경 했으니 확인 해 봐~, 너의 친구가 새로운 친구가 생겼는데 너가 아는 사람일꺼야~ 등으로 끊임 없이 나에게 이야기를 해 준다. 친구들끼리 사생활을 공유하다 보니 페이스북은 친구가 몇 명만 생겨도 빠져 나오기가 쉽지 않다. 며칠만 사용하지 않아도 친구에게 무슨 일 생겼냐고 전화가 올 정도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둘째, 웹사이트를 OS로 승화 시켰다.

세계 최초로 도입 한 F8이라고 하는 페이스북의 Open API 전략 때문이다. 누구라도 페이스북에서 공개하는 API를 이용 해 페이스북을 개발 할 수 있는 정책이다. NHN 직원이 아니면 Naver를 개발 할 수 없지만 페이스북은 Open API를 이용 해 자유롭게 페이스북을 개발 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직원이 아니어도 윈도우용 프로그램을 개발 할 수 있는 것과 비슷하다. 작년 중순부터 시작 된 이 정책은 큰 호응을 얻었고 사용자들은 스스로 개발자와 서비스 제공자가 되어 재미 있고 유용한 콘텐츠 수 만개를 개발해 붙였다. 페이스북은 F8을 통해 후발주자로 시작했지만 마이스페이스보다도 더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가 넘쳐 나는 사이트가 되었다.

 

셋째, 명문대를 기반으로 한 고급 이미지 구축

페이스북은 2004 년 오픈 되었는데 초기에는 하버드 대학교 교내 커뮤니티로 하버드 대학생이 아니면 가입조차 할 수 없던 사이트였다. 창업자가 하버드 대학교 재학 시절 친구들과 교류 차원에서 만든 사이트이기 때문이다. 추후, 인기를 끌자 또 다른 명문 대학교인 스탠포드 대학교, 콤럼비아 대학교, 예일 대학교, MIT, 보스턴 대학교 학생 들도 가입 할 수 있게 점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 하였다. 그 후 일부 고등 학생 들에게도 오픈 후 2006 9 월 모든 사람들이 가입 할 수 있게 하였다. 이런 이유로 페이스북은 아직도 대학생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명문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조금씩 문호를 개방 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경쟁사인 마이스페이스에 비해 좀 더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커뮤니티 서비스는 1위 서비스와 차별화 된 경쟁력으로는 1위 서비스를 이길 수 없다. 완전히 다른 서비스로만 1위 서비스를 이길 수 있다. 다음 카페를 이긴 서비스는 다음 카페와 차별화 된 서비스가 아닌 완전히 다른 서비스인 싸이월드였다. 페이스북도 마이스페이스와 전혀 다른 서비스를 제공 해 단숨에 1위로 등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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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miriya BlogIcon miriya 2008.07.10 12:07  Addr  Edit/Del  Reply

    깔끔하게 정리해주셨군요^^

  2. BlogIcon 새정보 2008.07.10 18:30  Addr  Edit/Del  Reply

    미국에 있다보니 나도 만들기는 했는데
    잘 안 쓰게 되네요
    미니홈피 페이스북 블로그
    너무 복잡해서

    • Favicon of http://doimoi.net BlogIcon doimoi 2008.07.10 20:10  Addr  Edit/Del

      복잡하고도 하고 한국 사이트와는 완전히 구성이 틀리죠. 한국은 완전히 국제적 흐름과 다르게 가는 사이트라 ^^

      미국에 있으면 이런 점은 저보다 더 크게 느끼실거 같은데요 :)

  3. 국제적흐름이라고해도 2008.07.10 22:34  Addr  Edit/Del  Reply

    외국에서 만들어진건 불편함 -_-

  4. Favicon of http://www.nekothink.com BlogIcon 외계고양이 2008.07.11 01:09  Addr  Edit/Del  Reply

    이제 페이스북이 성공했으니 완전히 다른 다음 서비스가 어떤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 Favicon of http://doimoi.net BlogIcon doimoi 2008.07.12 09:12  Addr  Edit/Del

      글쎄... 저도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lifehacker 같은 국외 전문가들은 라이브쪽으로 보는 경향이 있더군요. 미래는 아무도 모르죠 :)

  5. :) 2008.07.11 05:58  Addr  Edit/Del  Reply

    Open API, 정말 성공한 시스템이죠 :) 그런데 가장 큰 성공점은 네트워크인거 같아요.
    어떤 학교 네트워크를 가입하면 자신의 친구, 정보 찾는데 몇분도 안걸리죠.
    마이스페이스는 친구들과 공유하는곳이 아닌.... 거의 미팅사이트 수준이에요 :( !

