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도이모이 2009. 8. 10. 08:23
국내 인터넷 업계에서 Web2.0이란 단어가 2~3년간 유행처럼 사용되었다. 미국 사례를 들어 우리도 새로운 물결이 다가올 것처럼 떠들썩했다. 하지만 2~3년이 지난 지금 포탈을 중심으로 블로그 사용자가 조금 늘어났을 뿐 Web2.0 혁명은 우리에게는 없었다. Web2.0을 표방한 벤처들은 사용자의 외면을 받아 대부분 생존의 갈림길에 놓여 있다.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일까? 미국은 왜 Web2.0 열풍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지만 한국을 그렇지 못했을까? 언어적 차이, 문화적 차이 등 여러 가지 차이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차이는 시장 환경의 차이로 인한 수익실현 가능성의 차이이다.

미국에서부터 불어 온 Web2.0은 생산원가의 절감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디지털 혁명은 2000년 대 들어 닷컴 기업을 창업하는 비용을 크게 낮추었다. 하드웨어와 네트워크 가격이 크게 낮아졌으며 리눅스를 대표로 MySQL, Apache 등 상업용 프로그램 못지 않은 무료 소프트웨어의 확산 역시 생산 원가를 절감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UCC의 확산으로 콘텐츠 생산을 소비자에게 넘김으로써 생산 비용도 거의 들지 않는 기업 환경이 만들어졌다.

창업 비용의 감소는 미국 경제 위기 속에서도 닷컴 기업의 창업을 크게 증가시키는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90년대 대표적인 검색 포탈 중 하나였던 익사이트 (Excite.com)를 창업했던 존 크라우스는 94년 당시 3백만 달러를 창업비로 사용했으나 10년 후 잣스팟(JotSpot.com)을 창업 할 때는 10만달러 밖에 들지 않았다고 밝혔다. 1/30 밖에 창업비로 사용하지 않았지만 잣스팟은 성공하였고 몇 년 후 구글에 인수 되어 현재는 ‘구글 사이트’란 이름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존 크라우스처럼 1억원 미만의 금액으로 창업 한 사람이 미국에서 크게 늘어났다.

디지털 혁명으로 인한 창업 비용과 함께 마케팅 비용의 하락 역시 Web2.0 열풍을 가속화 시켰다. 구글과 마이스페이스의 성장이 Web2.0 기업들에게는 마케팅 비용 감소를 가져 온 것이다. 구글은 인터넷에서 인기 있는 사이트와 글을 검색 해 주는 정책을 사용했다. Web2.0 업체 입장에서는 경쟁력이 있을 경우 구글로부터 막대한 사용자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미국판 싸이월드로 최근 몇 년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마이스페이스(Myspace.com)의 정책도 Web2.0 업체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다. 마이스페이스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미니홈피 (프로필)을 자유롭게 수정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많은 사용자들이 HTML을 이용 해 Web2.0 업체들의 콘텐츠를 미니홈피에 삽입하거나 링크를 걸었다. Web2.0 서비스의 대표주자 중 하나인 유튜브(Youtube.com)는 마이스페이스로부터 가장 큰 마케팅 수혜를 본 업체였다. 초기 유튜브 동영상 재생의 약 70% 가 마이스페이스로부터 나온 것이었다. 유튜브는 마이스페이스를 발판으로 빠른 시간 내 세계적인 업체로 성장했고 16억5000만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에 구글에 인수 된다.

온라인 마케팅 비용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마케팅에서는 좋은 환경이 마련 되었다. 온라인에서 구글과 마이스페이스가 큰 역할을 해 주었다면 오프라인에서는 SXSW가 큰 역할을 해 주고 있다. SXSW는 세계 3대 음악 제품 전시회 중 하나인데 최근 SXSW interactive라는 섹션을 추가 해 혁신적인 Web2.0 서비스를 선정해 이를 대중적으로 확신 시키는데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블로그 검색 사이트인 테크노라티 (Technorati.com)가 2006년 선정 되어 크게 성공했으며 2007년에는 트위터 (Twitter.com)가 큰 도움을 얻었다. 대형 전광판을 설치 후 트위터를 통해 행사 진행을 생중계했는데 이때 작성된 글이 2만개나 되었다. 이는 세계 최대 IT 전문 블로그인 테크크런치 (techcrunch.com)를 통해 크게 보도되며 성장의 발판이 되었다.

국내에서도 똑같이 디지털 혁명을 통해 창업비는 크게 줄어 들었다. 하지만 창업비 하락보다 마케팅비 상승이 더욱 컸다. 네이버는 콘텐츠를 내부에 쌓아 두었고 네이버 이외에 사이트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 HTML을 지원하지 않는 것도 큰 문제점이었다.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다른 사이트로 넘어가지 못하도록 최소한의 링크만 제공했다. 이는 국내 최대 커뮤니인인 싸이월드도 다르지 않았다. Web2.0 업체 입장에서는 포탈과 커뮤니티를 통해 입소문을 유도 할 수 있는 방법이 매우 제한적이었다. SXSW와 같이 Web2.0 업체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대중적인 대형 행사도 존재하지 않았다.

이런 현실에서 Web2.0 기업이 할 수 있는 마케팅은 비용을 크게 지불하는 전통적인 광고 밖에 존재하지 않았다. 이는 Web2.0 기업들의 마케팅 비용 상승을 가지고 왔고, 이 비용을 감당 할 수 없는 업체는 자연스럽게 시장에서 사라지는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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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oricon.egloos.com BlogIcon 로리! 2009.08.10 09:03  Addr  Edit/Del  Reply

    솔직히 마켓팅비와 유지비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좋은 글 잘보았습니다.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09.08.11 19:22  Addr  Edit/Del

      좋은 글이라고 하니 감사합니다. 솔직히 고민 많이 하고 쓴 글이에요. ㅋㅋㅋ

  2. Favicon of http://isponge.net BlogIcon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9.08.10 09:13  Addr  Edit/Del  Reply

    외국과 같은 마케팅 환경이 되지 않는게 아쉽습니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국내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보는 것이 쉽지 않네요.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09.08.11 19:23  Addr  Edit/Del

      몇년간 새로운 서비스가 모두 실패한거 같아요. 포탈에서 하는 일부 서비스가 성공했죠. 인터넷 세상이 멈춘거 같네요.

  3. Favicon of http://marketholic.net BlogIcon Maxmedic 2009.08.10 13:56  Addr  Edit/Del  Reply

    점점 우리나라는 온라인에서 고립되어가고 있는 형국인거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09.08.11 19:24  Addr  Edit/Del

      네... 고립된 섬이 된거 같아요. 외국에서 우리나라를 들어오지도 못하고 우리나라도 외국으로 못 나가고... 걱정입니다.

  4. Favicon of http://blog.naver.com/fstory97 BlogIcon 숲속얘기 2009.08.10 20:41  Addr  Edit/Del  Reply

    마켓팅비의 상승은 근본적으로 유저들이 네이버 외의 서비스에 흥미를 못느낀다는 점이 제일 크겠죠. 네이버 바깥 세상이 있는것을 가끔 알더라도 네이버보다 더 재미를 느낄만한것이 없다는것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한국의 2.0 서비스들은 라이트 유저들에게는 친절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국내 포탈이 유저들한테 편하게 만든이유도 있기도 하겠지만, 그만큼의 공부를 하고 재미를 느낄만한 요소를 가지지 못한다는것이 문제겠죠. 최근 오픈캐스트를 오픈한것도, 사실 네이버도 그러한 재미를 주는데 한계를 느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나갈 길을 만들어줘도 안나가는걸 봐서는 외부에서도 재미를 찾지 못해 다시 내부로 돌아가는것 같습니다. 동양인의 특성상 모르는 사람과 소통이니 댓글의 즐거움은 극히 일부의 유저들에게만 먹히는것 같습니다. 싸이월드가 국내에서는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서양에는 잘 안먹히는 이유도 마찬가지겠죠.

    한국이 고립되어간다는 주장은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어차피 네이버의 서비스들도 이제는 외부에서 검색이 됩니다. 문제가 있다면 한국어권이란것이 본래 고립되어있다는게 제일 문제겠죠. 일본에 비해 한국어 사이트에 들어올 메리트는 컨탠츠가 없다는게 제일 큰 이슈입니다. 한국 블로거들의 글은 일본에 비해 높은편은 아닌것 같습니다. 일본은 애니나 음악같은 분야에서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는데 비해 일단 자체 생산하는 컨탠츠가 너무 적습니다.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09.08.11 19:29  Addr  Edit/Del

      Web2.0 벤처들의 서비스가 일반인들이 만족할만한 편리함과 가치를 주지 못한다는 것은 동의합니다. 하지만 해외 Web2.0, 서비스도 특별히 일반인들에게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거 같지는 않습니다.

      근본적으로 마인드와 이용 습관인거 같습니다. 네이버가 독점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철저하게 가두면서 내부적으로 완성도를 크게 높혀 놓았습니다. 네이버의 완성도는 인정합니다.

      사용자들이 더 이상 다른 사이트를 이용 못 할 정도로 만들어 버린 것이죠.