    • Favicon of http://doimoi.net BlogIcon doimoi 2008.07.12 09:14  Addr  Edit/Del

      페이스북의 '아는 사람' 기능은 정말 막강한 거 같아요. 정말 제가 알만한 사람을 정확히 찍어 주죠. 한국 사람이 몇명 없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어설프게 정보 입력하면 사용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어서 개인정보를 매우 상세하게 입력 해 분석 할 것이 많아서 그런 거 같기도 하고, 하여튼 저도 학교 네트워크 기능이 좋다는 것 동의 한표입니다.

  6. 양양 2008.07.11 09:44  Addr  Edit/Del  Reply

    몰르는 사람이 친구신청을 해갔고 예스는 클릭해줬는데 우리학교애들한테 모두 보냈더군요.
    댓글에 "너 누구야?" "넌 누구니?" "누군지 모르겠다" 만 30게정도 -_-
    한명은 "이게 마이스페이슨줄알아!!" 라며 화네던 기억이. ㅋ
    페이스북이 1위가 됬다니. 왠지 대세를 따라간느낌ㅋㅋㅋㅋㅋ
    글 잘쓰시네요^^

    • Favicon of http://doimoi.net BlogIcon doimoi 2008.07.15 12:35  Addr  Edit/Del

      미국 사시나보네요. ^^;
      한국에 있으면 페이스북이 1위로 올라섰다는 것을 느끼기가 쉽지 않죠. 같은 반 애들이 모두 사용 할 정도라니 많이 쓰긴 많이 쓰나보네요. ~

  7. Favicon of http://blog.ebuzz.co.kr BlogIcon buzz 2008.07.11 11:38  Addr  Edit/Del  Reply

    doimoi님의 해당 포스트가 7/11일 버즈블로그 메인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8. 2008.07.13 13:28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doimoi.net BlogIcon doimoi 2008.07.15 12:37  Addr  Edit/Del

      전문가인 민지님이 페이스북이 1위로 올라섰다는 소식을 모르시다니 ~

      아, 그러고 저 원래 out goint link 많이 해요. 과거 글 찾아 보시면, 저보다 잘 쓴 글 있을 경우 바로 본문에서 링크도 걸어 주고 .. 근데, 생각 해 보니 블로그는 링크 많이 걸어 준 거 같은데, 페이스북처럼 대형 사이트는 잘 안 걸어 놓은 거 같네요.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걸어야 할 거 같습니다. 지금 페이스북 링크 걸어야겠습니다 ~

    • 2008.07.15 16:51  Addr  Edit/Del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doimoi.net BlogIcon doimoi 2008.07.19 08:48  Addr  Edit/Del

      아... 제가 블로그에 쓴 글은 모두 신문기사로 발행 되거든요. 그래서 처음부터 글을 쓸때 신문기사 형식으로 글을 써요.

      하여튼, 다음부터는 링크를 최대한 많이 달께요 ~

  9. 2008.08.27 11:30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doimoi.net BlogIcon doimoi 2008.08.28 11:21  Addr  Edit/Del

      저는 사실 저작권에 대해서 민감한 편은 아닙니다. 상업적인 용도가 아니라면 퍼가시는 것은 좋은데 그냥 출처만 남겨 주시면 됩니다. ^^

      앞으로 자주 방문 부탁 드릴께요 ~

  10. Favicon of http://pyokun.tistory.com BlogIcon pyokun 2010.01.11 21:14  Addr  Edit/Del  Reply

    페이스북에서 친구를 삭제하는 법을 알려주세요.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ㅠ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10.01.13 13:36  Addr  Edit/Del

      상단에 있는 '친구' --> 친구 전체 보기
      그리고, X 자 버튼 누르면 됩니다.

posted by 도이모이 2008. 5. 23. 23:35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가진 MS와 야후 인수 합병 논의는 결국 결렬로 마무리 되었고 재협상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대신, 이제 야후를 포기 한 MS가 다음 인수 후보로는 어디를 지목하고 있는지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외 언론을 통해 흘러 나오는 소식을 정리하면 페이스북과 AOL 두 회사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과 AOL은 어떤 회사이며 각기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 회사일까?