      독점기업이 독점기업이 될 수 있는 것은 최고의 제품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나치면 시장에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새로운 공급자가 생겨도 소비자들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죠. 경쟁인거 같지만 소비자의 마음속에서는 다른 경쟁자는 보이지도 않기 때문에 경쟁 시장이 아닌거죠.

  5. Favicon of http://itviewpoint.com BlogIcon 떡이떡이 2009.08.11 18:13  Addr  Edit/Del  Reply

    잘 읽었습니다.^^

  6. Favicon of http://logfile.tistory.com BlogIcon 와이엇 2009.08.12 18:18  Addr  Edit/Del  Reply

    우리나라의 웹 2.0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또 한가지 이유에 대해 잘 짚어주셨군요.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09.08.13 08:19  Addr  Edit/Del

      트위터 보니 휴가 갔다 오신거 같은데 휴가 끝나고 바로 댓글을 달아 주셨군요. 언제나 좋은 댓글 달아 주시는 와이엇님 감사합니다 ~

  7. Favicon of http://techjun.com BlogIcon 뽕다르 2009.08.18 12:46  Addr  Edit/Del  Reply

    이런 현실 때문에 인터넷 강국이라는 말이 좀 부끄럽습니다.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09.08.19 20:54  Addr  Edit/Del

      인터넷 강국이라는 말은 잘못된 말이죠
      인터넷 네트워크 속도가 빠를 뿐이죠. ^^

  8. andy 2009.08.26 15:01  Addr  Edit/Del  Reply

    마케팅 비용을 상쇄할만큼 수익 모델도 존재하였다면 당연히 많은 시도들이 있었겠지만...수익모델의 부재도 큰 문제 중 하나인듯 싶군요~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09.08.28 08:42  Addr  Edit/Del

      사실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마케팅 비용이 아니라 수익 모델이 맞겠죠. ^^;

  9. Favicon of http://archvista.net/ BlogIcon 아크몬드 2009.09.10 22:38  Addr  Edit/Del  Reply

    문화에서 오는 차이부터, 폐쇄적인 포털이 장악하고 있는 국내 웹 환경까지...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posted by 도이모이 2009. 4. 6. 08:24
인터넷 사이트들은 물건을 판매하는 쇼핑몰이 아닌 한 수익 모델이란 것이 광고 밖에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광고 수주는 국내외 모두 상위 일부 사이트를 제외하고는 자체적으로 수주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중소형 사이트들은 수익배분 프로그램을 많이 이용한다. 대표적인 것이 구글에서 제공하는 '애드센스'이다. 요즘은 개인이 운영하는 사이트나 블로그에도 ‘애드센스’가 많이 달려 있어 수익배분 프로그램에 대해 많이 알고 있으나 이 아이디어가 미모의 이혼녀에 의해 처음으로 시작되었다는 것을 아는 이는 드물다.


인터넷 초장기인 1996년 당시 인터넷 사이트들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물건을 팔아 돈을 버는 것 외에는 현실적으로 없었다. 일부 사이트들이 광고를 수주 해 배너 를 달았으나 극히 예외적인 경우였다. 인터넷 이용자들이 적을 뿐 아니라 광고주들의 인식이 부족 해 수주가 매우 어려웠기 때문이었다.

상황이 이러하자 미래에 대한 희망은 가득했으나 당장 사무실 임대료와 네트워크 비용도 내지 못 해 문 닫는 업체들이 속출했다. 유명 사이트가 되면 망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였다. 수익은 없는데 이용자가 많아져 비용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었다. 유명 사이트가 되기 위해 다들 노력하고 있었으나 목표를 달성하면 망하는 시절이었다.

이런 딜레마를 극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는 1996 년 한 칵테일 파티장에서 시작되었다. 미모의 이혼녀가 아마존 (Amazon.com) 사장인 베죠스에서 접근해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이혼 관련 사이트에서 관련 서적을 판매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안 한 것이다. 베죠스는 이 아이디어를 받아 들였고 이 프로그램에 따라 아마존 물건을 홍보 해 준 사이트는 수익의 5~15%를 받았다.

당시 아마존 수익 배분 프로그램은 수익모델이 없어 죽어가던 인터넷 업체에게는 신약 개발과도 같은 희소식 중에 희소식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3년만에 300,000개 사이트가 수익 배분 프로그램에 가입했는데 이는 당시 대부분에 인터넷 회사들이 가입했다고 봐도 무방한 숫자였다.

아마존 수익배분 프로그램은 인터넷 산업의 큰 동력이 되었다. 수 많은 인터넷 사이트들이 자금 걱정 없이 자신들의 본업인 정보 제공과 커뮤니티 구축에 집중 할 수 있었다. 아마존 스스로도 수익배분 프로그램으로 큰 이익을 얻었다. 인터넷에서 더 많은 물건을 팔 수 있었을 뿐 아니라 그 동안 열세였던 오프라인 업체와의 규모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큰 성공을 거둔 아마존의 수익배분 프로그램은 Barnesandnoble, CDnow, autoweb 등이 유사 모델을 만들며 발전시켰다. 하지만 가장 크게 수익 배분 프로그램을 발전 시킨 업체는 구글이었다. 검색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애드센스’는 최적의 광고를 보여 주었으며 수익 배분 프로그램의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이혼녀의 아이디어부터 시작한 아마존의 수익배분 프로그램은 인터넷 산업의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심지어 13년 전에 시작한 수익배분 프로그램은 최근에 인터넷 업체에서 가장 크게 이슈 되었던 Web2.0의 중요 이론인 롱테일 이론과 플랫폼 전략에서도 빠지지 않는 사례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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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디어 2009.04.06 11:11  Addr  Edit/Del  Reply

    정작 중요한 그 아이디어라는게 어떤것인지요?

    • Favicon of http://emailer.kr/wp/ BlogIcon jef 2009.04.07 23:04  Addr  Edit/Del

      수익분배 (affiliates program) 프로그램이 그 아이디어입니다.

  2. Favicon of http://logfile.tistory.com BlogIcon 와이엇 2009.04.06 14:13  Addr  Edit/Del  Reply

    지금의 구글이 존재할수 있게 해준 장본인이 바로 그 이혼녀군요. 구글이 그 이혼녀에게 크게 감사해야 할것 같네요. 혹시 그녀의 이름을 아시는지?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doimoi 2009.04.08 20:53  Addr  Edit/Del

      저도 찾아 보았는데 이름은 모르겠네요. 인터넷 역사의 남을 여자였는데 ^^

  3. aa 2009.04.06 16:28  Addr  Edit/Del  Reply

    이혼녀였는지 아닌지 그게 중요한가요?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doimoi 2009.04.08 21:22  Addr  Edit/Del

      이혼녀가 제안했고 그녀가 운영하는 이혼 사이트에서 세계 최초로 시작되었거든요. 제목이 자극적인가요? ^^

  4. 딩가 2009.04.09 09:33  Addr  Edit/Del  Reply

    다른 것보다 "미모의" 이혼녀라는 점이 끌리는군요 -_-;;

  5. 이혼녀라 2009.04.13 17:59  Addr  Edit/Del  Reply

    이혼녀도 이뻐야 먹고산다. ㅋㅋㅋ 불쌍한 여자들 여자로 태어난거 자체가

    불공평이긴하지.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doimoi 2009.04.15 08:03  Addr  Edit/Del

      솔직히 이쁘면 여러가지로 유리한 세상인 것은 부인 할 수 없는 거 같아요 ^^

posted by 도이모이 2009. 3. 4. 08:30
[도이모이의 인터넷 이야기]
 

요즘 인터넷 미디어를 이야기 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용어는 어텐션 (attention)이라는 단어입니다. 우리말로 하면 주목입니다.


블로그의 대중화로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글을 발행 할 수 있게 되어 인터넷에 글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하지만 읽는 사람의 수와 글을 읽는 시간은 크게 늘어 나지 않았습니다.

 

서로 자기의 글을 주목 해 달라고 아우성입니다. 처음에는 글의 품질로 어텐션을 확보 하려는 시도가 많았습니다.하지만 이것이 어려운 사람들은 선정적인 글, 남을 비방하는 글, 상식과 다른 글을 주장하는 글 등 인터넷을 오염시키는 글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역설적으로 인터넷 글쓰기의 대중화가 인터넷에서 볼만한 글이 사라지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 이글은 씨어뉴스로도 발행 됩니다. 미래 뉴스 www.seer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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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ogfile.tistory.com BlogIcon 와이엇 2009.03.04 15:05  Addr  Edit/Del  Reply

    저도 볼만한 글을 많이 쓰고 싶은데 능력이 안되서 쉽게 어텐션을 끌수 있는, 가벼운 호기심에 호소하는 글을 쓰게 되네요. 짧지만 뭔가 생각하게 해주는 글이네요.