페이스북은 싸이월드와 유사한 사이트로 마이스페이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전 세계 SNS 시장을 이끌고 있는 사이트이다. 페이스북은 2004 년 오픈 되었는데 초기에는 하버드 대학교 교내 커뮤니티로 하바드 대학생이 아니면 가입조차 할 수 없던 사이트였다. 창업자가 하버드 대학교 재학 시절 친구들과 교류 차원에서 만든 사이트이기 때문이다. 추후, 인기를 끌자 또 다른 명문 대학교인 스탠포드 대학교, 콤럼비아 대학교, 예일 대학교, MIT, 보스턴 대학교 학생 들도 가입 할 수 있게 점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 하였다. 그 후 일부 고등 학생 들에게도 오픈 후 2006 9 월 모든 사람들이 가입 할 수 있게 하였다. 이런 이유로 페이스북은 아직도 대학생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명문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조금씩 문호를 개방 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경쟁사인 마이스페이스에 비해 좀 더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최근 누구나 페이스북을 개발 할 수 있게 사이트를 개방 한 후 수 많은 개발자들과 벤처 기업들이 프로그램을 만들어 붙이고 있다. 다양한 서비스가 개발 되자 이용자는 1년 사이 2배로 급성장했다. 최근 전 세계 인터넷 업계에서 가장 급성장하고 있는 사이트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MS가 야후를 인수 하려고 했던 가장 큰 이유는 검색 서비스를 강화 해 구글과 경쟁 한다는 전략인데, 페이스북은 이 부분에 매우 취약하다. 개인들이 생산 해 놓은 내용들이 거의 대부분 신변잡기적인 내용이기에 정보로서 가치가 적다. 특히, 페이스북은 처음부터 폐쇄적인 서비스였고, 지금도 친구가 아니면 간단한 프로필 밖에 볼 수 없을 정도로 폐쇄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폐쇄적 구조는 개인 정보 보호, 음란물 차단 등에서는 유리 할 수 있지만 정보 공개가 기본인 검색에서는 치명적인 약점일 수 밖에 없다. 또한, 창업자인 마크 주커버그가 여러 차례 MS의 인수를 거부 해 왔던 것도 인수의 중요한 걸림돌 중에 하나이다.

 또 다른 인수 후보 업체인 AOL은 한 때 미국을 대표하던 PC통신 서비스로 절정기에는 현재 구글의 인기가 부럽지 않았다. 온라인 서비스의 원조 격인 서비스로 처음에는 미국 게임기의 아버지인 노란 부쉬넬과 테드 답니가 만든 Atari 게임의 대한 정보와 이들 게임을 다운 받는 자료실 서비스로부터 시작했다. 하지만 부도 이후 HDD 회사로 유명한 Quantum 1985 년에 인수 되었고 이때부터 다양한 장르의 서비스를 시작 하며 본격적인 AOL의 시대를 열었다. 이때 서비스 한 그래픽 채팅, 메일을 이용한 게임, 그래픽 게시판은 오늘 날 모든 온라인 서비스의 모태가 되었다. 과거에는 온라인 게임을 머드(Multiple User Dungeon) 라는 용어로 통칭했는데, 마지막 끝 글자인 D AOL에서 서비스 하던 온라인 게임인 Dungeons & Dragons에서 따왔을 정도로 그들이 만들면 하나의 장르가 되었고 대명사가 되었을 정도였다. 2000 년 최고의 미디어 그룹인 타임워너와 합병하면서 세계 최고의 온라인 콘텐츠 회사와 최고의 오프라인 콘텐츠 회사의 결합이라는 세기적인 인수 합병으로 더욱 주목 받았다. 하지만, PC통신 서비스에서 인터넷 서비스로 발 빠르게 변신하지 못 해 야후와 구글에 주도권을 넘겨 주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용자 규모로 전세계 랭킹 21 위를 기록하고 있기에 아직도 잠재력이 충분한 사이트이다. 특히, AOL은 발전 가능성이 큰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갈수록 중요도가 커지는 메신저 시장에서 MSN Gmail을 누구고 AIM ICQ를 통해 미국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실생활에 밀접한 지도 서비스도 구글 맵을 누루고 맵퀘스트를 통해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Winmap를 통해 플레이어 시장에서 1위를 하고 있어 언제라도 엔테터인먼트 시장에 진출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최근 인수 한 베보닷컴은 페이스북에 이어 SNS 시장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MS의 기술과 타임워너의 콘텐츠가 더 해 질 경우 언제라도 구글과 야후를 위협 하는 회사로 성장 할 수 있다.

인터넷 기업은 거의 대부분의 수입을 광고에 의존하기 있기에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매우중요한 기준이 광고 리치 (reach)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해당 기업이 보여 준 광고를 보았는지를 평가하는 것인데 AOL은 미국 최고의 광고 리치를 자랑한다. AOLPlatform-A라는 광고 플랫폼을 이용 해 91% (08 3월 기준, 미국)의 리치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인터넷 사용자의 91% 3월 달에 AOL에서 보여 준 광고를 보았다는 것이다. 이는 우리가 흔히 최고라고 알고 있는 야후 85%, 구글 81%에 비해서도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그들이 가진 현재의 위치가 인수 합병을 통해 이뤄 낸 결과라는 것이다. 인터넷 서비스로 전환 후 그들 스스로 서비스를 만들어 성공한 서비스가 없다. 인수 합병 이후에도 특별히 서비스를 성장 시키거나 기존 서비스와 큰 시너지를 낸 적이 없다. 또한 최근 반등하고 있기는 하지만 점차 이용자가 줄어 들고 있다는 점도 무시 할 수 없는 단점이다.