    •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doimoi 2009.03.04 18:15  Addr  Edit/Del

      낚시글을 통해 포탈이나 메타 사이트를 들어 오는 글은 한번 오고 안 오는 사람들로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아는데도 자꾸 유혹에 빠지게 되는거 같네요 ^^

posted by 도이모이 2008. 11. 10. 07:54

1차 벤처 옥석 가리기를 통해 애플과 같은 세계적인 PC제조 회사가 탄생했다. 2차 벤처 옥석 가리기를 통해 검색 업체인 구글이 대 스타로 등극했다. 경제 위기 속 제 3차 벤처 옥석 가리기가 시작 되었다. Web 2.0 업체들을 중심으로 진행 되고 있는 벤처 옥석 가리기를 통해 제 2의 애플과, 구글이 탄생 될 수 있을지 주목 된다.

미국 대표 인터넷 기업인 야후가 발표 한 3 분기 실적은 기대에 비해 나쁘지 않았다. $ 1,786,000,000  작년 3 분기에 비해 1% 정도 떨어진 실적이었다. (작년 $1,798,000,000 ). 하지만, 실물 경제 하강이 본격화 되는 내년부터는 야후의 실적이 크게 나빠질 것이라는 불안감이 크다. Techcrunch에 따르면 야후 직원 15,200 명 중 1,500명 정도를 해고 할 것이며 1차적으로 임원들을 해고 할 것이라고 한다. 내년은 더욱 더 많은 인원을 해고 할 것이라는 소문이 미 유명 언론에 보도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불안감은 바로 주식 가치에 반영 되었고 주식은 $10 까지 떨어졌다. 몇 달 전 MS가 야후 인수를 위해 제안 한 금액인 $31 1/3로 떨어 진 것이다. 당시 야후는 자신들의 가치를 너무 저평가 한다며 인수를 거절 한 바 있다
.

Web2.0 기업들은 야후에 비해 더 큰 어려움에 직면 해 있다. 명확한 수익 모델이 없기 때문이다. Web2.0 기업이자 음악 사이트로 널리 알려진 Imeem.com 은 직원의 25%를 얼마 전 감원했으며 공식적으로 회사 매각이 진행 중에 있는 상황이다. 이는 Web2.0 기업들의 성공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대기업에 인수 된 한 회사도 예외는 아니다. StumbleUpon.com 이용자들이 재미 있는 페이지를 추천 하며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는 사이트다. 추천을 하기 위해서 전용 툴바를 설치해야 한다. 서비스 모델의 가능성과 툴바 시장의 중요성으로 인해 작년 7 $ 7,500,000에 세계 최대의 오픈마켓인 Ebay에 인수 되었다. 하지만, 불과 1년만에 Ebay에서 매각을 결정했고 미디어 업계의 마이다스 손이라고 불리우는 폭스 컴퍼니 (Fox company) 의 베리딜러 (barry diller) 와 비공식 협상을 벌이고 있다
.

이미 인수 되었던 Web2.0 기업들도 시장에 매물로 나오자 Web2.0 업체들을 키워 야후와 구글 등에 팔리기만을 바라고 있는 벤처 캐피탈 회사는 조바심을 내고 있다. 미국을 대표하는 벤처 투자 회사로는 세쿼이아 캐피탈
(Sequoia Capital)이 있다. 구글과 애플에 투자 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 낸 회사이다. 지난 달 자신들이 투자한 회사의 CEO들을 초대 해 프리젠테이션을 했다. 56 페이지에 달하는 이 자료 끝에 마지막 페이지는 '성공 하던가 그렇지 않으면 짐 싸서 집으로 돌아가라'라는 말로 끝났다고 한다.

경제 위기는 자연스럽게  3차 벤처 옥석 가리기 과정을 만들었다. 미국의 벤처 기업과 벤쳐 캐피탈은 80년대 초반 PC산업 붐을 통해 생겨 났다. Web2.0 기업들에게 최근 2 ~ 3 년간 무분별한 투자가 집중 된 것처럼 PC산업 초기에도 2 ~ 3 년간 무분별한 투자가 집행 되며 거품 논란을 만들었다. 이런 과정 속에서 진짜 벤처 기업이 누군지에 대한 옥석 가르기 과정을 거쳤고 애플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이 생겼다. 옥석을 가려 진짜 벤처에 집중 적인 투자를 했기 때문이다. 이는 90 년대 후반과 2000 년도 초반에 닷컴 버블 때도 비슷한 과정을 거쳤다. 닷컴 붕괴론 속에서 라이코스, 인포시크등 대표적인 검색 벤처 기업들이 사라 질 때 진짜 벤처로 인정 받던 구글은 집중적인 투자를 받았다. 이를 통해 현재의 구글이 만들어졌다.

최근 2 ~ 3년간 무분별한 투자와 언론의 과도한 관심을 받던 Web2.0 업체들은 생존 경쟁에 직면 할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상당 수 기업들은 도태 될 것이다. 하지만 이런 과정 속에서 Web2.0 업체 중에도 애플과 구글 같은 스타가 탄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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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이모이 2008. 10. 20. 08:14


-  Bury brigade, Troll 등 신조어 유행
- 돈 내면 Digg.com에 추천 점수 주는 대행 사이트 생겨

2.0 대표 사이트로만 인정 받으면 언론의 집중 조명과 함께 투자를 받던 시절이 가고 있다. 수익 모델 부재는 원래 알고 있었던 문제이다. 더 큰 문제는 그들의 핵심 가치인 참여와 개방의 부작용으로 신뢰성의 위기에 빠져 있다는 것이다. 미 경제 위기 속에서 그들의 핵심가치를 의심 받는 것은 수익 모델 부재 이상의 문제다.

2.0 대표 사이트로는 Digg.com Wikipedia.org가 있다. Digg일반인들이 뉴스 혹은 블로거 기사 등을 추천 할 수 있는 사이트로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Digg 메인 페이지에 노출 된다. 수 많은 사람들의 추천을 통한 메인 페이지 운영 방식으로 웹2.0 대표 서비스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최근 Digg는 일반인들의 추천이 아닌 특정 이익을 위해 활동하는 20여 개의 집단들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는 의혹이 끊이지 않는다. 이들 집단이 추천 한 글이 메인 페이지의 25%를 차지하고 있다는 통계 결과도 있다. 이들은 그들이 원하는 내용이 올라오면 제목만 읽어 보고  추천하며 반대로 원하지 않는 글이 올라 오면 비 추천 버튼을 통해 메인 페이지에서 없애 버린다. 이들의 영향력이 크다 보니 비 추천 군대 여단 (bury brigade) 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이다. 심지어 비 추천 군대 여단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사이트도 생겼다. 대표적으로는 user/submitter라는 사이트로 돈을 내면 Digg에 추천을 해 준다. user/submitter는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을 비추천 군대 여단에게 돌려 주고 있다. 이외에도 Digg는 광고주가 원하지 않는 글을 삭제한다는 의혹 등 신뢰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 다른 대표적인 Web2.0 사이트로는 Wikipedia.org가 있다. 누구나 내용을 추가하거나 편집 할 수 있는 인터넷 백과사전으로 집단지성의 대표 사이트다. 하지만, Wikipedia 역시 신뢰성 문제로 언론과 학계로부터 끊임 없는 공격을 받고 있다. 브리태니커 전 편집장은 Wikipedia에서 정보를 찾는 것을 화장실 벽에서 정보를 찾는 것과 같다며 진실과 거짓을 스스로 구별 해 가면 읽어야 한다고 비하 했을 정도다. Wikipedia가 유행하면서 덩달아 유행하는 신조어로 Troll이 있다. Troll은 원래 배 같은 것을 이용 해 넓게 그물을 던져 물고기를 잡는 낚시 기법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인터넷에서는 일부러 논쟁을 유발하기 위한 글을 쓰는 행위를 뜻한다. 웹이 개발 되기도 전인 1980년대 유즈넷에서 사용하던 용어인데 Wikipedia 통해 사회적인 논란거리를 만들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덩달아 다시 유행하고 있다. 신뢰성의 의심 때문에 뉴욕타임즈 등 주류 언론에서는 위키피디아를 통한 취재 및 인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지식인 집단인 대학에서는 참고 자료로 위키피디아보다는 전통 매체인 신문과 백과 사전을 인용하는 것을 선호한다.

Digg
Wikipedia 모두 그들이 신뢰성에 큰 의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Digg는 비 추천 군대 여단을 차단하겠다고 공언했고 실제로 86명의 사용자를 다양한 기법을 동원해 차단했다. 하지만 가입 시 필요한 것은 이메일 주소 뿐이라 이들을 완벽히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Wikipedia는 논쟁성 글은 잠금 장치를 걸어 둔 후 50차례 이상 편집한 사람만 수정 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하는 등의 정책을 개발 중이다. 더블어 집단지성의 이미지를 벗으려고 내부 통계를 공개하며 이미지 전환에 힘 쓰고 있다. 위키피디아는 13,000명 이상의 회원이 참여 해 콘텐츠를 생산하지만 핵심적인 내용은 0.7%의 전문가들이 콘텐츠의 절반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위터 주소: http://twitter.com/doim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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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2news.net BlogIcon S2day 2008.10.20 08:24  Addr  Edit/Del  Reply

    정말 큰일이네요-_-;; 추천점수를 의뢰하다니... 쩝

    • Favicon of http://doimoi.net BlogIcon doimoi 2008.10.20 20:43  Addr  Edit/Del

      아직까지 블로그뉴스의 파급력이 크지 않아서 그렇지 정말 영향력이 커지면 국내에도 돈 주면 추천 해 주는 회사가 나오지 않을까요?