본 글은 제가 전자신문 인터넷에 쓴 칼럼의 초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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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이모이 2008. 4. 29. 08:32
Myspace가 최근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Myspace가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과연 Myspace가 어떤 사이트인가에 대해 설명 해 주는 글은 찾아 보기 힘드네요. 원래는 Myspace가 지금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상황에 빠져 있는지 그래서 한국 시장에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한 장문의 글을 쓰려고 하다가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이 글로 대체하게 되네요.

Myspace는 국내에 알려 진 것처럼 미국 최대의 SNS 입니다. 처음에는 국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Cyworld 의 카피 사이트 정도로 알려졌죠. Cyworld가 1998 년도에 서비스가 시작 되었고 Myspace 가 2003 년도 시작 되었으니 시기적으로만 보면 그렇게 생각 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Myspace는 공식적으로는 미국 초기의 SNS 서비스인 Friendster에서 영감을 얻어 시작한 사이트입니다. 당시 Friendster가 조금씩 미국 시장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는데 그것을 보고 liveuniverse의 CEO와 Friendster의 직원들이 합심 해 만든 사이트가 Myspace입니다. Cyworld 도 처음 기획 한 의도는 다음 카페 소모임이었는데 약간 다른 방향으로 사용자들이 사용하기 시작해 크게 성공한 것처럼 Myspace도 처음에는 인디 뮤지션들의 음악 홍보의 장으로 시작 한 것들이 일반인들에게 널리 퍼지게 되면서 지금의 SNS 서비스의 모습을 갖추게 됩니다. 최근 Myspace가 음악 시장 진출을 선언했는데 초기 기획 목적이 뮤지션 홍보였던만큼 뮤지션과 배우들이 만들어 놓은 Profile (일종의 미니홈피)가 500 만개가 될 정도로 막강한 저력을 가지고 있기에 이것을 활용하려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yspace를 이야기 하면서 빠질 수 없는 사이트는 Facebook입니다. Facebook은 1 년 사이에 트래픽이 2배로 급성장 하며 Myspace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데 이는 F8이라고 하는 Facebook의 Open API 전략 때문입니다. 누구라도 Facebook에서 공개하는 API를 이용 해  Facebook 사이트를 개발 할 수 있는 정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교 해 설명 드리자만 NHN 직원이 아니면 Naver 서비스를 개발 할 수 없지만 Facebook은 OpenAPI를 이용 해 자유롭게 Facebook을 개발 할 수 있는 정책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작년 중순부터 시작 된 이 정책은 큰 호응을 얻었고 재미 있고 유용한 기능과 콘텐츠 수만개가 Facebook에 개발 되어 붙어졌습니다. 이는 바로 이용자의 수직 상승을 불러 일으켜 작년까지만 해도 트래픽에 비교가 되지 않던 Facebook이 Myspace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사이트로 성장하게 됩니다.

사실, Facebook의 F8이 이렇게 성공 한 것은 Myspace에 대한 반작용 측면도 강합니다. Myspace가 미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자 그 동안 소규모 업체들은 마이스페이스에 자신들의 콘텐츠를 퍼가서 홍보하길 원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홍보하여 성공한 대표적인 사이트는 Youtube입니다. Youtube는 초기 동영상 플레이의 70% 가 Myspace에서 플레이 되었을 정도죠. Youtube의 성공으로 인해 많은 소규모 업체들이 Myspace에 퍼가기를 지원했는데 이런 전략을 사용하는 업체들이 지나치게 많아지자 Myspace는 Myspace내에서 상업적인 활동을 할 수 없다는 약관 정책의 이유를 들어 이들 사이트들을 차단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미국 소규모 업체들에게 어느 정도 반감을 사고 있는 상태에서 경쟁자라고 할 수 있는 Facebook 이 플랫폼 개방이라는 획기적인 조치를 취하자 크게 성공 한 것입니다. 이에 위기를 느낀 Myspace가 구글과 손잡고 MDF라는 비슷한 개념의 플랫폼 개방을 시도합니다.