      이미, 지식인에 상업 광고 뿌려주는 회사는 많이 있자나요 :)

  2. Favicon of http://o2tree.tistory.com BlogIcon 산소나무 2008.10.20 09:15  Addr  Edit/Del  Reply

    역시 기술은 의도한 곳으로만 가지 않는다는..

    • Favicon of http://doimoi.net BlogIcon doimoi 2008.10.20 21:09  Addr  Edit/Del

      사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모든 온라인 서비스는 의도하지 않은데로 갈 수 있는 여지가 매운 크자나요 ...

      의도하지 않게 좋은 방향으로 혹은 좋지 않은 방향으로 갑자기 커져야 대박 서비스인 듯 ^^

  3. Favicon of http://cbmax.com/blog BlogIcon 료우기 2008.10.20 10:31  Addr  Edit/Del  Reply

    디그가 태클먹는거래봐야 어제오늘 이야기도 아닌데요 뭘..;;
    그치만 위키까지 언급되고 있었다는건 매우 의외네요 0_0

    • Favicon of http://doimoi.net BlogIcon doimoi 2008.10.21 20:09  Addr  Edit/Del

      신뢰성 문제가 국내만의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디그닷컴 태클처럼 블로그뉴스에서도 황금펜 문제로 이슈 된 것도 있고..

  4. 2008.10.27 13:13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5. Favicon of http://crebiz.tistory.com BlogIcon 오백이 2008.10.28 15:26  Addr  Edit/Del  Reply

    mjjin님 블로그에 갔다 댓글을 남기다 보니
    낯익은 글귀인 '도이모이'가 있어 타고 들어왔습니다^ㅡ^
    글을 정말 잘쓰시네요^ㅡ^ 재밌게 잘 봤습니다.
    구독리스트에 넣어도되죠??

    즐거운 하루되세요^ㅡ^!!

    • Favicon of http://doimoi.net BlogIcon doimoi 2008.10.29 19:04  Addr  Edit/Del

      mjjin님 블로그에 보니 베트남에 사시는 분인거 같네요.

      글 잘 쓴다고 하니 부끄럽네요 감사. 사실 블로그 힘들게 글 써요 ㅡㅡ; 고민 많이 하고 쓰거든요.

      앞으로도 자주 방문 해 주세요~

  6. 아가리안 2008.10.29 14:30  Addr  Edit/Del  Reply

    DAUM 아고라만 봐도 웹2.0 이니 참여니 하는 이상의 한계가 드러난다고 봅니다.

    결국 목소리 큰 소수가 책임감 없는 결과를 만들어낼 뿐.

    정작 책임감과 자격을 갖춘 사람들은 저런데 열성을 쏟을 시간이 없다는게 문제겠죠.

    • Favicon of http://doimoi.net BlogIcon doimoi 2008.10.29 19:08  Addr  Edit/Del

      디씨인사이드에 아무리 사람들이 모여 있어도 집단지성이라고 이야기 하지 않는 것처럼 아고라도 집단지성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비슷한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일뿐이죠.

      해외에서도 진정한 집단지성은 찾아 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7. Emar 2010.07.10 22:56  Addr  Edit/Del  Reply

    집단지성이란 것을 반드시 '한곳에 모여 어떤 작업을 하는' 방식으로 구현되는 것으로 이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널리 이해되고 있는 바와는 달리요.

    위키피디아에 올라오는 글들도 90% 이상이 직접 저술이 아닌 '베끼기와 짜깁기'의 소산물이거든요. 이 말은 곧 굳이 위키피디아에 가지 않더라도 누구나 그 소스를 입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그곳에서 하는 일들은 그저 모아서 나열하고 저장하는 것뿐입니다.

    일반적인 예상과는 달리, 수록 내용에 대한 진지한 토론과 오류 검증과 여과 과정 등을 기대할 만큼 그곳 편집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검색에 뜨니까 무조건 긁어서 인용하는 사람들이 이런 점을 모르고 있다는 것, 그리고 위키피디아는 물론이고 그 운영 주체인 위키미디어재단 측에서도 신뢰도 보장 불가라는 점을 알리려는 노력을 거의 하지 않는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큰 문제입니다.

    • Favicon of https://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10.07.13 09:06 신고  Addr  Edit/Del

      위키피디아에 있는 글들은 이야기 하신 것처럼 대부분 인터넷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정보인 경우가 많습죠. 일반인들이 대부분 베끼기와 짜집기를 통해 만들고 있죠.

      그렇다고 의미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저도 해외 사이트를 이리 저리 돌아 다니면서 자료를 찾는 경우가 있는데 우선 깔끔하게 정리 해 놓은 위키피디아부터 찾게 되더군요.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한 다음에 서핑을 하게 되면 결론적으로 지식을 얻는 속도가 훨씬 빠르더군요.

      베끼기와 짜집기 때문에 저작권 문제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지식을 찾는 시간을 줄여 준다는 효율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도이모이 2008. 2. 11. 08:00
ContolC.com 라는 사이트가 생겼습니다.  도메인 주소에서 힌트를 살짝 느낄 수 있듯이 내가 메모리로 복사한 내용을 모두 내 계정으로 보내 줍니다. 무료는 5일간 보관되며 유료는 무제한 보관이라고 하네요.
( 이드님이 댓글로 정정해 주셨습니다. 처음 저장될때는 개인용 자료로 보관이 되며 자료는 5일이 지나면 무료 회원은 접근이 불가능해 진다고 합니다. 접근만 불가능할뿐 저장은 되어 있어요. 그리고 공개용으로 전환한 자료는 기간에 상관없이 접근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유료회원의 경우에만 5일이 지나도 개인용 자료에 접근이 가능합니다)

이미, http://del.icio.us 같이 북마크를 웹서버에 보관 해 주는 서비스가 Web2.0 서비스의 대표적 사례로 거론 된지 오래이며, Firefox의 Foxmarks 는 자동으로 내 븍마크를 서버에 보관 하여 여러 컴퓨터의 북마크를 싱크 해 주기 시작한지가 오래 전이기 때문에, 사실, 개념적으로 이야기하면 그리 획기적인 서비스는 아닙니다.

하지만, 북마크는 개인이 정성스럽게 모인 것으로 정보의 가치가 있고, 여러 사람이 북마크 했을 경우 소위 말하는 집단 지성이 있어 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커뮤니티를 형성 할 수 있지만, 메모리에 임시적으로 들어가는 다시 말해 정보 가치가 적은, 잘못하면 쓰레기 모음일수도 있는 자료들을 가지고 어떻게 활용 할지 모르겠네요. (UI로만 보았을 경우 http://del.icio.us 모델을 추구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개인의 모든 정보가 데이타 되어 서버에 저장 되어 가고 있는 현실은 부인 할 수 없는 큰 추세이지만, 이것들을 모아 어떻게 생산적인 서비스로 발전 시킬 것인가는 또 다른 고민인거 같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이드님 님의 http://paperinz.com/421 글을 확인 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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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aperinz.com BlogIcon 이드,,, 2008.02.11 14:16  Addr  Edit/Del  Reply

    유료회원은 제가 놓치가 못 본 부분이네요 홈페이지에 가서 확인해 보니 무료는 5일 보관이 아닙니다 ControlC에 저장된 자료는 개인용과 공개용으로 구분이 됩니다 처음 저장될때는 개인용 자료로 보관이 됩니다 그리고 이 자료는 5일이 지나면 무료 회원은 접근이 불가능해 집니다 접근만 불가능할뿐 저장은 되어 있어요 그리고 공개용으로 전환한 자료는 기간에 상관없이 접근이 가능합니다

    유료회원의 경우에만 5일이 지나도 개인용 자료에 접근이 가능합니다

    • Favicon of http://doimoi.net BlogIcon doimoi 2008.02.12 08:55  Addr  Edit/Del

      감사 드립니다. 본문 수정해 놓았습니다. 저도 외국 사이트에서 정보만 보고 대충 둘러 보았지 자세히 살펴 보지는 않았네요.

      레퍼러보고 제가 링크 건거 아신건가요? ^^

    • Favicon of http://paperinz.com BlogIcon 이드,,, 2008.02.12 09:55  Addr  Edit/Del

      넵 제가 리퍼러를 종종 살피거든요

      doimoi님 덕분에 놓친걸 알게 되었네요 ControlC 초대장이라도 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초대하는 지를 모르겠어요 ^^;;; 5장 중에 현재 3장 날려 먹었네요 헐

    • Favicon of http://doimoi.net BlogIcon doimoi 2008.02.12 12:12  Addr  Edit/Del

      ㅋㅋㅋ. 깊이 없는 글이였는데요 ^^
      초대 감사 드립니다. 제 이메일은 저기 위에 달려 있는 것처럼 도이모이00@지메일닷컴입니다