Myspace 한국어 서비스를 두고 국내에서 성공 할 것인가 실패 할 것인가에 논의가 많은데 사실 Myspace는 국내 시장 성공은 별 다른 관심이 없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Myspace 플랫폼을 개방 했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한국인들이 많이 개발 해 Myspace 서비스에 붙이는 것이 목적입니다.

Myspace와 경쟁하고 있는 Facebook을 좀 더 설명 드리면, Facebook은 2004 년 서비스 되기 시작 했는데 초기에는 하버드 대학교 교내 커뮤니티로 하바드 대학생이 아니면 가입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창업자가 하버드 대학교 재학 시절 조촐하게 만든 사이트죠. 하지만, 이것이 인기를 끌자 또 다른 명문 대학교인 스탠포드 대학교, 콤럼비아 대학교, 예일 대학교, MIT, 보스턴 대학교 학생 들도 가입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 후 일부 고등 학생 들에게도 오픈을 한 후 2006 년 10 월 (기억이 ???) 일반인까지도 오픈 하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Facebook은 아직도 대학생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명문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조금씩 조금씩 문호를 개방 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Myspace에 비해 좀 더 고급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트위터 주소: http://www.twitter.com/doim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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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oowoon.egloos.com BlogIcon 浮雲 2008.05.01 07:40  Addr  Edit/Del  Reply

    잘 들어가셨는지요.. 오래간만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SNS 관련하여는 저도 많이 보고 있고 (개인적으로는 다른 글에 포스팅된 bebo.com의 시스템을 좋아합니다.) 정보를 구해오고는 했는데.. 생각보다 자료가 많지는 않더라고요..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 Favicon of http://doimoi.net BlogIcon doimoi 2008.05.01 11:23  Addr  Edit/Del

      아... 저도 정말 좋은 만남이었고 부운님께 많이 배운거 같습니다. ^^ 집에 와서 하신 이야기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국내에서 글로벌 서비스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 맹목적 추종자들이 쓰는 구글 관련 정보가 거의 다자나요.

      다음에 까모님이랑 같이 또 뵈요 ~

  2. Favicon of http://blog.ebuzz.co.kr BlogIcon buzz 2008.05.01 09:38  Addr  Edit/Del  Reply

    doimoi님의 해당 포스트가 5/1일 버즈블로그 메인 탑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posted by 도이모이 2008. 4. 17. 09:00
미국에서 ipod 과 함께 가장 인기 있는 단어라는 Facebook 이 메신저 시장에 진출 한다고 합니다.

Gtalk 스타일처럼 웹과 메신저와의 결합을 추구 할 것이라는 소문이 도네요. Gtalk의 가장 큰 장점은 Gmail을 열어 보면 이 사람이 Gtalk 혹은 Gmail에 온라인 중인지 아닌지를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도 확인 할 수 있죠. 그래서, 온라인 중이면 바로 메신저를 날리고, 오프라인이면 Gmail로 메일을 보내는 방식인데 이 방법을 Facebook에서 차용 해 메신저 시장에 진출 한다고 합니다.

재미 있는 것은 국내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AIM 과 ICQ 를 내세워 메신저 시장의 1인자를 고수하고 있는 AOL이 지난 달에 SNS 시장에서 3위를 하고 있는 Bebo를 인수하며 SNS 시장에 진출 했다는 것이죠.
(참고로 Facebook 은 2 위 )

메신저 시장의 강자인 AOL 은 SNS로 진출하고, SNS 시장의 강자인 Facebook은 메신저 시장으로 진출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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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ebuzz.co.kr BlogIcon buzz 2008.04.17 10:49  Addr  Edit/Del  Reply

    도이모이님의 해당 포스트가 4/17일 버즈블로그 메인 탑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2. Favicon of http://digitalfish.tistory.com BlogIcon 넷물고기 2008.04.22 00:53  Addr  Edit/Del  Reply

    그럼 AOL 과 페이스북은 여러가지로 마구 마찰하겠네요 .. 미국 인터넷뉴스 이야기가 언제나 더 쫄깃한것 같아요.. ( 수원삼성 VS FC서울 보다가 맨유 VS 첼시 보는 느낌이랄까 ㅎㅎ )

    • Favicon of http://doimoi.net BlogIcon doimoi 2008.04.22 08:03  Addr  Edit/Del

      국내 인터넷은 모든 것을 네이버가 가지고 있고 비교적 분석이 쉽지만, 미국 인터넷 업계는 대단히 복잡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서 꼭 마찰 된다고 보긴 힘든거 같아요. AOL과 Facebook 입장에선 공동의 적인 Myspace 있는 상황이라 경우에 따라서는 서로 협조해야 하기도 하고요..

      정치적으로는 AOL은 지금 인수 합병 대상으로 시장에 나와 있는 상태이고, Facebook은 뒤에 마이크로소프트가 버티고 있고.. 하여튼 대단히 복잡해서... ^^

  3. Favicon of http://simpleblogging.tistory.com/ BlogIcon mjjin 2008.04.27 18:39  Addr  Edit/Del  Reply

    임의의 facebook 페이지로 이동했을때도 facebook page의 오른쪽하단에서 대화를 수시로 할수 있게 설정이 되여 있네요.. Gtalk와 비슷한것 같고요,,,언제 한번 facebook에서 채팅해봐요~ :)

    • Favicon of http://doimoi.net BlogIcon doimoi 2008.04.29 08:04  Addr  Edit/Del

      역시 예상했던 것처럼 Gtalk 방식이군요. ^^

      생각남 김에 지난 주에 지웠던 GTalk도 다시 깔아야겠군요.
      이거 메신저만 몇개를 실행 시켜 놓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

      글로벌 서비스 저보다 mjjin님이 더 많이 아시는 거 같아요... ^^;

posted by 도이모이 2008. 3. 16. 18:21

제가 전자신문 인터넷에 쓴 칼럼입니다.

네이버 IT 뉴스 메인에 걸려 있었네요.

------------------------------------

작년 하반기 국내 인터넷 업계에서 가장 크게 회자되었던 단어는 SNS(Social network service)였다. SNS는 싸이월드와 같은 인맥이나 공통점을 가진 사람 중심의 커뮤니티를 뜻한다.

이 어원의 근원지인 미국에선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SNS가 SOS(Social OS)로 발전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SOS는 향후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란 전망을 얻고 있다.

SOS는 미국 Facebook.com이 주도하는 모델로 SNS가 윈도우나 리눅스 같은 운영체제 역할을 하는 것을 뜻한다. 윈도우를 설치하는 이유는 윈도우 자체에 있는 ‘그림판’이나 ‘지뢰찾기’를 이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피스’, ‘포토샵’ 같은 또 다른 프로그램을 설치해 컴퓨터를 하나의 도구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위해 프로그램 개발 방법을 공개해놨고 이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었다. 이런 이유로 윈도우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셀 수 없이 많은 것이다.

이러한 전략을 SNS에서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SOS 모델이다. 싸이월드 같은 SNS 사이트를 누구나 개발 할 수 있도록 공개해서 프로그램 개발을 유도하고, 사용자들은 이렇게 개발된 프로그램 중 필요한 것을 골라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네이버 뉴스에서 전체 보기
버즈 뉴스에서 전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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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이모이 2008. 3. 13. 07:49

오늘 신문사에 넘기기로 한 칼럼 마무리 하기 위해 5시에 일어나 출근했는데,  블로그에 야동 사이트 홍보 댓글 수십개가 달려 있어 참으로 꾸리꾸리한 기분으로 시작하네요. 이런 날은 상큼하게 시작해야 하는데...

본론으로 들어 가서 오늘 이야기 드릴 이야기는 'SNS의 가치'입니다. 사실 국내에도 싸이월드 같은 인맥 중심의 사이트에 대해 사회적 효용성에 대해서는 크게 인정 해 주지 않죠.

 사용자들이 많아 돈을 많이 벌지는 몰라도 "기집애 ~ 너 이뻐졌다."로 대표 할 수 있는 사이트가 무슨 사회적인 가치가 있냐는 것이죠.

사실, 이런 시선은 미국에서도 비슷 합니다. 심지어 Myspace, Facebook 같은 사이트들을 바보들의 쓸모 없는 사이트라고 혹평하는 경우도 있으며 디즈니 장난감이라고 조롱하는 경우도 있죠.

특히, 콧대 높은 뉴욕 타임즈등은 이런 논조를 자주 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근데, 최근 뉴욕 타임즈가 Facebook 어플리케이션 중에 극찬하면서 가치있는 서비스라고 칭한 어플리케이션이 있는데, Takes All Types (TAT) 이라는 헌혈을 알려 주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이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Facebook에서 정기적으로 헌혈 날짜를 알려 줍니다. Ben Bergman 이라는 개발자가 전국적인 헌혈 단체인 동명의 takes all types 를 위해 개발 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이런 좋은 어플리케이션이 없을까 고민하다 보니 티스토리에 플러그인 중 미아찾기 플러그인이 있더군요. 이 글 쓰면서 힘 안 들이고 좀 더 가치 있는 블로그를 만들고자 미아찾기 플러그인을 달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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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13 16:22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joogunking.tistory.com BlogIcon joogunking 2008.03.13 22:21  Addr  Edit/Del  Reply

    의미있는 행동이기는 하지만 SNS 내에서의 움직임이 현실에 영향을 주는 것이 너무 미미하다는 것에 한계를 느끼곤 합니다.
    인터넷의 대중화가 아직 부족한 것일까요?

    • Favicon of http://doimoi.net BlogIcon doimoi 2008.03.14 08:21  Addr  Edit/Del

      인터넷의 대중화는 이미 충분히 된 것이 아닐까요? 사회참여도 활발한거 같고요. 다만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기부 문화가 성숙하지 않아서 그런것이 아닐까 합니다.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모여 태안 등에 봉사하러 다니는 거 보면 사회 참여는 활발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고, 최근 애드센스의 부작용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예전에 미아찾기 배너를 달았다가 애드센스 열풍이 불면서 미아찾기 배너를 빼고, 애드센스를 달았죠. 얼마나 벌지 궁금하기도 하고 공돈 받는 거 같아 기대도 되었고... 과거는 미니홈피나 카페, 블로그를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이런 좋은 배너가 나오면 무조건 달아 주었는데, 이제는 내가 돈을 포기하고 그 자리에 공익 광고를 달아 줘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더욱 이런 움직임이 위축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3. 2008.03.31 13:17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posted by 도이모이 2008. 3. 6. 08:00
국내는 조용하지만 해외는 SOS (Social OS)에 대한 논의가 뜨겁습니다.
Facebook의 F8을 통해 트래픽이 수직 상승하면서, SOS 가능성을 보여 주었고, 결국 구글이 Open social 이라는 플랫폼을 개방하면서 Facebook Vs Google 이라는 경쟁 구도로 가고 있습니다.

특히, Google은 Myspace와 Bebo 등 세계적인 SNS 업체를 동반자로 합류 시켜 그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Google 의 open social 이야기 할 때 자주 나오는 단어가, data portability 라는 단어입니다.
제가 이해하기로는 open social 을 이용 해 제작을 하면 이를 지원하는 사이트들끼리 데이타 교환을 할 수 있다는 뜻으로 보여집니다. ( 좀 더 자세히 알고 있으신 분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 주세요 ^^)

하지만, Last100 운영자이자, Zdnet의 유명 칼럼리스트인 Steve O'Hear는 이는 구글이 원하는 희망 사항일 뿐이고, 실제로는 SNS 업체들이 이런 것을 지원 할 리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Open social 은 그 동안 미국 시장에서는 굉장히 활성화 되어 있지만 표준이 없었던 Widget 에 대한 표준 개발 방법론 (widget standardization)에 머무리지 않을까 하는 의견을 내 놓았습니다.

특히, 구글이 그 동안 검색이라는 것을 통해 웹서비스에서 영향력을 넓혀 온 것은 사실이지만, 표준화 경험이 부족 했는데 Open social 을 통해 표준화 능력까지도 가지고 있는 업체로 자리 메김 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라고 지적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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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이모이 2008. 1. 10. 08:13
세계 최대 커뮤니티는 Myspace지만, SNS의 트랜드를 이끌고 있는 사이트는 Facebook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요즘 Facebook을 자세히 지켜 보고 있는데, Facebook을 설명 할 수 있는 말들을 정리 해 보았습니다.

- Social OS 전략으로 SNS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사이트 ( 07 년 5월 23 일, San Francisco 컨퍼런스가 시작)
-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개발자를 가진 사이트 (Microsoft, Amazon, Slide, RockYou, Box.net, Red Bull, Washington Post, Project Agape, Prosper, Snapvine, iLike, PicksPal, Digg, Plum and others 등 막당한 third party 개발 회사들을 가지고 있는 있음)
- 매주 3%, 약 100,000명이 새로 가입하는 사이트
- 25 세 이상 성인들이 가장 많이 가입하고 있는 사이트
- 가입자의 50%가 매일 같이 방문하는 사이트
- 월간 40,000,000,000  PV 발생, 이는 모든 사용자가 매일 같이 50 PV를 발생시키는 숫자
- 트래픽 기준 6대 사이트 (미국 기준)
- PV 로 ebay 를 넘어 Google에 근접 해 가는 사이트

<관련 글>
2007/12/25 - [정보] - SNS는 전 세계적인 현상
2008/01/03 - [칼럼] - SNS는 한국이 원조 (한국 커뮤니티 VS 미국 커뮤니티)
2007/11/21 - [정보] - 해외 SNS 랭킹과 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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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impleblogging.tistory.com/ BlogIcon mjjin 2008.01.10 23:19  Addr  Edit/Del  Reply

    사용자가 취미에 근거하여 Facebook의 여러가지 application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설치할수 있다는것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MySpace보다 색다른것이 많은것 같아요.

    도이모이님 Facebook 계정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저의 계정은 블로그 사이드바 상단에 badge로 추가되여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doimoi.net BlogIcon doimoi 2008.01.12 08:46  Addr  Edit/Del

      facebook이 가장 주목 받는 이유가 mjjin이 주목 받는 이유겠죠:)

      그러고, 제 계정은 doimoi@하나포스닷컴입니다^^

posted by 도이모이 2007. 12. 26. 08:00
SNS에 대한 선풍적인 인기가 미국 혹은 우리나라와 같이 인터넷이 발달 한 일부 국가에서만 발생하고 있는 현상인줄 알았는데 아닌거 같네요. mindspill 에서 이번달 17일에 발표한 자료를 보면, 이미 SNS는 세계적인 현상이며 이미 상당 부분 성장 한 서비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90 개 국가 (79%)에서 상위 10위 내에 SNS 가 랭크 되어 있다고 합니다.
2. 19 개 국가에서는 검색 사이트보다도 랭킹이 높다고 합니다.
3 조사한 사이트 116 개국 중에 100 위 안에 SNS가 들어 있지 못한 경우는 타이완과 베트남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이미, 대부분 나라에서는 Myspace, Facebook, HI5 등 쟁쟁한 서비스 들이 장악하고 있네요. Cyworld가 미국 시장에서 상당히 고전하고 있는데, 혹 다른 나라로 눈을 돌리면 성공 할 수 있을까 했는데. 그것도 쉽지 않을 거 같네요. 안타깝네요.


자세한 것은, 아래를 참고 하시면 됩니다. 다만, 자바 등을 설치 하셔야 온전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mindspill.org/techThread$msgnum=986


< 관련 글 >
2007/12/06 - [정보] - 미국 부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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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ophobia.tistory.com/ BlogIcon stophobia 2007.12.26 10:09  Addr  Edit/Del  Reply

    일본의 전설적인 SNS MIXI도 있지요~ ^^

    • Favicon of http://doimoi.net BlogIcon doimoi 2007.12.26 17:27  Addr  Edit/Del

      저도, MIXI에 대해서 듣기는 했지만.. 일본어를 전혀 못 하는지라.. 이용 해 본적은 없네요.

      이상하게, 일본 시장은 별로 분석하고 싶은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 사대주의적인 생각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미국 시장과 미국 서비스만 자꾸 보게 되요 ^^;

  2. Favicon of http://blog.ebuzz.co.kr BlogIcon Buzz 2007.12.27 11:40  Addr  Edit/Del  Reply

    도이모이님의 해당 포스트가 12/27일 버즈블로그 메인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posted by 도이모이 2007. 12. 6. 08:50
미국에서 부자들을 대상으로 어떤 사이트를 많이 이용하는지 unity markegint에서 조사 해 보았다고 합니다. 근데, 최근 재미 있는 추세로는 그 동안 Facebook이나, Myspace 같은 사이트들은 10대, 혹은 대학생들이나 사용하는 것이라고 치부 되었는데 갈수록 부자들도 많이 접속하고 있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이는 어찌보면 당연한 것으로, 어떤 서비스가 특정 계층에만 인기를 끌다가 이것이 대중화 되면서 전 국민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점차 발전 해 가고 있는 과정 중에 당연히 나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싸이월드가 10대 20 대 여자들만 사용하다가 점차 대중화되며 사용자층을 확대 시킨것과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Facebook 아나 Myspace 같은 SNS 서비스가 부자들이 많아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조사해 보면 정 반대인 거지들과 과거보다 훨씬 많아졌을 것입니다.

이번 조사 결과 부자들의 나이는 평균 43.6 세이고, 수입은 $150,200라고 합니다. 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사이트는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1. Amazon
  2. eBay
  3. Nordstrom.com
  4. Macys.com and Overstock.com (tie)
  5. Neimanmarcus.com

마지막으로, 부자들이 사치품을 구입 할때는 인터넷을 이용 안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보석 같은 사치품을 구입 할 때 인터넷을 더 많이 이용하고 있다는 예상 밖에 결과도 있네요.

<관련 글>
2007/11/21 - [정보] - 해외 SNS 랭킹과 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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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arunet.tistory.com BlogIcon 하루넷 2007.12.07 15:00  Addr  Edit/Del  Reply

    돈많은 사람도 똑같은 사람인지라 '-' 역시 남에게 자기를 알리는게
    제일 이득이라 생각하시는듯 +_+

    • Favicon of http://doimoi.net BlogIcon doimoi 2007.12.07 18:44  Addr  Edit/Del

      돈 많아도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우리가 부자 아니라고 해도 크게 불편한거 없자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